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부 : 서금랑

[스크랩] 재미 회원 유영희 여사와의 해후 - 아나운서 서금랑 이정부

이장춘 2016. 9. 18. 06:24

                 재미 회원 유영희 여사님의 카페 활동 개시를 환영합니다. -  서금랑  이정부


필자 註:    재미 회원 유영희 여사는 일찍 카페에 가입했으나 초창기의 카페 개편과 본인의 바쁜 일정이 맞물려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어제 밤 <서금랑의 117회 매니큐어 영상 전시>댓글 작성을 시작으로 서서히 활동을 개시했다

유영희 여사는 이정부와 홍대 동문으로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이며 미국  샌프랜시스코에서 살아오다가 지난해  시애틀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로 이사해 살고있다.

2010년 서금랑 이정부가 생후 50일 된 작은 강아지 컬링을 입양하면서 서금랑은 이 녀석을 주제로 한 수필집을 써내고 2011년 봄 수필가로 등단했고, 같은해 겨울 이정부도 수필춘추에 응모해 수필가로 정식 등단했다.

2010년 중반 컬링 카페를 개설, 재미 유영희 여사는 회원으로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하다 카페가 사정으로 문을 닫으면서 간간이 안부만 전해 듣다 이번 <춘하추동방송 동우회> 카페에 가입하면서 활동을 재개하게 된것이다. 유영희 여사는 컬링이 우리 집에 온 뒤로부터 지금까지 6년여에 걸쳐 한결같이 컬링을 위해 옷가지는 말할 것도 없고 온갖 정성어린 선물을 보내왔다.  뿐만아니라 병고를 겪고 있는 서금랑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성원하여 매니큐어 재료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고마운 분이다.

컬링 카페가 문을 닫고 '블로그' (http://blog.daum.net/iiipaaap)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걸 아쉬워 하던 차에 이번에<춘하추동방송동우회>에 우리부부가 가입해 활동하는 것을 알고 또다시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이다. 

그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뜻에서 오래 전에 제작했던, 제65회서금랑의 매니큐어회화 전시영상  '어제 그리고 내일'에 담았던 내용을 여기에 소개한다. 서금랑이 그린 65회 매니큐어화 전시영상에는 당시 엄청난 규모의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과, 방글라데시 국민들의 참담한 현실을 아파하며 그들에게 신속한 도움과 밝은 내일이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어려움이 계속된 미국 생활 속에서도 우리를 위해 사랑과 정성을 아낌없이 보내주셨던 유영희 여사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담아 작은 동영상을 만들었다. 배경음악은 천재소녀 '코니 탤보트' 부른 "You raise me up" (당신은 나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을 담았다.



    (아래 동영상은 제65회 서금랑의 매니큐어 회화 영상전시회)


출처 : (춘하추동방송 동우회)
글쓴이 : 컬링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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