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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와 함께 부른 남행열차 열린 음악회 1000

이장춘 2013. 11. 20. 21:19

 

 

 

2013년 11월 10일 열린 음악회에서

 황수경 아나운서가 부른 남행열차가 화제에

 올랐다. 남행열차는 왕성한 활동을 하던 김수희가 잠시

 뒷전으로 갔다가 1986년 이 노래를 불러 대 히트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 있게 한 노래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불린다. 노래방에서는 물론이고 야구장을 비롯한

각종 경기에서 응원가로도 불리고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자연스럽게 함께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가요무대가 첫 선을 보였던 그 무렵부터 불린 노래라 가요무대에서도

20년 동안 무려 70회 이상 불려 애창곡 l위로 등극했다. 이날 김태우, 소냐, 알리 등

 출연가수들이 애창곡 9위로 부터 차례로 열창 해 나가던 중 애창곡 1위곡에 이르러

열기가 한층 높아졌을 때 사회를 보던 황수경 아나운서가 나와 함께 노래

부르며 춤을 추자 객석은 환호했다. 그리고 그 애기가 화제에

 오른 것이다. 그때 그 노래를 사진과 함께 올린다.

 

 

황수경 아나운서와 함께 부른 남행열차 열린 음악회 1000

 

 

황수경 하나운서는 1993년 이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던 그 해 KBS에 들어왔을 때는 정은아, 장은영 등

 그시절의 여성 간판 아나운서가 이어가며 이 프로그램의 사회를

 보았지만 얼마 안 있어 이 프로그램의 사회봉을 잡았다. 잘 이끌어가

 황수경 아나운서는 다른 사정이 생겨 김경란 아나운서 등에게 사회봉을 물려주고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 현재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부장 직을

맏고 있는 황수경 아나운서와 열린 음악회는 인연이 깊고 늘 정성을 다해서 이 프로

그램에 임한다. 20년 동안 애창곡 1위에 오른 남행열차를 같이 부른 감회가 남다르다.

관객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시청하는 분들도 흐뭇한 마음으로 보셨

다고 한다. 시청자들의 더 큰 열린 음악회가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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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남행열차 황수경(2).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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