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남산시절

최두헌 아나운서 목소리로 듣는 1960년대 재치문답

이장춘 2010. 2. 5. 06:00

 

 

 

최두헌 아나운서 목소리로 듣는 1960년대 재치문답

 

 문제안님목소리 / 프로듀서 이상익, 최두헌 아나운서 사회

 

 

 라디오방송이 그 주를 이루던 시절!

저녁시간 1주일에 한번씩 방송되던 재치문답

시간이 되면 사람들은 재치문답을 들으려 라디오나

벽에 걸린 스피카 앞에 앉았습니다. 그때의 그 목소리

다시 듣기가 그리 쉽지 않지만 제 방송동료들이 보관한 

테이프에서 이곳 포탈 싸이트 다음의 도움으로

1962년부터 1966년까지 방송된 세편을

골라 하루에 한편씩 올립니다,

 

오늘은 1966년 대한민국 방송기자 1호

문제안 선생님을 비롯해서 윤길숙, 정연희,

엄익채, 한국남, 안희섭 선생님이 출연하시고 최두헌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내용입니다. 문제안 선생님은 1943년

경성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하셨고  1945년 해방되던

다음날 8월 16일부터 방송기자가 되셔서 대한민국

 제1호 방송기자가 되셨습니다.

 

1946년 잠시 방송국을 떠나셨던

문제안 선생님이  1947년 다시 방송국 PD로

 들어오셔서 재치문답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스무고개 공개방송을 창안 제작하셨고 또 스스로

출연도 하시면서 인기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신 이래

방송국을 떠나신 뒤에도 오랜 기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청취자들과 친근하셨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문제안 편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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