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오는 아름다운 음율! 유카리나 (유경환) 여사의 오카리나 연주에 유현숙 여사의 목소리로 안미용지음 시 「오카리나」를 암송하는 소리다. 매주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 이름하여 「화음정」이라 한다. 여기서 3월 세째 화요일 17일에 연주한 동영상이다. 시인 안미용님은 오카리나를 손수 제작하는 분이다.
유카리나 유경환 오카리나 연주와 유현숙 시 암송 안미용 시 오카리나
음률의 청아함과 정겹고 아름다움도 놀라우려니와 함께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시를 암송하는 그 조화로운 모습이 얼마나 행복 해 보이는지 감명을 받는다. 유경환과 유현숙 친자매 라고 만나면 이리 다정하며 행복 해 하는 모습일까.
유현숙여사는 공직생활을 하다가 정년퇴직한 유경환여사 여동생 유계환의 친구다. 같은 공연무대에 참여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지난날 두분이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도 정겨워 카메라에 담은 사진이다. 유경환 여사는 널리 알려진 오카리나 연주가이고 유현숙 여사는 공직에서 정년퇴직한 후 음악회 등에서 시암송도 하고 노래도 부른다. (시 낭송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시를 머릿속에 넣고 어느 곳에서나 자유자재로 읊을 때는 시암송이라는 말을 쓴다.) 두 분이 한 공연무대에서 각각 공연하는 모습은 보았어도 이처럼 조화를 이루며 연주와 시 암송, 노래를 함께 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 그동안 양장차림을 했던 유현숙 여사가 오늘은 한복차림으로 공연하는 모습도 이채롭다.
유카리나(유경환)여사가 춘하추동방송과 함께 한 것은 2년 전의 3월부터다. G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아리랑, 황성옛터, 올 드랭 사인, 매기의 추억, 고향의 봄, 그대의 찬 손 데우리. 등등 수많은 곡이 춘하추동방송에 올라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카리나 곡을 감상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오카리나 선구자 박봉규 교수를 비롯해서 송영희, 김정숙(ROSE), 황수민, 조인숙 듣등 많은 분들의 수준 높은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오카리나” 카테고리를 새로 마련해서 그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춘하추동방송에 올라있는 모든 오카리나 연주곡을 감상 할 수 있다. 방송역사를 써 나가는 춘하추동방송이 이처럼 오카리나와 깊은 인연을 맺을 줄은 몰랐다. 유경환여사의 만남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유현숙여사도 유경환여사와의 만남으로부터 비롯되어 오늘로 새번째 동영상이 오른다. 지난날의 연주도 보실 수 있도록 연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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