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V PD 1기 출신 강현두교수 작품전시회
강현두교수님 수채화 작품전시회가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강현두 교수님은 1961년 KBS-TV개국 때 PD로 들어오셔서 재직중 미국 유학을 떠나셨습니다. 유학길에서 돌아와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언론 정보학 교수로 게시다가 스카리라이프 사장을 지내셨습니다. 퇴임후 화가의 길에 들어선지 10년동안 그림을 그려 오셨고, 요즈음은 세상 사람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을 통해서 삶의 의미, 그리고 시대의 의미를 그림에 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미술 평론가 장준석님의 강현두교수님 그림에 관한 평 한토막을 옮깁니다.
강현두박사의 그림은 많은 예술가들이 침묵으로 일관할법한 삶의 의미를 화두로 담고있다. 의미 심장한 우리들의 삶과 미래에 발생 될지도 모르는 가능성등을 오늘의 시각에서 환기시키며 함축시키고 잇다.
미술을 통하여 각박한 현대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통시키고 그 흔적을 체험하는 예술을 펼처보이는 것이다. 그는 이처럼 아마츄어 같지만 아마츄어가 아니며 프로같지만 프로가 아닌 오직 자신의 미적 애너지를 있는 그대로 거리낌 없이 순수하게 내 뱉을 수 있는 보기 드문 작가라 하겠다.
KBS 공사창설의 두 주인공 당시의 윤주영 문화공보부 장관님, 최창봉 KBS 중앙방송국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두분은 고려대학교 동기 동창이시고 최창봉 회장님은 1956년 최초의 TV방송국 HLKZ 연출과장이 된 이래 KBS TV 개국 준비위원장, MBC개국, DBS 개국에 참여 하셨으며 동아방송국장, 한국방송공사 부사장, MBC사장을 지내셨습니다.
4월 14일 6시부터 열린 개막전은 문화공보부장관을 지내신 윤주영선생님, 원로방송인 최창봉선생님을 비롯해서 방송, 문화 학계 등 각계 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있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3, 4 전시실을 가득매운 50 여점의 작품중에서 몇 점을 골라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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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두교수님이 이번 전시회는 그림은 본인이 그리셨지만 전시회는 김세원님과 공동으로 열게 되셨다는점을 강조 하시더군요. 성우 김세원님은 강현두 교수님과 삶을 같이 하시는 분이지요. 그 목소리는 모르시는 분이 없으셔도 얼굴은 모르시는 분이 많으신가 봅니다. 사진 한장 올립니다.
여 인
독거 노인
장터국수
노숙자
노숙자
우애노의 노인
정 물
남경 수로 풍경
초 가
가 을
아프리카 청년
아프리카 여인
나는 누구인가?
희수에 첫 무용 발표
인간 문화재 무당 김금희
젊은 게이샤
시집 가는 날
게이샤의 나들이
현대 중국의 일군들
현대 중국의 일군들
법정스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영세식의 정진석 추기경
스승과 제자
누드
선글라스 낀 이슬람 여인
패루 원주민 : 애 업고 딸 손잡고
패루의 처녀
수돗가의 내팔 여인들
기름바다
북한 안내원
북한 어린이
북한 어린이
북한 어린이
거리의 화가
화가의 작업실
김세원이 만난 아프리카 지성
손녀
손자
자화상
KBS TV 50년 그때의 방송에 참여 하셨던 분 또 오랜세월 방송과 함께 하셨던 분들이 만나 그날을 기렸습니다. 사진은 KBS TV 개국요원 강현두 교수님(가운데)과 KBS 이길영 감사님입니다.(왼편)
KBS TV 50년 TV방송국 설립을 위해 힘을 기울였던 분들과 오랜세월 방송에 참여 하셨던 분들이 만나 그날을 기렸습니다. 사진은 김세원님과 성우 오승룡님, 배한성님입니다. 김세원님 더 멋있는 사진을 촬영했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미안합니다. 다음에는 멋있게 촬영할게요.
춭하추동방송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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