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영화 팔도강산과 방송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 배우 김희갑 황정순

이장춘 2013. 2. 10. 20:39

 

 

 

 

 

팔도강산! 꽃피는 팔동강산!

1966년 국립영화 제작소에서 만들어

 1967년 설날 프로그램으로 국도극장에서 개봉,

 32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미워도 다시 한 번” “성춘향”과

 함께 1960년대의 최고의 흥행을 보여준 팔도강산 그때 그 영화를

올렸습니다. 아직 칼라영화가 그리 흔하지 않던시절 화려한 칼라 시네

마스코프로 제작된 이 영화는 최고의 배우들이 등장하면서 달라져가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명승고적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라고도 할 수 있는 국책

 영화였음에도 멜로드라마의 인기를 제치고 화재를 불러일으키면서

1971년까지 무려 5편의 팔도강산 시리즈가 방영되었습니다.

 

 

영화 팔도강산과 방송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 배우 김희갑 황정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희극배우로 더 알려진

 김희갑의 새로운 이메이지가 형성되었고 1940년대 초부터

연극, 방송성우, 영화 등에서 출연해온 황정순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부터 방송성우,  최초의 TV방송국 HLKZ

 희극 연기자,  희극 영화배우로 통하던 김희갑은 젊잖고 온유한 할아버지로

 변신해서 그 활동 폭이 크게 확대되어 영화 주무부처 문화공보부의 홍종철,

이원경, 신범식, 윤주영 등으로 이어지는 장관을 비롯해서 

관련 공무원들과도 얘기가 잘 통했습니다.

 

 

 

 

팔도강산의 오랜 성공을 체험한 김희갑은

 TV방송에서도 방영하면 어떨가? 하는 의견을 내기도 해서

 KBS TV에서도 이런 유의 프로그램을 편성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여건이 불비했던 시절에 이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는

것은 큰 모험이었지만 실천에 옮겨졌습니다. KBS TV의 역량을 쏟아 부어

최고의 배역진을 출연시키고 명승고적이고 산업시설이고 국 내는 물론 

해외 현지 촬영까지 감행하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1974년 4월 14일부터 시작되어

  1975년 10월 5일까지 무려 398회가 방영

되면서  당시로서는 최장수 TV방송 프로그램이었고

 필자도 그 프로그램을 거의 거르지 않고 시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김희갑과 황정순을 실제 부부로 알았을 만큼  오랜

기간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두분의 인연은 깊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본 블로그에 여러 편의 관련 글을

올려서 그 글을 연결하는 것으로 가름합니다.

 

 

옥탁 선생님 글


모처럼 집에서 주말 보내면서  

선생님 블로거 들어와 옛날 영화 팔도강산

보게 되니 엣생각도 나고 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선생님 블로거는 정말 우리나라 언론 문화 분야

 보물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하게 블로거에 담아가면서

여름 더위 본격 시작함에 강건하시길

기원하며 다녀갑니다

 

 

장편 일일 연속극 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

http://blog.daum.net/jc21th/17781337

 

동영상, 영화배우 김희갑이 부른 불효자는 웁니다.

http://blog.daum.net/jc21th/17781104

 

방송, 연극, 영화로 일생을 살아온 황정순

http://blog.daum.net/jc21th/17780299

 

꽃피는 팔도강산 연출가 김수동님이 쓴 그때 그 얘기

  http://blog.daum.net/jc21th/17780734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