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방송박사 4

송방송(宋芳松) 음악계의 큰 별, 최초의 박사출신 국립국악원장

고 송방송(宋芳松)음악박사! 일생동안 국악을 비롯한 동양음악과 현대(서양)음악을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이론을 정립하고 2021년 8월 영면한 고 송방송 박사에게 2021년 12월 29일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을 맞아 은관문화훈장이 수여되었습니다. 훈장증은 부인 유경환 여사 께서 대신 받았습니다. 훈장증 수여식 동영상 송방송(宋芳松)! 1960년, 서울대학교에 신설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과 지망생, 박사출신이자 30대 대한민국 국가공무원 부이사관으로 보직된 최초 국립국악원장, 영남대학교에 최초로 국악과를 설립한 교수, 남북한은 물론 세계 여러 곳에 사는 한민족의 음악인을 수록한 "한겨레음악인대사전"과 "한겨레음악대사전" 등 50여권의 저술과 200여 편의 연구논문, 수많은 번역서를 냈다. 국악, 중국, 일..

기본 2022.02.06

황간역에서 만난 이가인(이혜자) 시 항아리와 강병규황간역장 이야기

황간역 강병규역장님께서 제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하고 귀한 선물을 보내 오셨습 니다. 저의 항아리 시 "그리움 실은 파도"와 "기다림" 을 손수 그리신 시화를 액자에 담아 주셨고 시 전문잡지 See에 실린 강역장님 기사와 항아리 시 중 저의 시 " 가려는가 봄은" 이 실려있는 책과 함께ǃ..

오카리나 연주 2015.05.05

황간역 문화마당 화음정 악동들과 김대우 한글, 이가인 기다림 카페의 만남

2015년 1월 1일로 110주년이 된 황간역! 경부선 중심지역에 있는 오늘의 황간역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기만 하는 그런 단순한 역이 아니라 시가있고 음악이 흐르며 모든공간에는 싯귀가 쓰인 항아리로 가득 차있다. 그리고 여기에 문화마당이 마련되어 전국의 문화인들이 문화행사를 연다. ..

오카리나 연주 2015.05.03

오카리나와 함께 한 유경환 유카리나의 삶과 춘하추동방송 보리밭

초안산의 작은 새, 유카리나 오카리나 연주자 유경환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한층 더 차가와진 초안산의 초가을 아침,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가진 노랫소리가 들린다. '보리밭 사잇길로∼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잠깐, 새가 이렇게 노래를 잘 했던가? 그 소리는 새가 ..

오카리나 연주 201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