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 임국희) 여름철 모임이 6월 7일 여의도에서 있었습니다. 이번모임에서는 제2회 「황금메아리상」 시상식이 있어서 그 의미를 한층 더 했습니다. 2015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황금메아리상」, 받는 이나, 주는 이나 그토록 즐거워하며 행복 해 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 상금이 있고 없고, 많고 적고를 떠나 후배가 선배들 앞에서 자기 약력을 소개받으며 칭찬 받으며 받는 상, 선배들의 마음을 담아 후배에게 주는 상이 그토록 큰 감동을 준다는 것, 필자는 일생동안 상을 주고받는 모습을 수많이 보아 왔어도, 이 같은 감동적인 모습은 처음 본 듯 했습니다. 오늘은 임국희 회장 인사말을 1분정도로 요약 하고 시상식 실황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한국아나운서클럽 2016년 여름모임 제2회 「황금메아리상」 방송 잘하는 후배 격려하는 「황금메아리상」! 탁월한 진행 솜씨 보인 남녀 아나운서 1명씩을 선정해서 주는 올해의 수상 주인공은 「이명희의 랄랄라」 진행, CBS 기독교방송 이명희 아나운서, 「OBS초대석」 진행, 경인TV OBS 홍원기 아나운서가 받았습니다, 부득이한 일로 2015년, 제1회 황금 메아리 상 시상식에 참여 할 수 없었던 필자가 올해는 그 모습을 꼭 보려고 했지만 홍원기 아나운서가 생방송 관계로 식전에 시상식이 진행되어 미쳐 참여하지 못했기에 이명희 아나운서의 시상 모습만 을 담았습니다, 홍원기 아나운서에 관해서는 6월 15일자로 발행 되는 한국아나운서클럽회보 22호에 자세히 실릴 것이어서 회보를 보아 주시고 이명희 아나운서 관련 내용은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위는 황금메아리상 수상자 이명희 아나운서와 임국희 회장이 함께 한 사진이고, 아래는 홍원기 아나운서 시상식 장면인데 홍원기 아나운서 생방송시간에 맞물려 시상식이 식전에 시행되어 아래 사진만 올립니다. 필자가 5년 여를 함께 해온 한국 아나운서클럽,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그 화기애애한 모습! 1950년대로 부터 방송을 했던 80대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아나운서로부터 60년의 시차가 있는 20대의 새내기 아나운서들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는 장, 한국아나운서클럽, 이번 모임에도 그 시대의 대 스타 황우겸, 임택근, 전응덕, 윤영중, 문복순, 민병연, 이성화 그리고 한선교 4선 국회 현역의원, 멀리 전주에서 참여한 주건국, 권장수 아나운서와김관동 KBS 아나운서실장을 비롯한 현역 아나운서 등 50 여명의 아나운서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4선 한선교 국회의원이 포도주병을 들고 돌며 선배 아나운서로부터 젊은 아나운서에 이르기 까지 포도주 딸아 주는 그 장면을 보며, 또 마지막 기념 촬영에 즈음해서 양복 입은 채로 바닥에 앉아 사진촬영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균형을 맞추어 주는 일,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 어느 모임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리라 생각합니다. 여기 전체 기념사진 한 장 올렸습니다. 정해진 시간의 생방송 등 바쁜 일로 미리 가신분도 있지만 대부분 함께 한 사진입니다. 뒷줄 왼쪽부터 지그재그로 유지철, 전찬희, 채영신, 김은영, 변춘애, 이명희, 유지현, 유영미, 이영혜, 차기정, 안희재, 유영선, 이강민, 황인우, 김준우, 이지연, 조은유, 이혜옥, 권장수, 김상준, 이보길, 노영인, 김채영, 이계진, 성선경, 김관동, 박민정, 이종은,김규은, 조길자, 윤영중, 민병연, 전응덕, 임국희, 임택근, 황우겸, 배덕환, 김승한, 김규홍, 차인태, 한선교, 송옥석, 정도영, 이형균 맨 앞줄 바닥에 앉으신 분들! 세상 사람들이 아실만한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먼지가 쌓이고 음식물이 떨어젔을 법한 바닥에 주저앉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성함을 쓰겠습니다. 바닥에 앉은 분, 오른쪽부터 김규홍, 차인태, 한선교, 송옥석, 정도영, 이형균, 이름만 들어도 아실만한 분들입 니다. 