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청양靑羊의 해 2015년 설이 돌아왔습니다. 2중과세를 하지 말자고 한 사람들도 있있지만 오랜세월 지켜온 민족 최대의 명절이 쉽사리 버려지지 않아 이제는 정식 으로 설을 쇠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세해를 두번 맞게 된 샘입니다. 새해인사도 두번씩 하게 된 것이지요. 그 인사는 만나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옛날에는 카드를 우송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필자가 젊은시절 새해가 돌아 오기전 크리스마스 무렵 수백장의 카드를 구입해서 봉투에 주소를 손수 써 보내곤 했습니다. 그 카드들 인생 삶의 표적이어서 지금도 그때 받은 카드를 보관하면서 종종 보며 추억을 되살리곤 합니다. 지금도 그 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옛날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세상이 변해서 이메일이나 카톡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카드를 보낼 수가 있습니다. 글자 맷세이지로 보내는 경우도 많지만요. 어찌되었든 새해를 두번 맞이하느 샘이어서 이 카드도 두번씩 주고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드로 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 재미있게 만들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고 짚파일로 만들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 달력을 만들어서 보내신 분도 계시고, 부부간의 사진을 담아서 보내신 분도 있고 친구들과 즐기는 모습을 담아 보내신 분도 계십니다. 이 축복의 표시를 손수 만들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카드나 짚 파일 등에 본인이 원하는 적절한 멧세이지를 삼입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카드나 동영상, 짚파일 등 情을 표시하는 방법도 다양 해 졌고 또 편리 해 졌습니다. 수 많은 종류가 있겠지만 필자가 받은 카드, 동영상, 짚파일 등을 모아 올려 보았습니다. 미쳐 생각치 못한 여러 형태의 정을 나누는 표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드 크기는 받은 그대로 올렸고 순서는 별도로 정하지 않고 그저 생각나는 대로 올렸습니다. 카드와 동영상, 짚파일을 중간 중간 배열 했습니다. 같이 감상 해 보셔요.
중간 중간 동영상이 있습니다. 동영상은 별도로 클릭 하셔서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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