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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스컴사우회 남도 (금강, 영광 원자력발전소) 여행기 / 한티 박광희님

이장춘 2012. 10. 14. 01:39

 

중앙 매스컴 사우회 남도여행기

 

2012년 10월10~11 박광희

 

  

 

 

지난 10월10일 오전 8시 지하철 4호선

사당역4번 출구 인근S-Oil 주유소앞에 모인

40명의 사우를 태운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제공한 전용버스가 죽전정류소에서 2명의 사우를

더 태우고 1차 목적지인 부여 백제보를

향해 출발했다

 

 

백제보 홍보관에서

"4대강 새물결 우리 강이 달라졌어요"란

 영상필름을 통해 4대강 개발에 따른 국토의 변모와

녹색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살펴보았다.

 

 

 

백제의 계백 장군의 투구와 안장에서

이미지를 원용했다는 홍보요원의 설명과 함께

달라진 금강과 백마강의 유역을 바라보며4대강 개발이

국토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켜줄 민족 중흥의

또하나의 발판이 되리라는 기대를 하게되었는데

 나만의 착각일까 ?

 

 

 

 

 

개울처럼 흐르던 금강이 이제는 당당한 강으로 다시 태어났다

 

 

우리팀 안내를 맡은 한국원자력위원회의 허수길 대리와 백제보 해설원 김 양

 

 

 

 

우리들의 2차 목적지인 영광 원자력 발전소로

가는 길목인부여시내에 유명한 맛집 구드래 돌쌈밥집에서

멋진 오찬을 기대하며 44명이 상에 둘러 앉았다. 점심 밥상에

의례 곁들어지던 술병이 보이질 않는다. 갑자기 삭막한 바람이

오싹함을 느끼게 했지만 오늘 점심엔 금주라는 주관자의 일갈에

 주눅이든체 쌈밥싸는 일로 서운함을 달랠 수 밖에...아마도

매스컴사우들 회식자리에 술병이 없었던 일은
전무후무한 사건이자 토핔거리가 아닐까?

 

 

 

4대강 개발사업으로 천지 개벽한 부여 백마강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탐방.

법성포(法聖浦)라는 지명은 불법(佛法)이 성(聖)스럽게

전해진 포구라는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라는 데에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한다. 이 곳 법성포는 이처럼 불연(佛緣)이

 깊은 고장이며, 한국의 불교 문화사적이나, 정신문명사적으로

매우 유서 깊은 고장이다. 1998년에 영광군 당국과 영광군 관내의

 불갑사(佛甲寺), 마라난타사의 세 기관에서는 이 지역에 문화적

역사성을 구체화하여, 후세에 길이 남겨질 수 있도록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라는 기념비적 명소를

2006년 5월 13일에 완공 조성하였다.

 

 

 

사면대불의 서편 모습. -마라난타 스님이 아미타 불상을 모시고 서 있는 모습.

 

 

 

 

 

간다라지역 불교를 재현시킨 탑원(塔園).

탑원에는 30여개의 감실이 마련 되어 있고 각 감실에

 여러가지 모습의 불상과 간다라지역 불교

유물을 재현시켜 놓고 있다.

 

 

 

간다라불교 유물관 외부 모습.

 

 

 

법성포구와 칠산바다

 

 

 

 

 

전남 영광 계마리에있는 가마미 해수욕장

 

 

 

계마항(桂馬港)은 전라남도 홍농읍

 계마리에 있는 어항이다.계마항이 속한 계마리는

 예전에 말이 해변을 향해 오는 형국이라하여 마래(馬來)라고

 했으며,기후조건이 조기를 말리기에 적당해

영광굴비의 원산지로 유명하다.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서해안에 있는

가압경수로형(加壓輕水爐型) 원자력발전소.이 발전소에는

영광원자력 1·2·3·4·5·6호기가 가동 중이다. 용량 총 590만 kw로

국내 최대 원자력 발전 단지다.제주도와 전라 남 북도가 동시에 쓸 수 있는

 발전량이다.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무역 10대국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게된

비결은 저렴한 전력의 안정 공급에 있었다.지난 30년간 소비자 물가는 240%오른

 반면 전기료는 18.5%상승에 그쳐 국가 경제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현재 세계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원자력과 신 재생에너지를 두고 논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재생에너지는 안정성이나 비용에서 원자력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은 신 재생 에너지가 상용화 될 때 까지

징검다리 에너지로 지속되어야 하는게 현실이다.

 

원자력이 좋다 나쁘다는 한마디로 단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국민들에게 원자력의 경제성 안정성 편의성등을
지속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깨우치고
반대를 위한 생리적 반대론자들의

 주장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이론과 실제를 국민들에게 실감나게 인식시킬 수

있는 확실한 계도 프로그램의 정착이 시급하다.2030년대 한국이 세계3대 원자력

강국으로 도약 우리나라 경제를 선도하는 국가동력으로 원자력 산업을 발전

시켜 나가겠다는 당국의 계획에깊은 신뢰와 공감을 표하며 니라 발전과

국민행복의 원천으로서의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대를 갖는다.견학

프로그램을 주선해준 한국원자력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특별히 중앙매스컴 사우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준원자력위원회 허수길 대리에게 매스컴

사우들의 감사를 전합니다. 고마웠습니다

 


아래 발전소 전경사진은 영광 발전소에서 제공해준 것입니다.

 

 

 

 

가을 낙엽 피아노.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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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