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서리풀 공원, 겨울문턱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뜰안의 단풍

이장춘 2010. 11. 24. 02:23

  

  



 

겨울문턱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뜰안의 단풍

 


아름답게 물들었던 산과 들의

단풍잎이 한잎 두잎 떨어지더니 이제

엉성한 나무가지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11월 하순 가을 막바지 겨울의 문턱에 선

요즈음도   아침 산책길을 나서노라면

아름다움을 뽐내는 몇그루의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에 반사되어 비치는

단풍나무와 주변의 철죽나무, 그리고 낙엽이

저버린 나뭇가지들이 공존하면서 조화를 이룹

다.  떨어지는 낙엽보다는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 좋아서 단풍에 촛점을

밎추었습니다.

 

 

나무 한그로에 빨갛게 물든

단풍과 노랗게 물든 단풍이 공존합니다.

나무를 이렇게 일부러 만든것인지 테어 날때부터

이리 테어난것인지 아침마다 오 가며 쳐다 보지만

그 내력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희안하다싶어

미소지으며 지나다닙니다. 늘 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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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의_새소리_음향 윤영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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