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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 해 6월의 문턱에 서서 / 벽산 우재탁

이장춘 2012. 5. 31. 23:23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니 ,,,,,

 

 

강물도 흐르고 세월도 흐르고 인생도

 흐르고,,,,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니 ,,,,,
그 사람 그 사람들 하나 둘 유명을 달리 하네
그렇디 보면 머지않아 나 우리도 그렇게 될수 밖에

없을 것 이것이 바로 인생무상 이란건가 ?


어느 덧 금년 임진년도 전반기가

 하는일 없이 저물어 가는 구나
단 한번 밖에 없다는 우리들 인생,,,,,
이렇게 무미건조? 하게 보내고 있는

사람이,,,,,그 누구 인가 ?
나는 바보 야,,,,나는 바보 야,,,,
쓰레기 같이 살다가 가는 사람,,, ,

 

 

 

 

흑룡의 해 6월의 문턱애 서서

 

산 (山) 은 옛 산 인데

 물은 옛물이 아니네
물은 주야로 흐르니

 옛물 일소냐 ?


인생도 물과 같아서 가고

아니오노 매라

 ( 그친구 그친구 모두

 반신불수 병들어 있네 )


인생 팔순? 생각하면

 누구나 놀라는 년령이지만

 어쩌다보니 우리는

팔순의 나희가 되였네
그레서 그 친구 그친구

건강 상태가 보기에

민망하네

왜? 나희가 많아지면

여렇가지 병마에

시달려야 되는 지 ?
오늘 오랫만에 만난 옛친구

모두가 건강 ? 말이 안니 네
그렇나 나는 변함없는

 4-50대? 기분으로

 살다가 가려 하네

 

 

 

 

신록의 5월


신록의 5월,,,,,
5월,,,,고목 같이 변한

 앞산 나무들이
싱그렇운 푸르름으로

 변해 있네


아침 일직 생기? 넘치는

 푸른 숲속을 거니러 보면
나도 역시 생기 넘치는

 기분으로 변해 지네
아 - 나도 저 푸름름을 따라
언제나 독야 청청 하리니


무엇 하러 인생 팔십 (산수 ) 을

 생각 해 ?
언제나 끝까지 저 5월의

 푸르름을 생각하며 살리니,,,,, 

 

 벽산 우제턱

 

 

 

 

 

 

샌디에고의 새소리 음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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