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여성 최초의 히말라야 14좌 완등, KBS 감동화보
산악인 오은선대장이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 완등 쾌거는 세계인의 감동을 주었고 천안함 사태로 마음 상한국민들에게 위로를 주기도 했습니다. 오은선대장의 안나푸르나 등정은 KBS가 중계방송 씨스템을 갖추고 오은선대장과 동반 등정길에 올라 그 과정을 HDTV화면으로 생생하게 중계방송한 것은 세계방송사상 최초의 일로 세계 방송사에 새로운 장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KBS가 촬영한 생생한 화보를 함께 감상 하시겠습니다.
눈사태등 악조건을 무릅쓰고 오은선대장과 정상까지 동반 등정한 정하영 KBS 촬영감독의 소형 무선 카메라를 통해서 오은선 대장의 정상에서의 감동적인 순간을 직접 담아 실시간으로, 2010년 4월 27일 (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오후 4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특별 생방송 <여기는 안나푸르나> 프로그램에 실어 중계방송 해서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KBS는 이번 생방송을 위해 3월 26일 기자와 PD, 카메라 중곕방송 기술 감독 등 23명으로 구성된 방송단을 안나푸르나 현지에 파견하고 중계방송 장비와 식량 등 9.1톤을 이송했습니다. 해발 4,200미터 베이스캠프에 현지 방송센터를 세우고 위성송수신 장치와 기본 카메라 4대를, 캠프 1의 방송 전진기지에는2200mm 망원카메라와 전경 카메라를 설치해 활용했습니다.
오 대장과 함께 정상에 오른 정하영 KBS 촬영감독은 휴대용 마이크로웨이브 송신기가 달린 소형 무선카메라를 활용해 감동적인 등정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정 감독이 촬영한 생생한 영상과 음향은 방송 전진기지가 있는 캠프 1과 베이스캠프로 보내진 뒤, 캠프에서 촬영한 화면과 함께 인공위성 아시아새트 5호를 거쳐시청자의 안방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는 이번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을
세계 최초로 HD 생중계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정하영 촬영감독은
1966년 생으로 1993년 KBS 공채 19기로 입사했습니다.그동안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했고, 10회에 갈친 히말라야 등반 촬영을 했습니다. 국민 체육발전 공로로 2004. 3. 체육포장 수상한적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신기록을 장식한 오은선대장과 촹영, 송신장비를 안고 동반등정해서 화면 한 컷이라도 놓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전하려는 정하영감독의 노고는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춘하추동 방송 이장춘.
KBS는 12일(수) 오후 별관 공개홀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KBS 방송단’ 해단식을 열어 오은선 대장의 안나푸르나 등정을 HD-TV로 생중계한 활동 경과를 자축하고 해단했습니다.
김인규 KBS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방송단이 히말라야에서 보여준 쾌거가 바로 KBS인의 저력이요 응집력”이라며 “히말라야 생중계를 통해 KBS가 세계 정상의 제작능력을 가졌다는 걸 분명하게 알렸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5월 19일(수)부터 한 달 동안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오은선 대장의 히말라야 14좌 완등과KBS의 HD 생중계를 기록한 <안나푸르나의 감동>전을 엽니다.
이번 사진전에는오 대장과 중계팀의 등정 사진 40여 점과 등정과 생중계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전시됩니다. 망원카메라와 전경카메라, HD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 등 방송장비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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