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국내 유일의 고판화 박물관 / 치악산 명주사

동영상, 국내  유일의 고판화 박물관 / 치악산 명주사    판화을 잘 모르는 제가 가을  여행길에 올라 뜻하지 않게  찾아간 곳이 서울에서  자동차로 세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치악산 언저리, 국내 700 여 박물관중 유일한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이었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허술한 박물관이지만 안에 들어가 전시된 판화와 판화를 찍어내는 원판들을 보면서 한선학 박물관장님으로 부터 약 1시간에 걸친 설명을 듣는동안 판화에 관한  새로운 세계를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판화에 관해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신분은 물론 판화에 접하시지 않으셨던  분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해서 가급적 많은 사진과 박물관의 현황을 촬영해서 관장님의 설명을 함께 엮어 편집했습니다.  현장에서 약 한시간에 걸쳐 관람한 내용을 8분정도로 요약했습니다.     동영상 보기               중국, 일본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유럼의 판화까지 3,500점을 보유 하고 있다는 이곳 박물관에는 오륜 행실도 처럼 국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귀중한 목판이 있고 110년전인  2,000년에 그려진 금강산 전도를 그린 판화작품도 걸려 있습니다.            용비어천가 원본           명주사 주지 스님에, 고판화 박물관의 관장, 교육학 박사이기도 한  한선학 관장님은  우리나라 판화작품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흑백을 선호하는 취향 때문에  세계화 되지 못했지만 그 틀을 깨고 과감히 칼라화를 시도한 일본의 판화는 유키요에라고 해서 세계화에 성공 유럽 에서도 일본의 판화가 널리 전파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유키요에 판화 몇점을 골랐습니다.        일본 후지산을 여러기법으로 독특하게 구현한 작품입니다.                     아래 작품은 고판화 박물관이 있는 치악산 명주사 전경입니다.       판화를 찍을 수 있는 원판들을 모아놓은 방입니다.       판화체험 모습입니다.                    고판화 박물관 한선학박사님과 여행을 같이하신 수원 삼성 노블카운티 김명희 여사님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삼강행실도.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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