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
방우회(회장 한영섭)가 주최하는 2010년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이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서남쪽 1층 옥상에 있는 물방비 앞에서 방우회 회원님들과 독립인사들의 가족을 비롯해서 KBS사장을 대산한 김선권 뉴 테크놀로지 본부장, KBS사우회 김수웅 회장님등 다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오늘행사에서는 항일 단파방송의 역사적 조명과 가족들의 회고담, 1942년 이승만 박사의 단파방송을 통해서 고국동포에게 보내는 그때의 육성방송이 재현되었고
조두남 선생님이 작곡한 "선구자" 곡에 맞추어 올 해 85세의 소프라노 방우회 김명희 여사님이 스스로 작시한 노래 추모곡을 불러 참석하신 분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지금 들려오는 곡은 김명희 여사님이 부른 곡으로 자세한 내용은 뒤에 있습니다.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는 한영섭 방우회 회장님의 모습입니다.
KBS 김인규 사장님을 대신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선권 KBS 뉴미디어 테크 놀로지 본부장은 공영방송을 지켜 나가면서 고품격 방송을 실사하는 것이 방송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가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서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모든 방송인들이 힘을 함께해서 선배방송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가자고 강조 하시는 김수웅 KBS 사우회 회장님의 모습입니다.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의 핵심안사였던 성기석 선생님의 아들 성준현선생님과 조카 성달현 선생님도 오늘 행사에 참여 하셔서 성기석 선생님으로 부터 들은 회고담을 들려 주셨습니다.
성기석 선생님 아들 성준현 선생님
성기석 선생님 조카 성달현 선생님
물방비를 지키며 항일 단파방송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KBS 김원한 총무국장님
지금 듣고 계시는 곡은 오늘 현장에서 김명희 여사가 단파방송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먼저 가신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 작시 하시어 조두남 선생님의 곡에 따라 부르셨는데 현장 소음을 비롯해서 불비한 여건으로녹음 상태가 원만하지 못한점을 이해 해 주셨으면합니다. (사진은 노래를 부르는 김명희 여사님입니다.)
다음은 가사 내용입니다.
캄캄한 어두운 세상
눈을 뜨고 귀를 열어
단파방송 애국하다
먼저가신 선구자
선배님의 업적들은
길이길이 빛나고
오늘의 한국방송
세계화를 이루었네
빛나라 영원히
노래 보르시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시려면 위의 음악을 끄시고 아래 동영상을 클릭 하셔요.
애국지사 성기석 선생님의 아들 성준현 선생님을 반갑게 맞이 하시는 방우회 한영섭 회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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