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천리포 수목원과 푸른눈 민병갈님 (Carl Ferris Miller)
송보율님 제공
충첨남도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곳,
앞이 탁트인 작은 산 언저리에 천리포 수목원이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천리포 해수욕장을 30여명의 일행과 함께 찾은것은
봄 꽃이 한창이던 4월 21(2011년)일이었습니다. 미국인 청년장교로
한국에 왔던 외국인이 이곳에서 큰 꿈을 안고 1960년부터 지금의 땅을
사들여 1970년 민병갈이라는 이름으로 귀화하고 (Carl Ferris Miller)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이곳을 가꾸었습니다. 지금은 186,000평의
땅에 무려 13.200종의 각종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한국인보다도 더 한국을 사랑했다는 민병갈님!
민병갈님은 여성이 아닌 천리포 수목원과 결혼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을 길러내는 꿈을 이루워 2009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공개하기전 까지는 회원들만 들어 다녔지만
요즈음은 모두에게 개방되어있고 요금은 어른 8,000원, 어린이 3,000원
또 일정한 자격을 갖춘 분은 할인도 됩니다.이곳에 4인-10인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추고 일반인의
숙박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KBS사우회 송보율 드림
습지너머로 옛 행정동의 모습이 보입니다.
일반인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함께 하신 일행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KBS사우회 송보율이 올려 드렸습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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