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흑룡의 해 새아침에
신묘년을 보내면서,,,,
저물어 가는 辛卯年 12월말,,,, 동지도 지나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라던가 지금 시각은 자정이 지나고 ,,,,
10층 높이의 우리집 아파트 창밖에는 하얀눈이 소리없이 내리고 있음을 보면서 ,,,, 장기간 헌신 하며, 더우기 내글 사진 까지 희생적으로 정리 기록해주는 고마움의 사례인사를 하려고 하던 차,,,, 송년잔치? 겸 다정한 만남의 장이 마련하게 된 것
만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것이 안니던 것 왜냐구,,,,? 일과가 있는 사람들,,, 여하턴 자리 마련 힘 든 것,,,,
이제 또다시 세모가 되였는 건가 ? 이년 (辛卯年) 이 가면 그년 (壬辰年) 이 오겠지 ? 맨날 그 년(年) 이 그 년(年) 인데 새年에 대한 기대? 를 하는 걸 까 ? 우매한 인간,,,, 만날 새년 (年)에 기대를,,,,, 그렇다보니 그 많는 세월를 이렇게 살았으니 수확 결과가 없는 헛 수고 만 했구나 어느 덧 이 나희 산수가 되였는 데 아무 결과,,,소득없는 빈텰털이 외로운 늙으니가 되였네
衆鳥同地宿 天明各自飛 人生亦如此 何必淚沾衣
나르는 새도 나뭇가지에 같이 잠을 자다가 날이 새고 밝아지면 제 갈길 를 가는데 인생도 이아 같은 것 ,,, 내가 왜? 눈물로 옷을 적시 나 ?
溫溫吾益友 情話幾回同 未必仁人壽 空留長者風 塵捿經券上 火盡藥爐中 怞悵平生事 松楸夜月籠
온화하던 나의 이로운 벗 정담을몇번이나 나누었던가? 반드시 어진사람이 오래사는것이 아니로 구나 속절없이 어른의 풍모만 남았구나 그대평생의 소나무와 오동나무에는 반달 빛이 둘러싸는 구나
성석봉
땍끽,,, 떅깍,,,
땍끽,,, 떅깍,,, 무정한 시간은 쉴줄 모르고 가기만 하는구나 이렇게 어제가 가고 오늘이 가고 또 내일도 이렇게 흘러 가겠지 그렇다 보면 금주가 가고 ,,,,이달도 가겠지,,,,그렇다 보면 어찌 할수 없이 금년 년말도 되겠지,,,,이렇게 세월이 흐르니 우리 정치 경제의 거목도 가는 데 나 같은 인간 버러자? 죽어간들 그 누가,,,?
무심한 세월은 흘러 흘러
또다시 신묘년도 년말이 되였구나
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은 다
아무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 거름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대로 모-든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 마다 하지 않고, 肯定하는 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因緣막지 말고, 붇잡지 말고 大收用의 大丈夫가 되어라, 一切의 境界에 물들거나 執着하지 않는 大丈夫가 되어라, 놓아버린 자는 살고, 붙은 자는 죽는다, 놓으면 自由요 執着하면 奴隸다, 왜 奴隸로 살려 하느냐? 살아가면 때로는 일이 잘 풀여 질 때도 있고, 雪上加霜일 境遇도 있다, 그런다고 흔들리면 끝내는 自由人이 될 수 없다,
이 世上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데, 무었을 執着하는가? 짐을 내려놓고 쉬여라, 쉼이 곧 修養이고 丈夫다운 살림살이다, 짐을 내려 노치 않고서는 괴로움만 있을 뿐, 먼 길도 갈 수 없고, 홀 가분 하게 나아 갈수 어렵고 자유를 맛 볼수 없다, 쉼은 곧 삶의 活力素이다, 쉼을 통해 우리는 삶의 에너지를 充塡한다, 쉼이 없는 삶은 不可能하고 非正常이다, 非正常인것은 持續이 될 수 없다,
아무리 붓 잡고 애써도 쉬지 않고, 등짐을 진채로 살수 없다, 거문고 줄을 늘 팽팽한 상태로 조아두면 마침내는 늘어져 제소리를 잃게 되듯이 쉼을 拒否한 삶은 마침내는 失敗로 끝난 다, 쉼은 너무나 自然스런 일이다, 그것은 삶의 停止가 아니라 삶의 훌륭한 一部分이다, 아주 아름다운 旋律이라도 거기서 쉼표가 없으면, 그것은 騷音에 不過하다, 따라서 쉼 自體가 멜로디의 一部分이지 別個의 것이 아니 다, 저 그릇을 보라 그릇은 가운데 空間이 있음으로써
그릇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단지덩어리에 不過하다, 우리가 지친 몸을 쉬는 房은, 빈 空間을 利用 한 것이지, 壁을 利用 한것 아니다, 고로 텅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有益한 것 임을 알 수 있다, 삶의 빈 空間 亦是 그러하다, 그레서 쉼은 더욱 重要 하다, 붓 잡고 있으면 짐진자요, 내려놓으면 解放된 것이다,
山은 나보고 山같이 살라 하고 물은 나보고 물같이 살라 하네,,, 山은 우뚝 서 있으면서 쉰다, 물은 부지런히 흐르고 있으면서 쉰다,뚜벅 뚜벅 걸어가면서 마음을 놓고 가는 이는 쉬는 것이다, 그리고 쉼을 통해 自身의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쉼은 大肯定이다, 오는 因緣 막지 말고 肯定으로,,, 가는 因緣 잡지 않고 肯定으로,,,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물이 屈曲을 탓하지 않듯이,,永遠한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가 한때 이다,
2009, 5, 18.
