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최세훈 문집 출판기념회 김인숙 장금자 한승헌 최원두 최철미

이장춘 2015. 6. 23. 16:37
 
  


 
세상을 뜬지 30년이 더 지난 아버지의
글을 모으고 아버지에 관해 쓴 주위분들의 글을 모
아서 책을 만들어 60년의 세월 속에 흘러간 추억을 되살리는
출판기념회 ,  방송국 아나운서이자 시인 최세훈은 가신지 31년이
되었어도 살아계셔 80대가 된 전영우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박종세 한승헌,
 그리고 님이 MBC 아나운서실장 시절에 선발했던 정연호, 김채영, 정영환, 차인태
 등의 아나운서들과 그 시절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아들, 딸들이 아버지의 친구들을
 모시고 인사드리는 자리! 이것은 단순한 출판기념회가 아니라 한편의 감동적이
다큐멘터리 인간 드라마다. 필자는 그 자리에서도 그 감동을 말로서 전해
드렸고 또 이 글을 통해서 영원한 기록으로 남길 것이다.
 
 
최세훈 문집 출판기념회 전영우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박종세 한승헌 최원두 최철미
 
 






위는 최세훈 아나운서와 함께 한
 KBS남산방송국 시절의 사진, 1957년 방송국을
정동에서 남산으로 옮기고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기만 했던
아나운서들이 현대적인 새로운 방송국에 이사와 환희에 찬 마음으로
 방송국 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남산에서 아나운서들이 촬영한
 최초의 기록사진이다.    아래는 1962년 박종세 아나운서 결혼사진으로 사진에서
 최세훈 아나운서는 박종세 아나운서 결혼식 사회를 보았다고 했다.     사진 속 최세훈
 아나운서의 영혼과 그 시절에 함께 방송했던 다섯 분이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셨다.   편히
 쉬어야 할 일요일, 또 바쁜 일들을 뒤로하며, 모두가 무서워 하는 메르스도 아랑곳 하지않고
 80대의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먼 길을 찾아 주셨다.   미국 센 프란시스코에서, 사는 딸
 철미 양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사는 아들 창원 군 부부 그리고 막네.   최승원 부부가
이토록 갸륵한 뜻으로 글을 모아 책을 만들고 아버지의 친구들을 초대 해 주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그 아들 딸들의
 마음을 해아려 다른 일들을 뒤로하고 모임에 참석,
옛, 그날의 얘기를 나누며 추억을 되 살렸다.
 


 
 
최세훈 아나운서의 딸 철미 양이
아버지가 가장 존경하는 아나운서가 바로
 전영우 아나운서라고 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고이
 간직하다가 물려받은 노랗게 빛 바랜 문서를  전해드리기도
 했다. 동아 방송국의 아나운서실장 1980년의 통합 KBS 아나운서
실장을 거쳐 30여 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많은 저술
활동을 하셨다. 전영우 아나운서는 그 시절의
 얘기를 들려주어 감동을 주었다.
 




 
5.16 첫 방송의 박종세 아나운서,
야구중계방송의 대명사이자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한 라디오께임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인물로 최세훈 아나운서가 맞게 된 라디오 께임
 1회가끝나고 두번째부터 본인에게 물려주어 그 프로그램
부터 담당하게 되었고 그 출판기념회에 나온 차인태 
아나운서가 학생시절 라디오께임에 1등을
한적이 있었음을 얘기 해 주었다.
 
 
 
 
1954년 최세훈 아나운서와 윤영중
아나운서는 전주방송국 전신 이리방송국
에서 함께 근무했다. 아직 처녀 총각이었으니 
최철미 양도 아직 세상에 태어나기 전이다. 필자는
 윤영중 아나운서에게 몇 차례의 전화로 최철미 양을
소개했고 최철미 양에게도 자세히 설명 해 주었다. 둘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지만 서로를 보는 동안 어머니를
만난 듯, 딸을 만난 듯 너무 반가운 마음으로
껴안고 
얘기를 나누었다. 
 


 
방송국이 하나밖에 없던 1950년대
라디오를 가보의 1호로 여기던 시절, 모두가
아나운서를 부러워하던 시절, 방송국에는 아나운서만
있는 줄 알았던 시절의 그 아나운서의 영혼과 지금까지 함께
하며 진행된 감동의 드라마 그 분들은 최세훈 아나운서와
그때를 생각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를 나누고
최시인의 시 낭송을 하며 또 최세훈의
문학작품을 낭독하기도 했다.
 


