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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아나운서대상

이장춘 2013. 12. 23. 18:43

 

 

2013 한국아나운서대상

 

 

아나운서 연협회 바로가기 클릭-> 2013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 

대상에 MBC 강재형 아나운서

 

글 : MBC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 : MBC 서인  아나운서

 
12월 12일, 장충동 그랜드 앰베서더호텔에서 2013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아나운서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상식에 한국아나운서연합회 8개

회원사를 비롯한 전 현직 선후배 아나운서

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함께 했다.

 

 


테너 임산씨의 웅장한 축하 무대로 1부 시상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부 시상식 사회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KBS 김진희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내빈 소개에 이어 지난 1년 간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해온 여러 활동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아나운서들이 직접 만난 화제의 인물 인터뷰 코너와 ‘아나운서의 변신’

프로젝트 등 한층 풍부해진 콘텐츠의 아나운서 저널, 회원사 500여명의

 아나운서의 프로필과 최신소식들을 담아 시청자와 접촉의 폭을

넓힌 웹진 창간, 제빵 봉사 등 나눔 활동, 3차에 걸친

 아나운서 세미나 등이 소개됐다.

 


올 한해 한국아나운서연합회을 이끌어 온

 회장 MBC 신동진 아나운서가 무대에 올랐다. 눈길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해 준 내 ․ 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웹진 창간과 더불어 저널을 ‘보고 싶은 잡지’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편집장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모든 아나운서가 한국 사회의 따뜻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 또한 전했다.

 


이어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

 김동건 아나운서가 인사말을 전했다.

“선배들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말을 지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축사와 함께 “인생에서 바꿀 수 없는

두 가지, 내 옆에 있는 사람과 과거입니다.

그런데 내가 먼저 변했더니 앞에 있는 사람도 변했고

 과거도 변했습니다.”는 말로 많은 공감을 이끌었고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우리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언어문화를 품격 있게 만드는데 아나운서가

 힘써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되어 트로피와 표창장,

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한국아나운서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노고에 감사하며 전임 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SBS 손범규 아나운서를

대신해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대리 수상했다.

 

 


올 한해를 빛낸 지역상에

 CBS춘천 정예현 아나운서가, KBS포항

 권순우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유지철

아나운서가 대리 수상했다.

 


스포츠캐스터상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에 선정되어

 SBS 김환 아나운서가 대리 수상했다.

 

 


라디오진행상은 CBS 김필원, PBC 김현주 아나운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진행상을 수상한 KBS 이지연 아나운서는 동료들의

꽃다발 축하 속에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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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클럽상은 KBS 안희재 아나운서와

 SBS 최기환 아나운서를 대신한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대리 수상했다. 36년차 KBS 안희재 아나운서는 후배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한번 아나운서는 영원한

아나운서”라는 말을 전했다.

 

 


이계진 아나운서가 출연한 기금으로

 만들어진 ‘장기범상’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에 앞서

 이계진 아나운서가 무대에 올라 장기범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10년 전 ‘방송의 표상’이신 장기범 선배의 정신을 기리는

 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이 상을 만들었습니다.”

 

 

 

 

 

장기범상 수상(내부)의 영광은 OBS 아나운서팀과 극동방송 아나운서팀이 차지했다.

 

 


< 장기범 평전>과 <아나운서 통사>를 책으로 엮은

 김성호 박사도 장기범상(외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올해로 방송인생 50주년을 맞

은 김동건 아나운서에게 후배 아나운서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상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나운서대상의 영광은 바른 우리말 보급과

우리말 다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MBC

강재형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올해부터 대상이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지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이 직접 시상했다.

 

 

 

“사실 처음에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축하를 건네는 사람들의 눈빛에서 ‘진심’이

 느껴졌기에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제가 27년 전 아나운서에 입사할 당시

왜 아나운서를 하느냐는 질문에 ‘운명입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방송인생 27년이 지난 지금 이 상을

받게 된 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과 함께한

 세월의 깊이만큼 내공이 느껴지는 다양한 수상소감들로

1부 시상식은 웃음과 공감의 열기로 가득 찼다.

 

 


아나운서대상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는 MBC 허일후 아나운서와

 서인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날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가수 윤하의 축하무대로 2부의 막이 올랐다.

 이어 아나운서대상의 전통과 같은 신입아나운서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에이핑크의 노래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2013년에 입사한 MBC 신입 아나운서 박창현,

 임현주, 차예린 아나운서의 ‘컵송’ 공연이 이어졌다.

신입 아나운서로서 겪은 여러 감정을 담아 원곡을 개사해

객석의 호응을 이끌었다.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합을 다진 2013 아나운서대상 시상식. 선후배

아나운서의 화합만큼이나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현장은 예정시간을 훌쩍 넘기며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온국민의 귀와 눈과 관심사와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데 힘쓰신
각 방송극의 아나운서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여사님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퍼집니다. 저는 그날 일이

 겹쳐서 그 자리에 못갔습니다. 아나운서 연합회에서

좋은 사진 좋은 글을 보내와 올렸습니다. 저도 함께 축하

 올립니다. 어울러 라디오진행상을 받은 CBS 김필원아나운서는

유여사님과 인연이 있는 아나운서인줄 압니다만 김필원

아나운서의 훌륭한 방송에 찬사를 보냅니다.

 

 

 

 

박경옥 여사님 글

 

 

안녕 하세요 반가워요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월욜

되셨으리라 믿구요 할일도 많고 보내는 아쉬움에
짧았을 주말의 시간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2013년...
12월도 이제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세상도 오늘

이란시간이 아련히 사라져갑니다. 새해부터는 더좋은만남 더줗은

 글로써 서로를 위안해주는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야겠어요

새로운한주도 축복의 시간들로 체워지시길 바래요

23일의 밤시간도 깊어갑니다 오늘도 수고한

울님편안하고   따뜻하고 정깊은

월욜밤 되세요 ^^

 

 

계사년 12월 24일의

새벽이 왔습니다. 그리고 또

한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옵니다.

10년간의 일을 늘 머리에 그리고

 있습니다. 소원성취를 빕니다.

 

 

 

 

유카리나 아리랑.mp3

 

  

????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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