신묘년 새해라고 한지도 어그제 같은 데 다시 또 오지 않는 것이토록 세월이 흘르다 보면
한국 서예 비림박물관 (한국 통일비림) 현장탐방 / 충청남도 예산
클릭 -> http://blog.daum.net/jc21th/17781040
위 글을 보시고 보내오신 메일입니다.
다시 한번 그 능력 편집기술 등에 대해서 깊은 충격이,,,, 관게인사가 보면 깜작 놀랄 것 훌륭한 작품? 입니다 백만불 짜리 편집 입니다. 사실 이사업이 지금 알려져 있지 않으니 그렇지 그간의 과정,,,투자 네용,,, 그간 참여 인원,,,, 등 대단한 이야기 꺼리이다. 공식 보도가 않되여서 그렇지 분명한 뉴-스 화제 꺼리 입니다 그간 장소문제 로 이곳 저곳 옮겨 다닌이야기 각지역 자치단체에서 유치 한다고 해놓고 흐지 부지 해서 등 이야기 꺼리 가 ,,,,?, 깊은 존경을,,,,그리고 본 비림조성에 관여 참여한 사람들이 큰 자부를 가질 수 있도곡 힘을 주었읍니다. 아무리 그 뜻? 하는일이 의미가 있는 큰일도 땅에 묻혀 버리고 노출이 안되고 숨겨저 버리면 ,,,,땅속에 묻혀져있는 금? 은 금이 안니다 분명한 화제,,,뉴-스 꺼리,,,,
2011년 11월 20일 벽산 우제탁
충청남도 예산의 비림 박물관을 다녀와서
당초 시작 할때,,,,20년전 ? 내가 몹시 걱정 다짐 했던 사업,,,,, 그런데 그토록 오지 에다,,,,그간의 공,,,자금,,,, 이 비석들이 인정 받을 날이 올 까 ?
사람을 보고 깊은 상념에 잠겨 본다 행동으로 그 좋은 이메지에 흠집을 내는 사람,,,,
고생을 다 바치고 ,,,돈을 벌었는 데 그 돈을 어떻게 할줄도 모르고,,,,
내 지금 이 순간이,,,,? 80년의 공은 어데 갔나 ? 미제 모-든 것 잊고,,,, 버리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대자연의 품속 ? 고요속 모-든것 잊고 남은 여생 마치고 싶다. 나의 생활 주변의 모 든것을 생각해 보니 모두가 모순? 투성이다 그런데 그 힘들게 조성 한 " 비림 " 햇볓을 볼날이 올 까 ?
