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금(楊花금)의 추억, 경상남도 남해 동쪽 끝 해뜨는 마을 그로부터 5년의 세월이 흘렀다. 바다에서 해뜨는 장면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필자는 남해에 하룻밤 머무르는 기회를 활용해서 해뜨는 장면을 보고 싶었다. 2008년 4월 18일 일행들이 숙소에서 잠을 자는 세벽3시부터 일어나 유난히도 맑은 아침 하늘을 보며 숙소부근을 서성거리다가 새.. 춘하추동 여행기 2013.04.04
와우정사와 KBS 김해근님, 해월 삼장법사 용인 와우정사!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이다. 이 절의 창시자는 해월 삼장법사로 1960년대부터 TBC 동양방송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 방송 통폐합으로 KBS에서 일해 온 김해근님이고 지금은 KBS사우회 회원이기도 하다. 그런 인연으로 KBS인들은 와우정사를 찾는 이가 많고 또 깊은 인연을 .. 춘하추동 여행기 2013.03.17
세계 문화유산 창덕궁 사적 122호 세계문화 유산 창덕궁! 도심 속의 살아 숨 쉬는 자연!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재! 세계 문화유산 창덕궁 사적 122호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 잘 알려진 빌딩 하나를 지나면 세계문화유산 이라고 크게 쓰인 표지기둥이 있는 곳에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이 있습니다. 이 창덕궁이 조선조 .. 춘하추동 여행기 2012.11.27
내소사 (래소사) 여행길 채석강, 새만금 오랜만에 부안에 있는 내소사와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내소사 일주문에서 사천왕문에 이르는 500m의 전나무 길은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냄새와 시원함으로 절을 찾는 이들을 한층 상쾌하게 해 줍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기도 했던 150여년이 자라 아름드리가 된 전나무 길은 .. 춘하추동 여행기 2012.11.25
우면산 등산길, 남태령역(전원마을)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다소의 안개는 까었어도 산책하기에 좋은날씨다. 4호선 남태령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가면 앞은 관악산이요 뒷쪽과 좌우로는 우면산 자락에 싸여 아름답고 조용한 전원마일이 있다. 이 동내가 이름 그대로 "전원마을" 이라고 불린다. 이 마을의 중심부를 지나노라면 배추나 무우를 심.. 춘하추동 여행기 2012.11.09
이장춘의 추월산 추억, 순창 복흥, 당양 용면, 금성/ 관주님 화보와 함께 광주에서 담양을 지나 필자 (이장춘)의 고향 복흥을 향해 약 10Km쯤 가노라면 영산강의 발원지 담향호가 펼처지고 이 담양호 호수가에서 위를 쳐다보면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바위산이 있다. 이 산이 바로 호남의 명산 추월산이다. 필자가 고향을 오갈때는 이 길목을 지나는 경우가 많고 .. 춘하추동 여행기 2012.09.25
이장춘의 추월산 추억, 순창 복흥, 당양 용면, 금성/ 관주님 화보와 함께 광주에서 담양을 지나 필자 (이장춘)의 고향 복흥을 향해 약 10Km쯤 가노라면 영산강의 발원지 담향호가 펼처지고 이 담양호 호수가에서 위를 쳐다보면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바위산이 있다. 이 산이 바로 호남의 명산 추월산이다. 필자가 고향을 오갈때는 이 길목을 지나는 경우가 많고 .. 춘하추동 여행기 2012.09.22
춘하추동방송 캐나다 로키 여행기 종합 17편 사진과 동영상 제가 2010년 8월 캐나다 로키일대 여행길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포함한 여행기 17편을 현장에서 써서 국내 팬들에게 1,000 여 편의 메일로 직접 보내드리면서 춘하추동방송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이 지금도 춘하추동방송 여행 편에 올라 있어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 춘하추동 여행기 2012.09.03
부여박물관 국보 287호, 288호, 293호, 보물 6점 백제 700년의 역사가 담긴 부여 박물관, 선사시대 이래 우리나라 서남부의 문화유적과 화려 했던 사비시대의 백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부여박물관을 찾았습니다. 1979년에도 부여박물관을 찾은 적이 있지만 지금과는 규모도 다르고 전시품도 달랐던 때라 이번 방문을 통해서 감명 깊게 .. 춘하추동 여행기 2012.05.15
낙화암과 고란사 33년의 추억을 떠 올리며 다시 가본 부소산에서, 노래 백마강 낙화암에서 의자왕을 모시던 3,000 궁녀가 백마강(白馬江)에 몸을 던져 충절을 지켰다는 역사의 현장 부소산! 금강이 흘러내리다가 부여를 지나면서 백마강으로 바뀌고 부소산에 이르러 낙화암과 고란사 앞을 지나면서 역사적인 현장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합니다. 대전방송국에 근무했.. 춘하추동 여행기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