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얘기

젊은날의 등산 추억

이장춘 2014. 2. 6. 09:15
 




베레나가 이토록 즐거운 산행을 했던 때가,
있었던가? 사진에 1982년 3월 21일이라고 쓰여있는것을
보니 꼭 32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30대의 젊은날, 가까이는
 연주대
 기와 지붕이, 좀 멀리는 과천저수지, 청계산자락이
보이는구나.
많은
 산행을 했었지......관악산은
산책길이고,운길산, 추월산이며, 무등산, 

설악산,
지리산, 백암산, 내장산, 청계산,
화야산, 검단산, 축령산,
한라산, 도봉산, 유명산,
천진암,
소요산, 광덕산, 주왕산, 수리산, 용문산, 운악산, 명지산, 국망봉,
희방사,
천마산, 태백산, 소백산, 대둔산, 발왕산, 봉의산, 수락산,  덕유산,
월출산, 망운산,
불암산, 남한산성, 예봉산은 자주 자주....보문산, 삼악산,
우면산, 대모산,
구룡산 등등, 그렇게 많이도 다녔는데, 안 간다고
하다가도 산나물
캐러 가자면 따라 나섰는데     어느날 부터 
아예
가겠
다는거지... 지금도 뜻만 있으면...사진도....   


젊은날의 추억
 





 


 
 

일당백님 글  

와.... 말 그대로 정말젊은날의 추억이네요~!
사진이 곧 추억이지요~ 잘 보고

갑니다~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유카리나 여사님이 남기신 글
 
"거웠던 옛날의 얘기를 다시한번 들려주오
" Long long ago 노래의 한 구절이 저절로 흘러 나오게하는 
추억의 사진들이네요.
정말 등산을 많이도 다니셨습니다. 저는 관악산

옆에도 살았으면서도 한번도 연주암이라는 곳에도 못갔었는지 안갔었는데
아기들까지 함게 모두 다니셨던 행복했던 시절을 보면서 참 충실하신 아버지

이시고 가장이셨구나 생각하며 봅니다. 옛말에 금잔디 동산의 매기..........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옛 추억입니다. 앞으로 맞이하실 황혼을
 사모님과 함께 손에 손잡고 기며 바라보며 건강
하게 걸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인님 글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들 같습니다.  
 배경음악(메기의 추억?)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과
 잘 어울어 집
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그런에 이 옷은 도대체 몇년을
 입은거야? 운길산에 가던때가 어느땐데
지금도 이 옷을 입고 다니니..........






무박 지리산 종주
















      
   
 
 
 
샌디에고 새소리 금잔디.wma
 


 

 

???? ??? ???.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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