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6

재미 시인 박복수 (4) 어머니와 라일락, 2015년 을미년 연기 年記

시인, 시 암송가, 화가 등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은 85세의 할머니 박시인과 이메일을 주고 받다 보면 80대 중반에 인생을 그토록 아름답고 보람있게 사실 수 있는가. 감명을 받는다. 「세상 떠날 날을 바라보며 떠나기 전에 세상 사람들에 줄 수 있는것이 무엇이냐?」를 생각하며 사신다는 ..

12월에 받은 편지, 전영자(테리 송) 배학철, 이후재, 이혜자(보나), 박서림, 우제탁(벽산)님

이 해가 다하는 12월들어 국 내외에서 여러 편의 편지를 받았 다. 이 가운데 공개해도 괜찮을 만한 편지 몇 편을 골라 서로 간에 소식도 알 겸해서 받은 순서대로 사연과 함께 옮긴다. 어린이 합창단 시절부터 방송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어렸을때 이름은 전영자, 국제결혼을 하다보니 테..

회원님과 함께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