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2012년 4월 6일 오후 6시 10분부터 7시 45분까지 1시간 35분! 그 무대에서는 한시간 35분이지만 지난 3월 세계무대에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한류가수들과 함께한 KBS 케이팝이 베트남 땅에 발을 들여 노으면서 출국까지 그 열정적인 환영 ! 그 열정의 결정판 3월 15일의 하노이 무대! 그리고 4월 6일의 한국 KBS와 베트남의 VTV 방송! KBS가 대한민국국력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심금을 울려주는 한류가수들과 펼치는 그 모습!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2011년 10월 미국에서 펼진 KBS ‘뉴욕 코리아 페스티벌’, UN가입 20주년 특집 에 이어 케이팝 열풍이 베트남 하노이도 휩쓸었고 앞으로도 세계 각국으로 뻗어 갈 것입니다. 올 12월 22일이면 우리나라가 베트남과 수교한지 22년이 됩니다. 1960년대 극심한 냉전체제하에서 적대국으로 총뿌리를 겨누던 두 나라가 이제 가까운 나라가 되어 서로 주고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실로 격세지감이 있습니다.
KBS ‘뉴욕 코리아 페스티벌’, UN가입 20주년 특집 클릭 -> http://blog.daum.net/jc21th/17781012
KBS는 수교 20년을 맞는 해 지난 3월 15일 양국과 양국민간 친선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찾아 ‘베트남 코리아 페스티벌’을 대단한 열풍을 일으켰고 그때의 공개방송 실황을 어제 4월 6일 방송을 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월 15일밤 7시 (우리시간으로 밤 9시)베트남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코리아 페스티벌’에는 다비치와 비스트,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씨엔블루, 아이유, 엠블랙 등대한민국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케이팝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공연은 다비치 강민경 양과 베트남의 인기 방송인 <응위옌 캉,Nguyen Khang>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재치와 순발력으로 분위기를 돋구었습니다.
첫 출연한 비스트는
인기곡 ‘Fiction’과 ‘Shock’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좋은날', '너랑나'를 열창하는 아이유입니다,
시크릿은 베트남 전통 춤 <모농라>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씨스타
슈퍼 쥬니어
엠블랙
씨엔블루
다비치
이번 케이팝 공연에는
베트남 인기가수 <빅토 Big Toe>
<호꾸잉 흐엉 Ho Quynh Huong>
<멍 꾸언 Minh Quan>이 함께 출연해
한국과 베트남간 돈독한 친선을 노래와 열정으로 전했습니다.
공연이 열린 베트남 국립 컨벤션센터에서는
한국의 케이팝 스타를 보기 위해 몰린 베트남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베트남 팬들은 공연 내내 열광적인 성원과 갈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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