 




최세훈 아나운서를 얘기하자면
한승헌 변호사의 얘기가 따른다. 한승헌!
변호사로 일생을 살면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섰고 감사원장을 지내셨다. 1954년 최세훈 아나운서와 함께 
이리방송국 아나운서 시험을 보았다가 최세훈 아나운서에게 밀려
 그길고등고시에 응시해서 변호사로 법관으로 감사원장으로 일생을
 사신 분이지만  그때 최세훈 아나운서와의 인연으로 최세훈 아나운서가
세상을 뜰 때까지 함께 하신 분이다. 최세훈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가져 오셔서 참여자에게
보여도 주시고 가족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1964년 이후는 mbc아나운서 실장
시절이다. 최세훈 아나운서가 선발 했던 분, 가까이
지내시던 분들이 많이 참여 해 주셨다. KBS편성계장을 지냈
 서규석님은 1963년 MBC로  옮겨 MBC초기 방송의 틀을 확립한 분이다. 
1968년 최세훈 아나운서와 함께    그 시절 방송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광된 상 방송문화상을 두분이 같은 자리에서 받았다. 기념회에는 MBC
에서   정연호, 김채영, 정영희, 정영환, 차인태, 아나운서들과
마산방송사에 함께했던 최원두,  MBC사우회 김상옥 편집장,
초록회 노영인님비롯해서 여러분들이 나와 주셨다.
 
 
 
 
위 사진은 1970년 MBC 4년차 
김채영 아나운서와 손을 잡고 야유회에 가는
이다. 필자와 만난 김채영 아나운서가 그런 사진이
 있다고 해서 받은 사진이다. 옆 사진은 45년 만에 만나 반가움의
 포옹을 하고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장면을 화보난애 놓올렸다.
말았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위해서 MBC사우회와 한국 아나운서 클럽에서 힘을
 기울여 주셨다. 여기 참여 해 주신 분들, 가족분 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MBC사우회와
 한국 아나운서클럽을 통해서 나오셨고   특히   한국아나운서클럽  집행부에서는
임국희 회장께서 사정이 있어 참여하시지 못했지만 김규홍 부회장, 박민정
사무총장, 황인우 회보편집장, 이혜옥아나운서등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셨다. 이미 써 올린 글을 연결하고 아래 화보를
올리면서 더 설명 할 것이다.
 
 
화    보






1950년대 아직 민영방송이 있기전
 KBS에서 최세훈 아나운서와 함께 한 아나운서
들이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영우,
박종세, 김인숙, 윤영중, 장금자 아나운서.






 
1950년대 아버지와 함께 아나운서를 한 김인숙님






방송인 김선초님이 어려서 최세훈 아나운서 가족과
김제군, 죽산면 대창리 한동내에 살며 같은 교회와 같은
학교에 다녔고 전주 중학교 선 후배라면서 각별한
친근감으로 가족들 모두와 함께 촬영을 했다.






차인태 아나운서가 회고담을 얘기 하는동안
 맨 앞줄에 앉은 큰 아들 창원씨가 우리말을 잘
모르는 부인 트리사에게 통역을 해 주고 있다.
 






아나운서, 시인 최세훈 가족문집은
딸 최철미양이 쓴  위 서시로 부터 시작되고
아래 화두로부터 본문이 시작된다.










문집의 중요부분을 낭독하고 회고담을 들려주는 MBC최원두님








결혼식이라는 제목이 붙은 최세훈님의 글을 낭독하고 있는 한국아나운서 클럽 김규홍 부회장








최세운 아나운서실장시절 MBC아나운서로
입사한 정연호님(위)과 정영환님(아래), 정연호님은
산에 갔다가 시간 맞추어 오려던 것이 그만 시간이 늦어
 옷를 갈아입지 못하고 오셨다면서 미안 해 했다.






최세훈 아나운서의 둘째 딸 고 윤경양
시를송하고 회고담을 들려주는 윤경양의 친구이자
 전 MB C대구방송국 아나운서 허경숙




MBC사우회 김상옥 편집장과 최철미양




 박민정 아나운서클럽 사무총장(오른쪽)과 황인우 회보편집장




고종 사촌언니 서원아 서원자님과 
 
 
 아들 창원님과 서옥자님
 
왼족부터 작은 아들 최승원, 아나운서 클럽 편집장 황인우, 최철미, 김인숙, 이혜옥, 윤영중




김채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뒤로가서...............








