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최고령 노래자랑 방송사회자 송해! 2014 11월 17일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은관 문화훈장을 받더니 최근들어 그에 관한 두권의 책이 출판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 재임 시절 송해를 광고에 등장시켜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일거에 개선한 예기 「송해를 품다!」의 바람이 한바탕 불더니 오민석 교수가 쓴 「나는 딴따라다」가 어제 2015년 4월 30일 출간되어 출판 기념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져 화제가 되고있다.
송해 90 인생이라지만 86세로부터 90까지 오르내리는 그의 나이를 정확하게 아는 이는 드물다. 어찌되었던 86세라고 해도 놀라운 일이고 90세라면 더더욱 놀라운일이다. 그 나이끼지 국내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은 없기에 최고령 연예인이라고 불린다. 그는 노래자랑 사회를 보기시작한지 30년을 계속하면서 노래자량 대명사 처럼 되었다. 프로듀서 등 스탶이 바뀌어도 사회자 송해는 그대로다. 송해없는 노래자랑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KBS TV에서 노래자랑을 시작한지 30년이 되는 2010년 KBS 명예회원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KBS 노래자랑은 원래 1955년 라디오방송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텔레비젼방송에서도 동시방송을 하다가 잠시 먼추었다. 그 노래자람이 1980년 다시 태어난 프르그램이어서 처음 태어날때 부터로 보면 라디오 텔레비젼을 통털어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의 하나다. 그 TV 노래자랑이 다시 태어나던 때 곽규석,위키리에 이어 1985년부터 무대에 서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꼭 30년이 된 것이다.
한사람의 사회자가 이토록 오랜세월 같은 프로그램 사회를 맡은 적은 없었고 송해 인생에 있어서도 가장 소중함을 안고있다. 그 노래자랑의 명성을 안고 기업은해 광고에 출연했다. 파격적인 광고료로 계약을 체결하고 선풍적인 인기리에 기업은행은 기업인들만의 것이라는 이미지가 대중적인 은행이라는 이미지로 부각되면서 기업은은행을 찾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었다. 그러자 기업은행은 송해에게 늘 쓰고도 남을 금액을 정한 기업은행 신용카드를 발급 해 주기도 했다. 송해와 기업은행은 깊은인연을 맺어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은행 은행장을 지낸 조준희 저 "송해를 품다." 가 출판되어 화제가 된 것이다.
송해선생의 원래 성함은 송복희다.
연세가 정확치 않아도 필자는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것으로 쓴다. 1950년 황해도 해주 예술학교 성악과를 나와 북한에서, 황해도립악단에 취업했다가 국립극단 단원이 되어 북한 전역을 돌며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6.25를 맞고 1. 4후퇴때 월남, 3년 8개월 동안 군대생활을 하면서 군 예대에 편성되어 전후방 위문공연에 힘을 기울였다. 사회도 보고 노래도 하고 악기도 다루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군에서 제대한 송해는 창공악극단에 들어가 주로지방을 순회하면서 활약하던 중 1960년 KBS 라디오 "샘터"프로그램에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방송과는 다소 인연이 늦은 샘이다.
1963년 초 동아 방송에서 동료 박
시명님과 코미디 한편씩을 하면서 DBS 동아 방송과 인연을 맺었고 앞서부터 방송에 출연한 구봉서, 김희갑, 배삼룡 등과 1세대 코메디언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때 동아방송 교통프로 ‘나는 모범운전사’를 오랫동안 진행했고 1967년에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사회를 맡기도 했다. 1970년 부터 TBC라디오 장수 프로그램 “가로수를 누비며” 를 담당했을때 그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하나밖에 없는 22살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뜨기도해서 그토록 교통사고 예방을 외치던 님은 아픈 마음을 안고 잠시 방송을 뒤로했다.
그러던 그가 1976년, MBC 라디오
코미디쇼 DJ를 맡아서 그 부문에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그는 코메디, mc, 성우, 노래부르기, DJ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했다. 그 다재다능 함을 살려 오늘의 송해가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사랑하는 송해 그는 오늘도 지칠줄 모르고 무대에서서 국민과 함께 한다, 국민mc 송해
필자는 송해가 아직 초년이던 1966년 춘천방송국 프로듀서 재직시 큰 공개방송이 있어서 그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초청한적이 있었다. 그로 부터 깡마른 체구에 짧은 머리를 한 젊은 시절로부터 반세기 50년을 보아왔다. 그 송해선생이 오늘도 건재함을 보면서 참으로 흐뭇한 마음을 가지며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다.
1977년 TBC동양방송 광복 20년에서
오늘 서울 종로 낙원동에 가면 상록회 현판이 걸린 사무실이 있다. 방송인과 연예인들이 찾아 휴식을 즐기며 얘기늘 나누는 곳이다. 그 상록회 회장은 송해다. 그 사무실을 1주일에 두번은 어김없이 찾는 방송인 엄복영선생이 있다. 그 엄복영선생은 송해선생과 가장 가까운 분이고 필자가 방송국에 발을 들여 놓았을때 가장 먼저 만만 방송 선배이기도 하다. 그 선배로부터 송해에 관한 모든 얘기를 듣는다. 그래서 「춘하추동방송」에는 송해에 관한 여러편의 글이 올라있다. 더 자세한 얘기는 그 글을 연결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관련 글 보기 영문자 클릭
최고령, 최장수 노래자랑 사회자 송 해님! http://blog.daum.net/jc21th/17780297
방송사상 최 장수 프로그램 노래자랑 http://blog.daum.net/jc21th/17780321
아리랑, 평양 노래자랑에서 남과 북이 함께 불렀던 민족의 노래 사회/송해, 전성희 http://blog.daum.net/jc21th/17780980
2014년 11월 은관문화훈장을 받던때
1977년 TBC동양방송 광복 20년에서 이종구님 제공사진
KBS TV 노래자랑 30년이 되던날 KBS명예 사원증이 수여되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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