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연주

황간역 문화마당 화음정 악동들과 김대우 한글, 이가인 기다림 카페의 만남

이장춘 2015. 5. 3. 23:16

 

 

 

2015년 1월 1일로 110주년이 된 황간역!
경부선 중심지역에 있는
오늘의 황간역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기만 하는 그런 단순한 역이  아니라  시가있고

음악이 흐르며 모든공간에는 싯귀가 쓰인 항아리로 가득 차있다.
그리고 여기에 문화마당이 마련되어 전국의 문화인들이 문화행사를

연다. 여기에서 5월 2일 큰 문화행사가 펼쳐젔다. 그 문화의 장 황간역,

 이가인 기다림 카페의 김대우선생이 이곳에서 일주일에 걸쳐 한글작품

전시회를 열고 그 마지막 날 늘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는 유카리나

(유경환), ROSE(김정숙)여사와  화음정 그린플루트앙상불,

이가인 기다림 카페 김대우선생이 펼치는

문화공연이 성황을 이루었다.

 

 

황간역 문화마당 화음정 악동들과 김대우 한글, 이가인 기다림 카페의 만남 

 

 

이 문화마당에는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우리예술단의 풍물놀이와 국악민요메들리가

펼져지고 시를 노래하는 인기가수 박경하가 여러곡의

노래를 불렀는가 하면 바다 건너 일본  NHK  철도교류단이

 찾아와 한층 큰 성황을 이루었다. 참여하신 분들은 김대우작가가

배부한「사랑」,「행복」,「동행」이라고 쓴한글에

꽃이피다. 표지를 가슴에 달고 있었다.

 

 

 

 

그동안 말로만 들어오던 황간역의

문화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그 문화공간을 꾸민

주인공 강병규 황간역장, 이곳에서 만 이가인 시인의

 시 항아리,   말로들어오던 명시인 최정란 여사와 그의

시 작품을 예쁜 글씨체로 쓴 항아리, 석판 등 보고 느낀 얘기,

 쓸 거리가 많아졌다. 오늘 이 글과 동영상을 비롯해서 앞으로

일곱차례에 걸쳐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하시는 에게

 황간역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다

  

 

 

 

이 자리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큰 별 

송방송박사가 노래를 불러 이채로움을 더했다.

어린시절 성악의  꿈을 안았던 송방송박사가 이론탐구애

밀려 성악의 꿈을 접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 국악과 지망생, 

박사출신이자 30대 대한민국 국가공무원 부이사관으로 보직된 최초

국립국악원장, 영남대학교에 최초로 국악과를 설립한 교수, 남북한은 물론

세계 여러곳에 사는 한민족의 음악인을 수록한 "한겨레음악인대사전"과

"한겨레음악대사전" 등 50여권의 저술과 200여 편의 연구논문, 수많은

번역서를 냈다. 국악, 중국, 일본 등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을 

함께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음악 이론을 정립했다.

 

필자는 이분이 노래를 부른다면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했다. 그 궁금중이 2015년 5월 2일 풀렸다. ◆그동안 

부르지 않은 노래를 어찌 공개된 부를 수 있겠는가. ◆사양했지만

 주변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무대에 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자리에 참여

했던 모든 분들 가운에 「봄처녀, 「기찻길 옆」등의 노래를 부른 그

주인공이 70을 훌쩍넘긴 음악게의 큰 별 송방송박사라는 것을 아는 이는

 유경환여사와 이장춘 밖에 없었다. 그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국내외의

 수많은 제자들을 비롯해서 그분을 아는 분들이 이 그 모습을 보았

더라면 어떤 상황이 연출 되었을까? 오늘 동영상에서

 잠시라도 그 모습을 공개하고 다음에 더

자세한 예기를 쓰려고 한다.

  

오늘 간단히 편집된 동영상

에는 황간역 여러장면들과 유경환여사의

오카리나, 장수길을 대표로한 화음정 그린플루트

앙상불,  박경하 양의 노래, 이가인 기다림 카페

김대우선생의 시낭송 「사랑강병규 황간

역장의 인사말 등과 함께 나온다.

