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광복의 날 방송국에선
일제강점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민족의 소원은 1945년 8월 15일 정오 방송을 통해서 일본천왕 히로히토의 목소리로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그때 방송국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시던 분은 세분이 생존해 계십니다. 일제 강점기에 오랜 기간 우리말을 지켜 오시고 해방된 나라에서 두 번에 걸쳐 중앙방송국장을 지내신 이혜구선생님(101세)과 방송역사 연구가이기도 한 유병은 선생님 (93세) 그리고 해방되던 다음날부터 방송기자가 되어 대한민국 방송기자 1호가 되신 문제안(90세)선생님이 그분입니다. 그날의 얘기를 육성으로 들려 주 실 분은 현재 문제안 선생님밖에 안계십니다. 올 광복절을 계기로 문제안선생님의 육성을 통해서 그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기록으로 보존한다는 마음으로 8분으로 요약한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문제안 선생님의 모습과 자료화면을 담았습니다.
제작에 힘을 기울여주신 방우회 노익중 이사님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동영상은 전체화면으로 보실 수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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