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1950년대 방송 임택근 아나운서, KBS어린이 합창단 무궁화 새로피네, 대한의 어린이

이장춘 2016. 11. 29. 09:27

 




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xk9K0tMuoIw



60년가까운 세월이 흐른 영상이다.

1958년 그시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20대의

임택근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10살 내외의 KBS

어린이 창단이 아리랑, 무궁화 새로피네, 대한의 어린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 그 시절에는 라디오로 방송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어른들도 즐겨 들었다. 물론 TV방송이 없던 시절이라

일반인들은 소리로만 듣던 시절이라 KBS와 한 울타리 안에

있던 국립영화제작소가 이런 모습을  뢀동사진으로 촬영

해서장에서도 보여주고  공보원이나 시군 공보실

 등에서 시골마을 순회하며 보여주기도 했다.  



1950년대 방송 임택근 아나운서, KBS어린이 합창단 무궁화 새로피네, 대한의 어린이


                                                 

산간벽지 시골마을 면소재지 등에서

활동사진을 보여준다고 하면     멀리 8Km

가까이  떨어진 거리에서도  남녀노소 할것 없이

찾아와 함께 구경했다.  이 영상도 그때 인기를  끌었던

 활동사진이다.   이 영상 어린이 프로그램에 이어서 그 시절

최고의 인기 연예인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송민도,

이난영, 김시스터즈,  남인수, 김백봉 등 말로만 듣고

소리로만 듣던 그 분들의 모습을 보는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었다.





세상이 완전히 달라져 버린

요즈음 젊은이들이, 또 어린이 들이

이 말을 들으면 전혀 믿기지 않을지라도

필자가 살던 시절에는 그랬었다. 70대 이상 되신

그 시대를 사신 분들은 공감 하실 것이다. 어떻게 던지

여비를 마련해서 서울 구경이라도 할 기회가 생기면 방송국

견학이 찻번째요 또 거기서 공개방송을 방청하고 아나운서의

얼굴이라도 보면 큰 자랑거리였다.  남대문, 동대문, 창경원.

 그리고  경복궁, 창덕궁............그곳 한번 가보는 것이

 그리도 어려웠던 시절을 우리는 살아왔다. 


이 프로그램에 연결되어 상영

되었던 영상에 기초해서 쓴   글

1950년대의 방송에 관해 오래전에 써

올렸던 글 몇펀을 연결했다. 이런 영상들은

 그 시절 국립영화 제작소가 촬영해서 오늘날

의 한국방송 KBS, 국  민방송 KTV,

 국가 기록원 등에서 보존하고 있다.



윤성원 아나운서



추억이..귀하고 값진 자료군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라디오 전성시대, 멋과 운치가..



이정부 아나운서



위의 귀중한 史料들이 바로

有一無二의 放送 文化藝術블로그

 '春夏秋冬放送'의 眞面目을 보여 주는

 대목이군요. 과거엔 放送現場에서, 기자로

 pd로, 經營者로 역량을 발휘... 現시점엔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카메라의 詩人이되어 地球

가족의 網膜에 우리들의 삶을 널리 전 하고

길이 남기는 헌신 에 나서고있습니다.  Big

 블로거 李長椿 선배님의 노고에

 敬意 를 표합니다.

 


가인 이혜자 선생님 글 (보나기획 대표)



무궁화ᆞ이 노래 아주 어려

서 불렀는데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지금의 합창소리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어린이들의 맑은 음성을 자연스럽게 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임택근 아나운서께서 서울방송

어린이합창단 이라  소개하시는데 지휘자ᆞ반주자는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오랜 영상 자료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것도 신기하고 이장춘국장님의 열정적인

 관심속에      재편집되어  역사에 남겨지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