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단체 협의회(회장 김정숙)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여성폭력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 기념식과 대토론회가 2013년 3월 8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넘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여성폭력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
전국 106개의 여성단체가 함께 연 이날의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김상희, 김을동, 신경림, 신의진 등 대부분의 여성국회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여성들의 행사이고 여성문제를 주제로 하는 대 토론회에 남성인 필자가 참여하기에는 망설임과 민망함이 있었지만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창립임원이시기도 한 김명희 여사님과 삼일동지회 이화옥 여사님의 권유로 참여 하기로 했던 것인데 현장을 지켜보면서 남성들도 이런 행사에 참여해서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리적인 힘에 입각한 일방적인 억압과 폭력없는 조화로운 세상을 이루는것이 인류평화의 기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법과 제도에 앞서 사랑과 이해로 조화로운 세상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주황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여성폭력 뿌리뽑자" 라고 쓰인 헝겊을 들고 행한 퍼포먼스가 있었고 회장 인사말과 정부를 대표하는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 (조윤선 장관 후보가 임명전)의 축사 그리고 대토론회, 축하공연, 결의문 채택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김정숙회장의 주제로 진행된 대토론횡에서는 국회 여성 가족 위원회 위원장 김상희 의뭔의 기조강연에 이어 신의진 국회의원, 최금숙 한국 정책연구원 원장, 김애실 마종물 여성연대 공동대표, 이상화 한국 양성평등 교육진흥원 교수, 신경림 국회의원 순서로 발제가 있었습니다. 성폭력과 예방 등 제반 훌륭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행사내용을 간단햔 동영상으로 요약했습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 인치엘로 (inCielo)의 열창이 있었는데 그 동영상은 따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여성폭력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
김정숙회장 인사말
김태석 여성가족부차관 축사
주황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여성폭력 뿌리뽑자" 쓰인 헝겊을 들고 행한 퍼포먼스
참여자에게 나누어준 종이비행기에 소망을 적어 날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축하공연에서 인치엘로(inCielo)의 열창 한장면
회장단 기념촬영을 마치고 소망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는 장면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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