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서울 창신동에서 테어나신 님은
1948년 KBS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문해서
6.25격동기에 평양, 대구, 부산등지를 다니며 방송을
실시했고 부산피난시절이던 1951년 9월 유앤군 총사령부방송
VUNC로 가셔서 오기나와에 있던 VUNC가 철수 할 때까지 그곳에
계셨습니다. 퇴직후 오늘까지 미국에서 활동하시고 KBS 미주지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유덕훈님 선친이 서울 종로에서 종묘를 전문으로
경영했던 우리상회는 우리나라 종묘의 원조였습니다. 흔히 종묘라면
흥농종묘를 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보다 앞서 더 큰 규모로
운영되던 종묘사가 우리상회였습니다.
6.25격변기 KBS와 VUNC에서 활약한 유덕훈아나운서
오늘 글은 KBS사우회 미주 지회장이시고
미주방송연합회 상임고문이신 정영호님의 기록으로
미주방송 제 9호에 올라있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KBS사우회 미국지회를 결성하고 촹영한 사진입니다.
정영호님을 비롯해서 감자규, 유숙희, 김봉구, 위진록, 이철규,
이승상, 이병훈, 김흥수, 송현식님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