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음악 백년

가수 명국환

이장춘 2014. 12. 3. 12:48

 

 

 

원로 가수 명국환님!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보관 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 되시어

11월 17일 오후 6시, 대학로 홍대 아트홀에서

훈장을 받으셨습니다. 명국환님!의 보관문화훈장

 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춘하추동

방송과 함께 하시는 윤후현님의 글이다.

 

 

 

 

가수 명국환!

 

  

195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수활동은

 아직 레코드제작이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 KBS

중앙방송국에서 송민도, 원방현, 금사향, 나애심 등과 더불어

수시로 방송전파를 타던 가수로 청취자들의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전해오는 그 시절 방송프로그램 「노래의 수첩」등에는 그의 이름 그의 

노래가 자주 등장했다. 작곡가요 KBS경음악단의 주요 구성원이었던

전오승은 명국환과 박경원, 그리고 그의 여동생 나애심(전봉선

-全鳳仙) 등의 가수 재능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1954년부터

 송에 출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무렵에 나온 노래가 바로

「방랑시인 김삿갓」이다.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너머 가는 저기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레코드는 없어서 몰 팔 정도로

팔려나가 신세기레코드의 회사 기반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대 히트곡이 되었다. 남녀노소, 도시에서나 농어촌에서나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1955년 KBS가 전속가수를 모집할 때

명국환과 박경원은 권혜경, 명국환, 안다성,

이갑돈, 임미란등과 KBS전속가수가 되었다.  위

사진은  그때  그 사진인데  이운용 중앙방송국장을

비롯해서 송영호 방송과장, 한기선 기술과장, 이종훈

 송신과장은 알 수 있지만 젊은 시절에 촬영한 가수 사진은

 몇분만 확인이 가능하다. 1956년 10명의 전속가수단을

 구성할 때 명국환은 그 가수단의 단원이 되어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이어갔다.

 

 

 

  

위 사진은 1956년 대구에 있는 제5공군단

 위문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갔을 때 그 비행기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3.김인숙, 4.이경희, 5.송민도, 8.김석야,

12.김창구, 13.유해룡, 14.노명석, 17.손석우, 20.김성열, 21.송민영,

22. 5공군단장, 23.임택근, 24.송영수, 26.문시형, 27.명국환, 28.장기범,

 30.이상만 님이 함께했다. 1950년대, 최대의 히트곡「방랑시인 김삿갓」을

 비롯해서 「아리조나 카우보이」「백마야 우지마라」, 청춘의 삼색깃발,

「항구의 불사조」「금주의 비련」「구원의 정화」등 40여곡의 히트곡을

낸 가수로 기록된다. 해병특공대로서 여러 차례 적진 돌파에 공헌한

 용사이기도 했던 그는  늘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봉사에도   

앞장섰다. 박재홍의 뒤를 이어 1976년 원로가수들의 모임

동심회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76년 7월

 14일자 매일경제 기사 한편을 인용했다. 

 

 

 

 

 가수생활 60여년 길고 긴 세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왕성한 가수활동을

해 왔다. 1985년 KBS에서 가요무대가 편성되어

옛 가수들이 등단하는 무대가 마련되면서 단골가객이

 된 이래 80이 넘은 연세에도 정겨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1933년 1월 10일생 황해도 연복군 연안읍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명국환은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그때 그이름 명국환으로

불린다. 명을 쓰는 것이 통례로 되어있던 가요계에서 본명을 

그대로 쓰는 몇 안 되는 가수이기도 하다. 1970년대 DBS

동아방송에 추억의 스타 엘범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내용 일부를 인용한다.

 

「명국환은 연백 국민학교를 거쳐

 연안 중학교에 진학 했으며, 연안중학 2학년 때에

안극장 콩쿨대회에서 남인수의 `남아일생`을 불러 3등에

입선 장차 가수가 될 소질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해인

중학 3학년 때 6·25가 일어나고 명국환은 강화도로 피난해서 해병특공대에

입대 최전방에서 싸우는 용사가 됐습니다.    2년동안 언제나 선두에 서서

적진돌파의 수운을 세웠던 명국환은 얼마 후 서울에 있는 미 극동사령부

위문공작대로 자리를 옮기고 휴전이 이뤄질 때까지 타고난 천성

대로 노래를 부르며 위문공연을 계속 했습니다.」

 

 

 

 

60년 가수인생에 늦게나마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에는 공로상을 받은적도 있다. 오랜세월 가요계에

공헌한 가수에게 특별히 주는 상이다. 늘 춘하추동방송과

 함께하시는 윤후현선생이 가장 마음에 두는 가수이고 수시로

 만나 얘기를 나누며 마음을 함께 하는 가수라고 했다.

님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심을 빈다.

