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차인태 아나운서와 배나TV

이장춘 2017. 8. 18. 03:52



 

 


차인태 아나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실 줄 압니다.

그 차인태 아나운서가 8월 16일 저녁

간단한 사연과 함께 두 편의 동영상을 보내

오셨습니다.   처음에는 반가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지만 두 시간 동안       그 흥미진진함과

장면, 장면마다 오는 감동으로 눈을 돌릴 수

없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이 끌려

 결국  두 시간을 모두 시청하고

 감회에 젖었습니다.



차인태 아나운서와 배나TV



조회 수를 보니 첫 번째

 동영상이  10,000 회에 가깝고

두면째 동영상은 5,000회여서 첫 번째

동영상을 보신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필자는 차인태 아나운서의 본격적인 방송생활과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면서 방송했던 후반 동영상에

 마음이 더 끌렸는데도 말입니다.       자동시청

하실 수 있도록 설정 해 놓은 위 동영상은

  두 번째 동영상입니다. 첫번째 동영상은

이 글 끝부분에 연결했습니다.  





차인태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오랜 세월의 방송생활과 스스로 쓴

자서전 ‘흔적’ 등 수많은 기록물이 있어서

 모든 분들에게      잘 알려져   특별이 더 쓸

얘기는 없지만 이 두편의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차 아나운서     실패와  좌절을 딛고 오늘에 이른

인생역정을   일생동안 익혀온 능수능란한 화술과

감정표현으로 진솔하게 담아, 가슴깊이 새겨 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이 동영상과 함께 보내주신

사연과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몇 장의

 사진을 골라 함께 올립니다. 


 차인태 아나운서와 저는

 1990년대 제가 KBS 제주방송총국

 총국장으로 재직 하던 때 MBC제주방송

사장으로 재직 하셨던 인연이 있고

 요즈음은 한국아나운서클럽

 등에서 자주 만납니다.



동영상과 함께 보내온 글



*<배나tv>는,

배우고 나누는 tv 라는

뜻의 internet방송입니다.

약 4년이 된, 대학로 샘터사

뒤편에 있습니다.


진행자 겸 대표는,

장원재박사(전 숭실대교수,

축구해설가,kbs 라디오진행)

등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특히 젊은이들이 role model

을 삼고 싶어 하는

50대 초반의 학자입니다.


저와는 퍽 오래전에 방송을

같이 한 인연으로 알게

되었고, 본인 일생에 가장

후회되는 것이,<장학퀴즈>에

도전하지 못한 것이라는

스스럼없는 학자입니다.


지금까지 연 접속자 수가

3천만 명이 넘었다 고하네요.

참고로 이장춘 이사께 보내

드린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나TV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정확한 진실만을 유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송!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모든

 장르를 배우고 나누는 ‘배나TV’

 



화 보

  



사진을 아시는 분도 적고

보신 분도 별로 없으실 줄 안다.

차인태 아나운서는      1966년 K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서  연수를 마쳤지만

 마침 군입대를 해야해서 군 정훈장교 복부를 마치고

 MBC TV개국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위 사진은 KBS

1966년 신입 아나운서 연수 교육중  남산 중앙방송국

정원에서찍은 사진이다.     왼쪽에서부터 조춘제·

정규용·윤두식·심재일·이광주· 차인태 ·권윤기·

홍현업·(?)·김용·강수문 이다. 동기생은 남녀

37명이었으나 11명만 함깨 찍었다.



















제주 언론사 사장들이 함께

그때 제주도에는 KBS, MBC, 제주일보,

 제민일보, 한라일보 등이 있었다.





차인태 아나운서 동영상 제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