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그 자체가 신비한것으로 받아드려졌던 시기, 방송에서 들려오는 여성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는 선망의대상을 넘어 신비로움 바로 그것이었댜. 1940년대까지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 여자 아나운서는 방송국에 한 사람이나 두사람 또 그나마 잠시이기는 해도 여자 아나운서가 없을때도 있었다. 1950년대까지 여성 아나운서는 손가락으로 셀 정도다. 최초의 아나운서 이옥경, 마현경, 우리말 전담방송인 제 2방송 실시를 앞두고 들어온 김문경, 최아지(최정석), 1940년대의 이상옥, 호기수, 박인자, 정옥기, 김영용, 하점옥, 이춘자, 박정희, 김옥열, 1950년 전후 김유선, 최창숙, 김경자, 정순형, 1950년대 강영숙,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문복순, 민병연, 김정현, 김경숙, 김현수, 서선벽, 이연영 등이다. 국재 방송 아나운서는국제방송국 편에 별도로 있음
방송사적으로 본 여성 아나운서들
이것은 중앙방송국의 아나운서이고 또 중앙방송국에서 근무했던 여성 아나운서도 누락된 성함이 있을 수 있어서 숫자는 다소 늘어 날 수 있어도 많은 숫자는 아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적었던 시절 이었던 것이 큰 이유였다. 1950년대 말부터 부쩍 늘어나기 시작한 여성 아나운서는 그 수도 많아졌거니와 업무영역도 다양하고 또 아나운서 실장을 비롯해서 책이보직을 맞기도 하고 중계방송석, 특히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스포츠 중계방송에도 여성아나운서가 등장한다. 1964년 도오꾜오 올림픽에서 강영숙 아나운서가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이제 여성 아나운서도 그 영역의 한계가 없을정도로 각 분야에 걸쳐 등장한다. 결혼을 하면, 또 일정한 나이가 들면 물러나던 관례도 살아져 정년 퇴직때까지 방송을 하는 여성아나운서도 있다. 세상의 변화를 실감한다.
여성 아나운서는 방송사 내에서도 인기가 있어 사내 결혼도 자주 있었다. 필자가 아는데로 써 본다
이옥경 : 노창성(방송인, 중앙방송국장), 마현경 : 최승일(연출, 문필가), 이상옥 : 이 현(아나운서), 하점옥 : 전동익(음악계장), 김유선 : 이중집(엔지니어, 기술과장) 최창숙 : 위진록(아나운서) 정옥기 : 진백림(엔지니어), 강영숙 : 한영섭(기자, 보도실장), 김인숙 : 김석야(편성계장, 방송극작가) 김영용 : 김창구(음악PD, 음악계장, 대구방송국장), 정희숙 : 박세호 (기자) 유숙희 : 김자규 (기자) 이해완 : 윤창신(엔지니어), 신은경 : 박성범(기자 , 엥커, 전 국회의원), 채영신 : 이명용(KBS 아나운서실장)
이밖에도 여자아나운서의 사내결혼은 더 있을줄 압니다. 이글은 앞으로도 더 수정 보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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