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종군기자로 세계전쟁사상 최대의 해상 피난민을 수송한 흥남철수작전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을 취재 보도한 한영섭기자는 흥남부두에 모여든 20여만 피난민을 수송하는데 직접 힘을 기울인 분 중에 한분이기도 합니다. 일생동안 겪은 가장 처참한 모습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 한영섭기자가 오늘날 종군기자회 회장이고 원로방송인 모임 방우회 (사단법인 한국방송인 동우회) 회장이시기도 합니다. 올해 86세가 된 한영섭 기자가 63년전 1950년 12월에 겪었던 그 생생한 체험담을 강원민방에서 다큐멘터리 "DMZ 스토리" 라는 프로그램으로 엮어 방송했습니다. 그 방송을 듣지 못하신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강원민방과 한영섭회장님의 승인을 얻어 이곳에 올립니다.
6.25참전 종군 한영섭기자의 생생한 체험기록 「흥남철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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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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