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했던 1961년의 방송과 그때의 새로운 방송요원들의 얼굴

4.19와 5.16의 격동기를 지나며 방송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던 시절이었다. 1961년 말을 계기로 역사적인 KBS TV방송이 개국되었고  이에 앞서 같은 달 12월 2일 서울에서 최초로 개국한 상업방송  MBC가 문을 열었다. 이해 7월 1일을 기해서 KBS 국제방송국이 문을 열었는가 하면 이 무렵 포항, 여수, 속초의 이동방송국이 방송국으로  승격했다. 1963년에 문을 연 DBS 동아방송, 1964넌에 문을 연 RSB 라디오 서울도 이 무렵에 인가가 난 방송국이다. 이로부터 국민영  방송국에서 많은 새로운 얼굴이 방송요원으로 들어왔다.  1961년 KBS 방송요원으로 선발되었던 새로운 얼굴 그 명단이다.     1961년의 방송과 그때의 새로운 방송요원들     5.16이 일어나기 직전 1961년 5월에  실시한 방송요원 모집에는 282명 가운데  39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약 2개월에 걸친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방송국에 배치되었다.     이때 선발된 요원     아나운서   엄복영, 이원춘, 홍기욱, 김용문, 이팔웅, 이종환, 길종휘, 이종서, 이홍우, 박용택, 박도환, 이규항 등 남자 아나운서와 유경희, 김정자, 임정희, 지성방 등 4명의 여자 아나운서를 합해서 16명   기    자   전재만, 송정기, 최춘, 박근주, 김충기,  조남호, 박정식, 남태우, 윤천영, 이창열,  이기우, 강윤영, 정기자(여자) 13명   방송기술원    권영원, 어갑용, 노영석, 최영해, 김홍협, 신종대, 김길회 (1957년에도 입사한적이 있음), 김광식,  이국철, 이용문 이상 10명         1961년 7월 공보부에서 방송요원을 모집했다. 공보관계 전반에 걸친 요원모집에 포함된 것으로 아나운서와 편성요원 40명이 채용되었다. 이들 방송 요원은 공보행정 전반에 걸친 합동강의를 마치고 각분야벌 전문 훈련을 받았다.     방송편성   김영호, 원용철, 장동범, 김인, 유대희, 김영효, 박재윤, 신현규, 양정석, 이상익, 김정희, 전순진, 홍광표, 왕명희,     아나운서   (우리말) 임국희, 최정연, 인주희, 배덕환   (영어) 한승주, 이홍훈   (일어) 박용순, 정춘희   (불어) 정병호, 임정희     방송기술원   김광식, 윤일영, 하용득, 계인, 조병룡, 전화중, 백흥기, 김원진, 최인열, 이영환, 이완규, 최동명   방송음악   정봉화, 김경호   외국어 편성   (불어) 박순일   (중국어)최종건   (서반아어) 조갑동   (일어) 이동린, 장봉락     이밖에도 이 무렵에 선발된 요원중 공보부의 행정요원으로 재직 하다가 뒷날 방송국에 근무한 이철호, 전영효, 이범경, 윤일우, 채유석, 변형하, 정덕용, 김재완, 장영오 등도 모두 이 무렵에 들어왔다.         KBS TV개국을 앞두고 HLKZ에 있던  방송요원들이 KBS TV 개국 준비요원으로 왔다.  최창봉을 책임자로  최덕수, 이기하, 유인목, 허규, 장종선, 정일몽, 김유성, 황운진, 이화수, 유달훈, 홍의연과 카메라요원 마종훈, 신면식, 기술요원 오승룡 등 그리고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다가 퇴직한 황우겸이 TV개국 준비요원으로 동참했다.      11월 중순경 TV신규요원   방송요원   홍두표, 김영호 (앞의 방송 편성요원과는 동명이인), 이남섭, 강현두, 신윤생, 황정태, 김용구, 김재형,최한영, 오승호,   기술요원   이정오, 강창우, 정기서,  하용득, 김태욱       11월 28일 TV신규요원     조영배, 민병숙, 남윤원, 송혜숙, 신애연, 정영순, 김천명, 강대길, 이인재           1961년 입사했던 방송요원 가운데 엄복영, 권영원, 이정오(상임), 김영효, 최인열은 방우회 (사단법인 한국방송인 동우회)이사로 재직중이고 전재만, 강창우, 정덕용 등은 방우회 회원이다,       위 사진은 1961년 5월에 입사한 사원들이다 1.윤천영, 2.엄복영, 3. 4. , 5. 김홍협, 6 권영원, 7.김광식, 8.이원춘, 9.송정기, 10. 11.전재만, 12. 13.김정자,   14.정기자,  15.박정희, 17.김용문, 18. 19.이규항, 20.박근주,  21.조남호, 22.강윤영, 23.박용석, 24.홍기욱, 25. 26. 27.최승일,   28.이팔웅, 29.김충기, 30.이기우, 31. , 32.이홍우, 33. , 34.길종휘, 35. 36. 37. 38.최춘, 39.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왕수복 아리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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