모두가 하나 된 아나운서클럽, 필자 이장춘은 어쩌다가 함께 하기 시작한 클럽에서 5년 여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나운서가 아니면서 아나운서가 된 마음으로, 아나운서를 사랑하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한국아나운서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2015년 제1회 항금메아리상 수장자, 김홍성, 유영미 아나운서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상을 받는 후배들이나, 주는 선배들이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해 하며 함께하는자리 종친 문중의 대 화합의 장 같았겠군요. 젊은 후배 들은 연로하신 대 선배님들을 보며 배우고 느끼고 본받고선배님들은 젊은 후배들에게서 자신들의 니난날을 회상하고 추억하며 좋은 시간을 나누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규홍 (한국아나운서클럽) 부회장님
(방긋)감사드리며 정말 귀중한 ?사진들을 (최고)멋지게 총 정리하여 주시니 ???한국아나운서클럽 ☞전체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인사 드립 니다. 꾸벅?? 김규홍 이성화(1959년 부산문화방송)아나운서님 춘하추동방송의 이장춘사장님 덕분에 아나운서클럽은 활력 있는 영양분이 쏙쏙 배어들고있습니다. 글속에 뭉치고 사진속에 뭉치는것같습니다.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시는 세월 속에 항상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무생 아나운서님 **한국 아나운서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소망합니다! 우리 나라 방송 산맥의 그 등줄기를 대선배님들께서 장인정신으로 단단하게 다져 놓으셨기에 역사의 보물창고인 춘하추동방송은 이렇게 방송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후배들 간의 서로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축복의 사랑방입니다!
큰 기쁨입니다!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장춘이사님 고맙습니다!한국 아나운서 클럽의 축복의 향기가 영원하기를 바랍나다!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행운이 늘 함께 하십시오! 남초 이정부 아나운서 이명희, 홍원기 아나운서의 황금메아리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빛과 소리가 있는 곳 ㅡ 보람과 고뇌가 교차하는 공간 누구보다 환히 웃을 줄 알고 누구보다 또렷이 말할 줄 알며 누구보다 말을 줄일 줄 아는 그대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준 그대 이름은아나운서ㅡ 현역 아나운서 여러분은 가장 행복한 분들입니다. 제가 KBS 아나운서실 차장이었을 때, 중도에 아나운서실을 떠나는 동료들에게 재직 기념패를 만들어 주었는데 문안을 제가 작성했죠. 그런데 제가 정년을 8년쯤 남긴 시점에 아나운서실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기구하게도 바로 제가 만든 기념패를 제가 받게 된 셈이죠.기념패에 박힌 문안은 이러했습니다. 빛과 소리가 있는 곳 보람과 고뇌가 엇갈리는 공간 그대 마이크 앞을 떠남에 함께 했던 많은 날들 돌이키며 여기 아쉬움의 정을 담는다. 1994.1.31. KBS 아나운서 모두가
일명 <청사 없는 방송국>... 유일무이 의 방송, 문화, 예술 블로그, <춘하추동방송>의 <카메라의 시인>으로 곧잘 불리는이장춘 국장님께서 영감과 열정으로 또 한번 아나운서 클럽의 慶事를 감성 넘치는 화면으로 구성, 연출해주고 계십니다. 일찌기 KBS의 PD, 기자, 업무 국장, 관재국장을 두루 맡아 경영면의 어려움과 체제면의 구각을 벗고 새로운 시대의 방송으로 거듭나게하는데 결정적으로 이바지 했던 분이, 최근 5년여에 걸쳐 아나운서클럽과 고락을 함께 해 오면서 일찌기 아나운서클럽의 특별 회원으로 추대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임국희 회장 시대의 아나운서 클럽을 함께 열어가는 대 선배님의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화 보
이명희 아나운서 황금메아리상 수상을 축하하는 CBS출신 전, 현직 아나운서, 왼쪽부터 차기정, 김은영(실장) ·이종은·이강민·이지연. 이명희, 변춘애, ·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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