 

 

관련글 보기 영문자 클릭

 

 

방랑시인 김삿갓, 김문흥작사 전오승작곡 , 명국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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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20주년 특집방송 그때의 가수들과 노래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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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과 백년설 가요무대 30년 특집 번지없는 주막!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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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 현당 가요무대 30년 특집 불멸의 가수 국민의 노래 동영상 남인수 백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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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현(팔방미인) 선생님 글

 

 

"진솔한 노래의 나그네,가수 명국환!"
2010년 8월 어느날, kbs 별관 무대에서 막 녹화를
끝내고 나오시는 명국환 가수님!을 보았다. 다짜고짜

바로 옆의로 가서 "명국환 가수님! 사진 한장 찍읍시다.

아,그럽시다." 하면서 같이 사진 한장 찍은것이 나와 명국환

가수님! 과의첫 만남이었다. 그때 나는 가수 최유나님!의
"가수 최유나 팬 카페!" 홍보대사,로써 최유나 님의
가요무대 녹화 방송 구경을 갔을 때였다.

 

몇 달 후 작곡가 오해균님!의 "세광음반" 사무실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내)에 들렸는데 인연 인지 그 사무실에
명국환 가수!님이 계셨다.오해균 작곡가님!이 우리 세광 음반,가족

 이라고 소개 해 주셨다.제가 명국환 가수님!을 "진솔한 노래의 나그네!"
라고 별명 짓는 것은 가수 명국환은 거짖말을 할 줄 모르고 있는 그대로를

말로써 정감있게 잘 표현 해 주셔서 지어낸 별명이다. 가수는 목소리로 살기
때문에 술은 입에 대지 않지만 "명국환 가수님! 소주 한 잔 만 하십시다. 하면,

아이고, 윤선생이 하자고 하면 해야지." 하시면서 서슴없이 술잔을 받으시는
분이다. 생애 최고의 문화훈장을 받는 날, 내가 직장 관계로 수상식에

참석을 하지 못하였는데, 바로 그 뒷날 오해균 작곡가님!과 저에게

 식사와 술 (제가 술을 좋아한다고)을 대접 하시면서 "윤 선생이

안 와서 섭섭 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수 명국환님! 털털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정이 넘치는 말 한 마디가 나를 매료

시킴니다. 노 신사의 멋진 인생은 황혼에도 은은한 빛을

 한없이 발산 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이 시대   최고의
노장가수,로 저는 명국환님!을 꼽습니다. 명국환 가수님!에 대한

신상내력과 옛 노래 들, 그리고 모든 자료들을 발췌 하셔서 소개 해 주신
춘하추동방송 이장춘사장님!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참고로 저는 "트로트

사랑 카페!" (카페지기 :작곡가 오해균)에 "원로 가수 명국환님!" 방,을

마련하여 명국환님의 각종 방송 출연과 행사관계 노래 사진 등
명국환 가수에 대한 모든 것을   카페에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경환(유카리나)여사님 글

 

 

그 노래를 그저 김삿갓, 또는

'죽장에 삿갓쓰고'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방랑시인 김삿갓'이였군요.
아주 어려서부터 김삿갓에대해 자세히알지도

 못하던 어린시절이였지만, 오빠들이 부르는 걸 듣고

따라 부르다가 배웠지요. 두어해 전에 시집 '바람아 시인아'

라는 시집을 내신 이생진 시인님과 '樂童'들이 영월의 김삿갓

마을로 연주여행을 갔을 때, 제가 오카리나로 이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하시는 분들은 다들 목소리가 좋으시지만,

특히 명국환님의 음색은 맑고, 이분께서 테너가수의

음색을 지니신 분이라 생각했었어요. 당연히

큰 상을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양방수 (미주방송인협회 총무국장)선생님 글

 

 

절박했던 우리시대의 삶이 소리없이

잊혀지고 사라지는 가운데 춘하추동방송의

열정으로 흘러간 추억을 더듬고 되새기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그 열정에 찬사를 올립니다. 아무나

할수없는 큰꿈을 남기시는 그 열정에 기도 합니다.    하느님 !

건강 지켜 주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길 기도 합니다. 억조창생

후손들에게 길이길이 밝혀줄 역사의 산 증인이 되어 거룩하고 아름답게 남아

천년 세월이 흘러 가더래도 모진 풍상이 휘몰아 치더라도 춘하추동방송

 방송이 메아리치며 우리들의 역사를 증언하며 변함없이 지키며

소리없이 말하여라 ! 해와 달과 목숨을 같이하며 변함없이

역사를 전하면서 역사를 지키어라 !   

     
미주 방송인협회 총무국장        
양 방수(Paul Bang Soo Yang)근찬

 

 

김정근(미국 어릴때 친구)선생님 글

 

오늘 따라 고향이 그리워 북한 지도

연안군을 검색하다가 중학교 동창 명국환의

기사를 보고 참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63년도 인가

목포에서 공연할 때한번 만났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나는

 해병대 중위로 지역 부대에 근무 했었고 70년 대와 80년 대에는

서울에서 동생 명철환 선생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다

85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습니다. 앞 날도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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