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방송터 기념행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방송을 내 보낸
첫 방송터 기념행사가 오늘 (2011년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한영섭 방우회장, 김인규 KBS사장님을 대신한
이동식 장책기획 본부장, 조옥래 문공회장, 아나운서 크럽 차인태,
정경래, 김규홍 부회장 그리고 박경환, 조동표, 이치순, 김명희, 황우겸, 전영우,
박종세, 강영숙, 오승룡, 장도형, 한영신, 강정도, 우제탁, 노익중, 정항구, 이시우,
이철호, 엄복영, 신정호, 안현태, 강창우, 권영원, 조남민, 김선초, 김영효,
박문양, 최인열, 한영신, 변용규, 고흥복 님 (순서없이) 등 원로방송인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첫 방송터가 있는 정동 1번지 덕수
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의 실황중에서
한영섭 방우회 회장님의 기념사와
이동식 KBS정책 기획본부장, 차인태 아나운서 크럽 부회장님의
축사를 요약해서 올렸습니다. (들으시는 육성)
1927년 2월 16일부터 방송을
내 보냈던 우리나라 첫 방송터는 1950년의
6.25전쟁으로 방송국 연주소가 잿더미가 되었고
그 터는 인근의 조선일보사와 덕수 초등학교에 흡수되어
역사적인 첫 방송국은 그 흔적을 찾을길이 없게되어 누구도
돌보는 이가 없었을 때 1987년 원로방송인들의 모임인 방우회 (한국
방송인 동우회)가 그 자리에 유허비를 세워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있습니다. 방송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의 오디오 육성은 노익중님의 도움으로 올렸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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