이번 출판기념회를 위해 힘을 기울여주신분
위 사진 왼쪽부터 고선윤 서울대 동창 백석대 교수,
책 편집과 교정을 아주신 여학교 동창 주승연,  
여동생

 윤경 양 친구 전 대구 문화방송 허경숙 아나운서, 아래사진 왼쪽
 큰아들 창원친구 최성인님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출판기념장소를  
제공해 주는 등 힘을 기울여주신 서울대 영문과 동창,조재범님, 철미님이
 고마움을 전하는 분들이다.    다음 글은 서울대 동창 백석대 교수로
또 뉴시스 논설위원이기도 한 고선윤 친구의 글이다.








 
큰 아들  창원 친구 최성인님과 작은며느리 김지영님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철미씨의 아들 여 호수아
어린시절부터 필자가 한장식 받아
모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아래는
2018년, 2019년 사진입니다.












위 아래 사진은 출판기념회날 사정이 있어
참여하지 못했던 아나운서이자 가수인 이규항,
아나운서이자 전 국회의원 이계진, 아나운서 통사를 쓴
방송인이자 교수 김성호님이 최철미 아버지 최세운
 아나운서가 근무했던 옛날 남산방송국에서 
동생 최승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 
 
 
 






 
철미씨의 활작 웃는 모습이다.
이날의 기념회를 진행하다가 아버지의
생각이 날때면 눈물 짛을때가 많았다.  다음에
「시인의 딸」블로그가 있다. 오랫동안 문집을 준비해서
21일 서울 충정로 3가의 한 식당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기위해
17일 한국에 왔다.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다니던 중 1984년 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대학고 1학년 재학 중  동생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회계학과 세무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공인회계사로  센 프란시스코 부근 프레몬트라는 곳애서 공인회계사 사무실을 운영
하면서 시를 쓴다. 이번 아버지의 문집과 함께 자신의 시집도 출판되었다.  남편
 Brent Peterson 한국이름은 배태선님,       회 음악 담당 책임자로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어서 잠시도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지만 이번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 아버지 사랑과 높은 존경심으로 살아가는
 최철미씨는 아버지를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출판기념회도
그런 마음으열었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최세훈 아나운서, 시인의 약력이다.
  
  
 
 


최철미님이 미국으로 돌아가던 날 보내온 편지 2015년 6월 29일 
 
 
지난 주 출판 기념회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 날 경황이 없어서
잘 가시라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
합니다. 수십 년 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들......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삽십 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버지를 기억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과 그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수십 년 만에 뵙는 아버지 친구분들도  이렇게 반가운데 훗날  천국에서

뵐 아버지는 얼마나 반가울까 생각해 봅니다......  토요일에 동생과 함께
아버지 산소에 갔다 왔습니다. '아버지, 잘 했죠?''그래, 수고했다.'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다 끝마쳤다는 성취감, 모든 일들이

무사히 다 잘 끝났다는 안도감,-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30여년 전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창원이가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이미 의식이 없으셨고 승원이는 아버지의 임종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 사랑하는 두 남동생의 치유와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오늘
출국합니다.  다음 번에 한국에 올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철미 드림




 
 
참여 해 주신분 앞줄 왼쪽부터 이상훈, 최원두, 박종세, 전영우, 최철미, 서규석,
한승헌, 김인숙, 주승연, 김규홍, 정영환, 최창원, 트리사, 정연호, 윤영중, 김지영, 장금자,
 최승원, 차인태, 김상옥, 이혜옥, 한승헌님 부인,  허경숙,  서옥자,  황인우,  김채영, 박민정,  최성인,
이장춘, 김선초, 노영인, 정영희 세분은 사정이 있어 이 사진촬영에 참여하시지 못 하셨음.
 
다음 사진은 최세훈 아나운서와 함께 한  1958년 KBS 아나운서, 앞줄 왼쪽부터
  1.송영필, 2.강익수, 3.장기범, 4.임택근,  5.박종세,  6.최세훈,  7.이규영, 
8.강영숙, 9.전영우, 10.황우겸, 11.유석춘, 12.강찬선, 13.김동만, 14.최계환, 15.최두헌,16.문복순,
17.장금자, 18.유창경, 19.이광재, 20.한경희 21.김준철, 22.최만린, 23.이현숙,
24.윤영중, 25.조영준, 26.이본 아나운서.










