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 · 문공회

동영상, 대관령 양떼몰이공연, 양 방목장

이장춘 2014. 10. 19. 17:32

 

 

 

4.5 Km의 대관령 에코 그린 캠퍼스

 (Eco Green Campus) 길 따라 내려오다. 보면

양 방목장을 만나고 그 끝자락에 양떼몰이 공연장이

있다. 마침 내려오는 길에 떼몰이 공연시간과

맞아 떨어져 그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대관령 양떼몰이, 양 방목장

 

 

5월부터 10월까지 하루에 11시, 1시, 3시,

 세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넓은 산비탈의 푸른

초원에서 목양犬(Sheep dog)의 부지런한 움직임에

따라 양떼들이 바쁘게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보려고 에코 그린 캠퍼스를 오르내리던 분들은

그 시간에 맞추어 이곳으로 몰린다. 산 능선의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이국적인 모습을 보며 약 30분간 즐거운

시간에 사진도 촬영하고 얘기를 나누며

아음다운 추억을 만든다.

 

 

 

 

양방목 선진국, 호주, 뉴질랜드 등

에서는 적게는 500마리에서 많게는 수천마리에

이르는 양들을  이런 양몰이 방법으로 관리한다고 했다. 

시범공연에 이어 실연이 이루어지는데 목양견의  움직임이나

 설명을 곁들인 시범은 잘 보고 그 모습을 동영상에 담았지만

여정상 본 공연을 충분히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동영상 보기  

 

 

 

 

 

 

 

 

화  보

 

 

 

 

도착한 목양견 세 마리중

붉은 목을 두른 개가 출연했다.

 

 

 

 

 

 

 

 

 

 

 

관람장에는 20여분 전부터 관람객이 모인다.

 

 

 

 

 

 

아래는 방목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윤후현 (팔방미남)선생님 글  

 

 

목양견,의 리더십으로 양떼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군요.이 광경을 보니
노래를 좋아한 저는 옛날 가수 위키 리! 씨,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노래가

 생각납니다.

~ 양떼를 몰고가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외로운 저 목동에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 솟네.~
대관령 삼양 목장, 이군요.


양떼몰이,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관령 양떼몰이.mp3

대관령 양떼몰이.mp3
0.8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