 

 

동영상 보기

 

 

 

 

 

 

 

화     보

 

 

 

강병규 (황간역장)선생님 글

 

 

국장님께서 올려 주신 황간역 이야기를

 하나씩 열어 보는 중입니다. 아직 다 보기 전이지만,

시골역장이 벅찬 감동을 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분들이 황간역 이야기를 나름 취재(?)하여

 인터넷 올려 주었지만, 대부분 단편적인 부분에 쳐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국장님은 역시 편집국장을 역임하신 전문가의 시각

으로 시골역장과 황간역의 거의 모든 것을 통찰하여 이토록 상세하여

소개를 해주고 계십니다. 외람된 표현이지만 시골역이 비로소

 임자를 만났습니다. 이보나 시인께서도 국장님이 오시면

 황간역이 제대로 알려질 것이라고 하셨는데,

역시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함께 오셨던 송방송 박사님과

유카리나 님등 그토록 저명한 분들인 줄도

미처 몰랐었습니다. 하필 그 날은 제가 한일철도교류회

진행과 일본 NHK 방송 취재 등 때문에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고,
막상 귀한 연주하실 때에도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큰 결례를 범한 점,

못내 아쉽고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뒤늦게나마

 매우 죄송스러워 하는 시골역장의 마음을 헤어려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국장님의 시골역 이야기, 제게 큰 기쁨과 영광입니다. 두루두루 자랑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시면 황간역과 황간에 한번 제대로

모시고 싶습니다.     특히, 이가인 시인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민순혜(리아) 여사님 글  

 

 

국장님, 멋지게 올려주신 황간

음악회 사진과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보고픈

분들이 대전 가까이에 오셨는데도 못뵈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국장님과는 작년 예술의 전당 야외 음악당에서

뵈었지요?  유카리나님 연주보러 갔을 때 즐거웠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옵니다. 이번에도 뵈었다면

참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을 텐데요.. 

 

 

박경하(가수) 님 글

 

 

가슴 먹먹하도록..

다시 기쁜 그 순간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정란(연화-시인)선생님

 

 

유심히 전국에서 손님이 많이 오신 날 이

 지난 토요일 이었답니다. 여기저기서 주변 분들과

교류 하면서 알게되었다면 찾아 주신분들 덕분에 황간역은

다채로워지고 있답니다. 춘하추동 방송국의 인터넷 화면들을

접하며 그 자세함의 정성에 놀라고 있었는데 이 장춘 선생님을

뵙게되어 영광의 기회 였답니다. 자세한 포착을 해주신

선생님 앞으로도 황간역 사랑해주시고 발전을 조언

해주세요.역장님의 수용력은 대단

하십니다 최정란 입니다.

 

 

이혜자(이가인 보나)선생님 글       

 

이 국장님 대단하십니다
먼길 다녀 오시고 이 많은 자료를

편집하셨으니 강병규 역장님 많이 기뻐

하시겠어요. 함께 자리하신 박경하님 외

 많은 분들 그리고 서울서 내려가신 송방송

박사님 유카리나님 그리고 연주팀 회원님

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최정란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황간역에서 만난 이가인(이혜자) 시 항아리와 강병규역장 이야기

 http://blog.daum.net/jc21th/17782485

 

오카리나 연주곡 고향의 봄 유카리나 장수길 그린플루트앙상불과 함께 

http://blog.daum.net/jc21th/17782483 

 

유카리나님의 오카리나 연주곡 14선, 황성옛터, 아리랑, 고향의 봄 등

http://blog.daum.net/jc21th/17781782

 

송방송(宋芳松) 음악계의 큰 별, 최초의 박사출신 국립국악원장

http://blog.daum.net/jc21th/17782012

 

유카리나님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daum.net/annesong/17465452

 

 

 

 

 

 

 

 

 

 

 

 

 

 

 

 

 

위는「우리예술단」국악민요메들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고 아래는 풍물놀이를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이에 촬영했다. 풍물

늘이 동영상은 따로 올려드릴 계획이다.

 

 

 

 

 

 

위 공연 출연자 분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고

아래는 이가인 카페 운영자인 이가인 시 항아리를

발견하고 그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이다.  왼쪽부터

송방송박사, 유경환(유카리나), 강병규역장, 박경하 가수

최정란 시인, 베레나 여사, 김정숙 오카리너다.

 

 

 

 

 

위는 최정린 시인이 스스로 쓴 긴이역 항아리 시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고 아래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최정란

시인.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따로 올릴 예정이다.

 

 

 

 

역사 입구에는 환영 주요인사의 성함이 쓰여앴다.

 

 

 

 

위는 한일철도교류회 세미나를 마친 행사장

에서 기념촬영을 한 기념사진으로 앞줄에 강병규 역장,

최정란시인, 박경하 가수의 모습이 보이고 아래는

 이날의 문화행사 프로그램이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황간역 1.mp3

 

 

황간역 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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