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여행기

일본 매화나무 원류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이장춘 2010. 3. 28. 04:25



일본 매화나무 원류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 太宰府 天滿宮 )
 
 
후쿠오카 공항에서 멀지않은  이곳은
매화나무외에도. 녹나무, 꽃장포등 많은 특유한
나무들이 있어서 계절마다 아름다운꽃이 피고  지난날의
 역사를 재현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열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스카와라노 미치지네가 학문의 신이기에 
출세를 비는 행열이 끊이지 않고 저희들 일행이
이곳을 들린  2월 18일은 일본의 대학 입시철을 앞두고
있어서 이곳을 찾아 소원을 써서 벽에걸고 본전앞에는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텐만구에서 학문의 신, 스카와라노 미치지네를
모시고 있고, 이신이 백제문화를 일본에 전한 왕인박사의
후손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더 세심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스카와라노 미치지네는 일본인이 숭배하는 학자로 우대신의
 관직에  있었지만  901년  갑자기  다지이후의  관리로 
좌천되어 2년후  세상을 뜨고,  그 장례를  지낼때
관이  멈추어  움직이자 않음에 이곳에 
 묘를 썼습니다.
 
 그 묘위에  텐만구 신사를 세우고 1591년
 
 본전을 세워 일본의 중요 문화재가 되었습니다. 
 

 
  
탄자이후 텐만구 !   여기에 매화나무 
400여그루가 자라고 있다고 하니 그 숫자가 많음도
많음이려니와 수백년동안 자란 매화나무의 운치와
봄을 맞아 새로 피어나는 매화꽃은 마음을
 가득차게 해 주었습니다.
 
 

 
 
이곳에 이토록 고목진 메화나무가 믾은것은
생전에 매화나무를 사랑하던 스카와라노 미치지네의 
옛날 집에서   매화나무 씨가 이곳 무덤앞까지 날라와
싹이트고 자라서 매화나무가 번창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래 매화나무가 그 나무이고
그 집은 매화가 날아옸다고 해서
비매전이라고 했습니다. 
 
 

 

본전 앞에는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항상 줄을 이었습니다.
 

 
벽에도 줄에도 공간이 있는곳 마다 그리고 또
공간을 만들고 표시판이나 종이에 소원을 써서 걸고,
붙이고, 꽂습니다. 특이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여러가지 볼거리는 많았지만 여기저기 고목진
 매화나무 수백그루가 군락지어 있는 모습은 유난히도 
 눈길을 끌어서  일행이었던 벽산선생님이 여행길에서
돌아오셔서 이곳의 매화를 생각하시며 매화일생
불매향  ( 梅花一生 不賣香 )이라는 글 한편을
보내 오셔서 올렸습니다.  
 

  

 

 

 

  

 

 

 

 

 

 

 

 

  

 

 

 

 

 

 



춘하추동 (방송)여행기 우제탁, 권영원, 장용섭님 가족과 함께  이장춘

 

 
 

미조라 히바리 처녀뱃사공.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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