기본
사단법인 3‧1여성동지회 창립 제46주년,
3‧1운동 제94주년기념식과 제19회 한국여성 독립운동사
학술연구발표회가 3월 25일(2013년)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화옥회장을 비롯한 3.1여성동지회 회원님들과 김신 백범
김구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관련 단체 참여자들로 회의장을
가득 메운 이 자리에서 기념식에 이어 「3‧1운동을 이끈 여성독립운동가」
라는 주제로 여성독립운동가 김영순 (발표 : 이정은 박사-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전창신 (발표 : 이화옥 -삼일동지회 회장-)에 관한 학술발표회가 있었습
니다. 2시간 반에 걸친 행사를 7분 반으로 압축 동영상으로 올렸고 아울러
학술발표 내용을 요약해서 함께 올려드립니다. 오늘 배경음악은
3.1여성동지회 합창단이 현장에서 부른 선구자 2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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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신, 김영순 독립운동가, 3.1(삼일)여성동지회 이화옥, 이정은 독립운동가 전창신(全昌信)여사 1900년 1월 24일 함경도 용대에서 독립운동가 전원규의 맏딸로 태어난 전창신 여사는 열 세 살 되던 성진 보신 여학교시절 1912년 한. 일 합방 후 최초로 구송(九松)결사대를 조직 성진지역에서 일제에 항거 독립 운동을 해왔다. 함흥영생여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1운동 맞아 후에 남편이 되는 김기설목사와 함께 함흥지방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투옥되었다. 전창신은 재판정에서도 애국 혼이 넘치는 답변을 해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독립! 독립을 원하고 있소, 우리는 말과 글이 있소. 4천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이요. 민족혼은 뺏지를 못하오.」 전창신은 광복 후 경찰에 투신 여성으로는 최초의 (인천)경찰서장을 지냈고 1952년 퇴직한후 애육원을 경영하면서 3.1여성 동지회를 구성 회장을 지내는 등 활동을 하다가 1985년 3월 15일 세상을 떴다. 일생을 외교관으로 살아온 아들 김윤열님은 올해 85세로 UNDP (유엔개발기구)한국대표를 지내셨고 이날 전창신여사의 독립운동과 생애를 발표한 이화옥여사는 김윤열님의 부인이자 전창신여사의 며느리로 현재 사단법인 3.1여성동지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985년 3월 16일자에 실린 전창신여사 부음기사내용입니다. 독립운동가 김영순 여사 1893년 2월 3일 서울 종로구 마동에서 아버지 김원근과 어머니 전중경 사이에 3남매 중 외동딸로 태어난 김영순은 독립운동의 본산이기도 했던 연동교회를 다니면서 독립운동 의식을 길렀다. 17살 때인 1910년 나라를 빼앗긴 그해 정신여학교에 입학했고 1919년 정신여학교 선생님으로 있던시절 3.1운동 준비를 했다. 당일에는 쓰개치마를 쓰고, 헝겊으로 허리를 묶고 집신도 벗어지지 않게 매고는 파고다공원(탑골공원)에서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부르는 등 활동을 했는가 하면 애국부인회를 결성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하다가 채포되어 6개월간의 예심을 거쳐 2년형을 받았다. 1929년 37살의 나이로 이두열과 결혼한 김영순은 남편의 고향 북한에서 살다가 1946년 5월 월남해서 1986년 3월 17일 향년 94세로 세상을 떴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되었고 대전 국립 현충원 남편 이두열 곁에 안장되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제 7회 항일 여성동지선열 추모식, 삼일(3.1) 여성동지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926 모두가 행복한 세상! 3.8세계 여성의 날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669 김영순여사와 갚은 인연이 있었던 김익두목사와 루이스정신여고 교장입니다. 기념식날의 사진입니다. 앞줄 오른쪽 분은 전 삼일 여성 동지회 전회장 김정애 여사님이고 왼쪽분은 현회장 이화옥 여서님입니다. 1950년대의 KBS음악 PD김명희 여사와, 독립운동가 김영순여사 생애,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원 원장 이정은박사님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오늘 일을 준비하고 사회를 보시면서 수고 해주신 이정자여사입니다. 오른쪽부터 삼일동지회 부회장 안성자님, 이화옥 회장님입니다. 정신여학교 전경입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3.1동지회선구자.mp3
전창신, 김영순 독립운동가, 3.1(삼일)여성동지회 이화옥, 이정은
독립운동가 전창신(全昌信)여사
1900년 1월 24일 함경도 용대에서
독립운동가 전원규의 맏딸로 태어난 전창신 여사는
열 세 살 되던 성진 보신 여학교시절 1912년 한. 일 합방 후
최초로 구송(九松)결사대를 조직 성진지역에서 일제에 항거 독립
운동을 해왔다. 함흥영생여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1운동
맞아 후에 남편이 되는 김기설목사와 함께 함흥지방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투옥되었다. 전창신은 재판정에서도 애국 혼이 넘치는 답변을 해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독립! 독립을 원하고 있소, 우리는 말과 글이 있소.
4천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이요. 민족혼은 뺏지를 못하오.」
전창신은 광복 후 경찰에 투신 여성으로는
최초의 (인천)경찰서장을 지냈고 1952년 퇴직한후
애육원을 경영하면서 3.1여성 동지회를 구성 회장을 지내는 등
활동을 하다가 1985년 3월 15일 세상을 떴다. 일생을 외교관으로
살아온 아들 김윤열님은 올해 85세로 UNDP (유엔개발기구)한국대표를
지내셨고 이날 전창신여사의 독립운동과 생애를 발표한 이화옥여사는
김윤열님의 부인이자 전창신여사의 며느리로 현재 사단법인
3.1여성동지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985년 3월 16일자에 실린 전창신여사 부음기사내용입니다.
독립운동가 김영순 여사
1893년 2월 3일 서울 종로구 마동에서 아버지
김원근과 어머니 전중경 사이에 3남매 중 외동딸로
태어난 김영순은 독립운동의 본산이기도 했던 연동교회를
다니면서 독립운동 의식을 길렀다. 17살 때인 1910년 나라를 빼앗긴
그해 정신여학교에 입학했고 1919년 정신여학교 선생님으로 있던시절
3.1운동 준비를 했다. 당일에는 쓰개치마를 쓰고, 헝겊으로 허리를
묶고 집신도 벗어지지 않게 매고는 파고다공원(탑골공원)에서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부르는 등 활동을 했는가 하면 애국부인회를 결성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하다가 채포되어 6개월간의
예심을 거쳐 2년형을 받았다.
1929년 37살의 나이로 이두열과 결혼한
김영순은 남편의 고향 북한에서 살다가 1946년
5월 월남해서 1986년 3월 17일 향년 94세로 세상을
떴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되었고 대전 국립
현충원 남편 이두열 곁에 안장되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제 7회 항일 여성동지선열 추모식, 삼일(3.1) 여성동지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926
모두가 행복한 세상! 3.8세계 여성의 날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http://blog.daum.net/jc21th/17781669
김영순여사와 갚은 인연이 있었던 김익두목사와 루이스정신여고 교장입니다.
기념식날의 사진입니다.
앞줄 오른쪽 분은 전 삼일 여성 동지회 전회장 김정애 여사님이고 왼쪽분은 현회장 이화옥 여서님입니다.
1950년대의 KBS음악 PD김명희 여사와, 독립운동가
김영순여사 생애,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원 원장 이정은박사님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오늘 일을 준비하고 사회를 보시면서 수고 해주신 이정자여사입니다.
오른쪽부터 삼일동지회 부회장 안성자님, 이화옥 회장님입니다.
정신여학교 전경입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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