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회·독립운동

2012년도 바른말 보도상, KBS 민경욱, MBC 박성준, SBS 하남신

이장춘 2012. 12. 12. 01:12

 

 

원로방송인 모임인 사단법인 방우회

(회장 한영섭)가 주는 2012년도 바른말 보도상은

 한국방송공사 보도본부 1TV <뉴스9> 앵커 민경욱 부장

문화방송 보도본부 정치부 박성준차장, SBS 보도본부 TV

<나이트라인> 뉴스앵커 하남신 논설실장이 수상했습니다. 오늘

(2012년 12월 11일-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있었던 21번째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에는 많은 원로방송인과 각 방송사 현역

방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2012년도 바른말 보도상 시상 방우회(하국방송인 동우회)

 

 

지금 듣고 계시는 음성은

전영우 2012. 바른말 보도상

심사위원장으로부터 수상자의

공적사항을 듣고 계십니다.

 

 

 

한영섭 방우회 회장님은 바른말 쓰기의 인식이

저변에 깔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사투리나 비속어,

틀린 자고저등이 범람하고 있어 방송에셔의 바른말쓰기의 중요성이

더 해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21회에 걸쳐 배출된 70여명의 바른말 보도상

수상자들이 방송 현업에서 또는 정계, 학게 등으로 진출해서

바른말 쓰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습니다.

 

 

수상자들의 모습

  

 

 

 

수상자들은 방송에서 바른말 쓰기의 중요성과

체험담등을 발표해서 참여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얘기를 모아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은 방우회 노익중이사님

께서녹화 하셨습니다. 동영상 보시기

 전에  음향을 끄셔요.

 

 

 

 

 

 

 한국방송공사 보도본부 민경욱 앵카는

1991년 입사하여 기동취재부, 정치부, 편집부

 워싱턴 특바원 등 각종 뉴스 앵커를 두루 거쳐 2011년

부터 1TV 9시 <뉴스9> 앵커로 재직해왔습니다. 민경욱 앵커는

 <뉴스9>를 진행하면서 한국어문 규정에 맞는 정확한 표준어를

구사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적극 발굴해 방송언어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아울러 정확한 발음과

 억양, 고저장단을 지키고 간결하게 핵심을 집는 앵커

멘트로 취재기자의 취재의도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문화방송 보도본부 박성준 차장은

 2000년에 입사하여 전국부, 시사매가진 2580,

 정치부 등을 두루 거쳐 방송기자로서 품행이 방정하고

각종 리포트와 보도 생중계시 바르고 품위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시청자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언어의 모범을 보이고 투철한 사명감과

 특히 방송 뉴스에 있어 정확한 어법을 구사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해왔을뿐 아니라 방송뉴스 보도의 특성상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발음의 정확성 제고에 노력해 왔습니다.

 

 

 

SBS 보도본부 하남신 앵커는

 1981년 방송계에 입문(문화방송), 1991년

 SBS에 입사하여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전국부장

등을 두루 거쳐 논설실장이면서 여러 프로의 앵카를 거쳐

현재 “SBS, 나이트라인” 앵커로 재직하고 있으며 방송 저너리즘의

본령이라 할 정확, 공정, 신속한 보도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방송가자, 또는 방송인으로서 30년 넘는 방송경력으로 급변하는

세태속에 국적불명의 외래어와 합성어, 신조어가 횡행하는

 방송환경속에서 우리말의 근원과 어법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소신을 다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바른말 보도상 시상식에서는

방우회 부회장이자 동아방송, KBS 아나운서실장을

지낸 문학박사 (수원대학 명예교수) 전영우님의 25분에

걸쳐 바른말 쓰기와 올바른 토론문화의 정착에 관한 특강을

통해서 토론문화의 현실과 바람직한 방향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대통령 후보자 토론방송을 통한 토론의 잘 잘못을

예리하게 지작하면서 잘못 된 토론문화가 조속히

시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올해 87세가 되신 방우회 원로 회원님께서 축가를 열창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있은

원로회원 위로모임에서는 올해 산수를

맞은 이설호, 김성기, 김종순님 등  원로

회원에게 기념품이 수여되었습니다.

 

 

역대 “바른말 보도상” 수상자

 

 

제 1회: 1990.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문제철. 문화방송 이인용.

제 2회: 1991.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류)근찬. 문화방송 김상철.

제 3회: 1992.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류)현순. 문화방송 박영선.

제 4회: 1993. 1. 30. 시상

한국방송공사 이선제. 문화방송 박영민.

제 5회: 1994. 1. 24. 시상

한국방송공사 홍지명. 문화방송 조정민. 서울방송 전용학.

제 6회: 1995. 1. 26.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종진. 문화방송 정동영. 서울방송 김형민.

제 7회: 1996. 12. 17. 시상

한국방송공사 윤덕수. 문화방송 박광수. 서울방송 이지현.

제 8회: 1998. 12. 1.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환주. 문화방송 홍은주. 서울방송 공한진.

제 9회: 1999. 12. 1.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준석. 문화방송 서정훈. 서울방송 박수택.

제10회: 2001. 12. 7. 시상

한국방송공사 조순용. 문화방송 윤능호. 서울방송 박상규.

제11회: 2002. 12. 6. 시상

한국방송공사 홍기섭. 문화방송 김세용. 서울방송 김성준.

제12회: 2003.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유연채. 문화방송 김은혜. 서울방송 이영춘.

제13회: 2004. 12. 17. 시상

한국방송공사 황상무. 문화방송 김소영. 서울방송 신우선.

제14회: 2005. 12. 16. 시상

한국방송공사 임장원. 문화방송 김상수. 서울방송 홍지만.

제15회: 2006. 12. 15. 시상

한국방송공사 김인영. 문화방송 박상권. S B S 이승열.

제16회: 2007.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엄경철. 문화방송 김현경. S B S 신동욱.

제17회: 2008. 12. 8.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장범. 문화방송 박승진. S B S 박진호.

제18회: 2009. 12,11.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영환, 문화방송 지영은, SBS 배재학

제19회: 2010. 12, 10.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상범, 문화방송 최명길, SBS 편상욱

제20회: 2011. 12. 09. 시상

한국방송공사 박유한, 문화방송 박성호, SBS 김용태

제21회: 2012. 12. 11. 시상

한국방송공사 민경욱, 문화방송 박성준, SBS  하남신




 

 

 

 

 

 

  

 

 

오늘 행사에서 KBS 경영관리국 총무부

사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고 사진은

 방우회 노익중 이사님, KBS 홍보실과 총무부

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바른말 보도상 2012.wma

 

 


바른말 보도상 2012.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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