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남산시절

최세훈 아나운서 사회로 듣는 1962년의 재치문답

이장춘 2010. 2. 7. 03:05

 

 

 

 

최세훈 아나운서 사회로 듣는 1962년의 재치문답

 

 

1962년의 재치문답은 장기범 아나운서와

 전영우, 최세훈 아나운서가 돌아가면서 사회를

 맡았고 재치문답박사로 강소천, 엄익채, 한국남, 윤길숙,

이경희, 정연희, 정광모님등 재치와 유머가 뛰어난 분들이

출연해서 흥미를 더 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최세훈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재치문답입니다. 최세훈 아나운서는 단 한사람의

아나운서가 선발되던 1955년 공개모집으로 KBS에 들어와

mbc개국 아나운서 최계환님이 1964년 RSB 개국때  

RSB 아나운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MBC

아나운서실장을 지내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 여호수아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첨부합니다. 많이 컷지요?

가끔 소식 전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수아 엄마 드림


2015-16이라고 쓰인 이 사진은

2016년 5월에 어머니 최철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최철미(최세운 아나운서 딸)님 글

 

이장춘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제가 워낙

바쁘게 살아서요...... 아직도

아버님에 대한 자료 정리를 못 해서

연락을 못 드렸어요. 제가 여름에는

좀 한가하니까 정리하는대로 보내릴게요.

보내주신 link를 보니까 임택근 선생님께서

참 많이 야위셨네요. 옛날의 그 풍채는

다 어디로 가셨는지...... 공연히

마음이 아프네요.

 

나중에 뵙게 되시면,

옛날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직접 문상까지 와 주셔서 참 감사했다고

전해주세요. 그 때 꽤 높은 자리에 계셨을

땐데 먼 지방까지 내려와 주셨거든요......

저는 미국 온 지가 오래 되어서 임재범씨나

손지창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어쨋거나

두 분 다 아직 아버님이 살아

계셔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옛 사진 두 장 같이

보내드려요. 작은 사진은

아마 MBC 창사 기념식 때

찍으신 것 같네요.

 

또 연락드릴게요. 늘 건강하세요.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최세훈 편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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