2011년 11월 17일
그 누구,,,? 모두가
은인,,,,? 앞에서,,,,그런데 그 출생이 1880년 이라는데 놀랐다
세상에 이럴 수가
시화호 메일를 보고 회답한 사람 중에서 서림 박흥규 씨가 있네요 세상에 이럴수 가,,,,? 나를 안다고 했네요 그런데 나는 지금도 잊을수 없는 이야기가 있는 데,,,, 심리장교 박중위,,,,매일같이 방송국 출근,,, 같은 직원으로 착각할 정도 였는데,,,, 원고를 갖이고 와서 녹음을 하고 시간을 배정 받아 방송을 하은데,,,,한번은 시간을 안주니 ,,,,? 참으로 마음이,,,,? 잊어지지 않은 이야기,,,, 당시 유병은 선배님이 지극히 동정? 이해 사정을 보아준 것 이였음 그 당시 사람들 이미 고인이 된지 오래,,,, 55 년전 이야기,,,,
아무나 하나
아무나 하나,,, "이 메일" 를 아무나 하나 ? "사진" 을 아무나 찍나 ? 역시 ,,,, 역시 다 보는 각도 ? 대상,,,? 역시 역시 다 그 누가 찍은 사진,,,,, 그리고 춘하추동이 찍은 사진 ,,, 거기다가 첨부된 글,,,, 이를 묻어둘수 있나 ? 정리 마무리 하는 방안이 있어야,,,,,
안산 시화호 갈대습지 해변공원에서
금년 신묘 년의 가을도 가는가. ,,? 지난 경인년을 보내면서 아쉬워했는데 어느덧 새해 신묘 년의 가을도 저물어 가는 날,,, 경기도 안산의 해변 가에서,,,, 우리는 또한번 저물어가는 세월을 아쉬워 하네
아ㅡ이 넓은 해안의 매립지 ,,,,, 높은 산 밑 협소한 곳에서 자란 산골사람 이렇게 확 트인 넓은 바다에 나와 보면 가슴이 후련한 넓은 세상? 인 것을 아- 나도 가슴을 활짝 펴고 모-든 것 잊고 시원하게 살아보자
2011년 11월 9일
벽산 우제탁
10월의 마지막 날도 가고,,,,
10월의 마지막 날도 가고,,,, 11월,,, 겨을의 문턱에 들어 섰으니,,, 머지않아 동장군이 오는 건가 ? 그토록 싱싱한 거리의 가로수 들도 푸르고 싱싱한 모습은 어데 가고 빨간 노란 색으로 변하드니 우수수 낙엽으로 떨어져 가는 구 나 그렇면 머지않아 고목같은 나무로 변해 추위에 떨게 되겠지 우리들 인생도 저 나무와 같이 세월이 가고 또가면 보기 흉한 모습이 되여 시들고? 추한 모습이 되겠지 ,,,,
2011, KBS사우회 문화재 탐방 여행
떄는,,,마음을 설레이고 들뜨게 하는 깊어 가는 가을 날,,,,
2011년 10월 18일
벽산 우제탁
깊어가는 이 가을 밤 ,,,,,
공기야 바람아 정말 상쾌하고 후련하구나
이른 아침,,,,밖에,,, 야외 나아가 보면
깊어가는 이 가을밤에,,,,
산과 들 그리고 강,,,그 넓은 바다 바람에 한들? 거리는 코스모스 조용히,,,,소리 없이 피는 들국화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씨 등,,, 아니 붉게 물들어 간 단풍 까지도,,,, 오라 오 라,,, 손짓을 하는 데 만날 준비만 하다 시간만 가는 구나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 보면 눈서리 오고 추워지면 모두가 그만 인 것을,,,,
누- 런 풍요로운 들,,,그리고 또 한,,,? 이날이 가면 또다시 안 올 것? 이렇게 부질없는 시간,,,세월 를 헛되이 보내고 사는 것이 나의 삶 이런가 ? ,,,,
옛 친구들이 그립다
그대들은 어이하여 그렇게도 일직이 세상을 하직해서 이 몸을 허전 쓸쓸하게 하는가? 그 대들과 이야기 하고,,, 소리치고 웃어보고 싶은데
그 친구 친구들 모두가 고인이 되어 만날 수가 없으니 나는 어이 하라 고,,,, 이 몸은 허전 쓸쓸,,,말상대? 친구가 없네
아- 나의 옛 친구,,,그 사람 그 사람이 그립다 깊어가는 이 가을밤,,,,
나 혼자 외로이 잠 못 이루며 그 대들을 그리워 하 네 불어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흔적도 없는 그 대들이여,,,, 그 모습,,,웃는 얼굴이 그립다
공상,,,? 망상,,,? 만 하하다가 이 가을도 깊어만 가는 구나 사색의 계절? 이라던 이가을도 하는 일 없이 깊어 가는데 공상? 망상? 의 세게를
나혼자 매일 헤매고 있네
왜? 나희가 많아지면 보기 딱하게 보일까 ? 선진화 개화가 되면
늙으니는 푸대접받는다 드니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는 건가 ? 외출,,,밖에 나아가보면 나 자신도 그렇게 되 네
2011, 10, 15, 망전
전주 근교 조용한 사찰, 의외로 인적도 드문 대사찰 , 건물도 건물이지만 사찰 내 명물? 인 큰 나무들 나도 모르게 주변 환경에 도취? 되였네 아- 나는 왜 이런 곳을 모르고 이토록 암흑? 속에서 살고 이는지 모르겠네.
벽산 우제탁 씀
세월은 어느덧 10월달도 중순이 되는 구나
秋雲漠漠四山空 落葉無聲滿池紅 立馬溪橋門歸路 不知身在畵圖中
가을구름 아득히 떠있고온산은 고요한데 낙엽은 소리 없이 땅에 가득 붉었구나 시내가 다리위에 말을 세우고 돌아갈 길을 물으니 내몸이 그림 속에 있음을 알지 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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