최철미님서울대학교 영문과
 동창 박희준 기자 (아세아 경제 논설위원)의
 글 이라며 아세아 경제신문에 실린 글을 
보내 오셨기에 올렸습니다.
   


이 문집은 기독교 집안인 그의 가족 이력.
 아버지의 순탄하지 못한 삶과 그 속에서 써서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결기있는' 기고문과 주옥같은 수필과 시를 담았다.
또 방송국 아나운서 공채에 응시했다가 최세훈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우정을 나눈 한승헌 변호사와 방송인 윤미림 등의 글도 겻들였다. 문집에서
 살아난 최세훈은 남이 써준 글을 앵무새처럼 읽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현실을
예리한 눈으로 보고 송곳같은 글을 써 기고한 평론가였다. 그가 '월간 4월'에 기고한
'그 때의 4월을 회상한다'는 글은 단적인 예이다. 그는 4.19를 의거로 규정한 방송 원고를
작성해놓고도 방송하지 못한 것을 알리고 "슬퍼하는 자유도 봉쇄해버린 자유당은 이틀
후에 운명했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그의 문재(文在)는 뛰어났다. 그는 1962년
'자유문학' 3월호에 '수련(睡蓮)'이 신인작품으로 당선됐다.
 
"물에 살면서/ 항시 물에서 /발돋움하는 뜻"으로
시작하는 수련에 대해 당시 전봉건 시인은 심사평에서
"내가 보기에 이 작품은 '언어의 예술로서의 시'일 수 있는 선이
 어디쯤에 있는 것인가를 가장 명확하게 짐작하고 있었다"고 극찬했다.
최세훈은 "어슬픈 검객보다는 위대한 검호가 되고 싶었던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딸에 대한 사랑을 시로 읊었다. '철미(哲美)'에서
그는 "풀각시/여며대는 땀방울/오월에 묻어난/너의 꽃울,
풋과일/즙내는 소리/음악이었다"고 딸을 표현했다.


 그는 "지금 내 눈엔 순은(純銀)으로
순은으로(純銀)으로 네가 부시다"고 정을 담았다.
최씨는 문집 헌사(獻辭)에서 "아버지께서는 영혼의 아름다움,

영혼의 소리를 들으라 하졌지요,네에 제가 듣고 있습니다"면서
"아버지대의 방황과 어두움이, 저희 대에 이르러서는 찬미와
 빛으로 승화되어야 한다는 당신의 무언(無言)의 유언
(遺言)을 지금 저희는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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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훈 아나운서 1960년대 MBC 문화방송 아나운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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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최초의 라디오 상업 방송 부산 mbc 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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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에 바치는 기도 / 최철미님 시 (최세훈 아나운서 딸) 샌프란시스코에서 2012년 12월 24일
http://blog.daum.net/jc21th/17781562
 
  
유경환( 유카리나) 여사님 글
 
 
이런 기사를 대하면, 아! 인생은 역시 살아 볼만한 값진 여정임을 느낍니다.
그 자리가 얼마나 감동스럽고, 따뜻하고, 자랑스러운

자리였을찌 그 온기가 느껴집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과 사랑을 이처럼 다부지고 아름답게 펼칠 수 있는 아들 딸도
 흔치않지요.    축하해주러 모이신 여러 어른들이 모두 부모님같은
마음으로 기뻐하셨을터이고, 자녀되시는 분들 역시 부모님을 다시
 만난듯한 기쁨의 날이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어떤일에 보이지
 않는 믿거름이 되고 주춧돌의 터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하시겠습니까? 국장님의 기쁨 또한 짐작이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윤후현(팔방미남) 선생님 글
 
 
최철미님!과 그 가족분들의 11일간의 모국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고향은 어머님, 품속 같다고 했는데,
그것도 부모 살아 계실때 이야기 이지,  돌아가신 다음에
찾는 모국과 고향은 낮설고 외로울 것 입니다. 고 최세훈 아나운서,
주옥 같은 시,16편 잘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흔적을 보여주고 싶어서
모이신 옛 동료분들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옛
 동료들의 환영 속에서 뜻있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옛 소식
옆에는 늘 "춘하추동방송!'이라는 여섯 글자가 그림자 처럼 따라 다니고 있군요.
빛바랜 사진 속에서, 이장춘 사장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쁨도

 있어서 마음 흐뭇 합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사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