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세계유산

강천산, 호남의 소금강 순창군립공원 구장군폭포, 병풍폭포(동영상)

이장춘 2012. 9. 30. 17:26

 

 

 

3Km나 되는 긴 계곡은 단풍나무와

벚나무 등의 숲으로 우거지고 바닥은 황토

흙으로 깔려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더 없이 좋다는

강천산이 봄 벚꽃과 가을 단풍 그리고 음이온을

뿜어내는 폭포수로 더 이름이 알려져 있고

 등산객들에게 훌륭한 코스입니다.

 

 

강천산, 호남의 소금강 순창군립공원 구장군폭포, 병풍폭포(동영상)

 

 

 

 

순창에서 복흥으로 가는 792번 지방도 따라

8Km쯤 가다가 아름다운 호수 팔덕저수지가 끝나는

점에서 좌회전을 하면 강천산 계곡에 이릅니다. 입구는

 팔덕면에 속하지만 전라북도 순창읍과 금과면, 전라남도 용면,

 금성면과 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과 등산코스를 이룹니다. 요즈음은

추월산과 금성 산성을 잇는 담양 땜을 관통하는 나무다리가 놓여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어서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은

두 지역을 오가며 즐기기도 합니다.

 

필자가 1970년대 80년대 광주방송국

재직 시 금과면 방축리 뒷산을 통해서 강천산에

이르는 길 따라 그 산을 다녔지만 이번엔 자동차길 따라

갔습니다. 792번 지방도로에서 계곡에 접어들면 잠시 후 주차장에

이르고 평평한 길을 걷다가 요금소에 이르러 앞을 바라보면 음이온을

품어내는 인공으로 조성한 병풍폭포가 있고 폭포가 떨어지면서 작은

물방울로 변하면서 음 이온수를 발생시킵니다. 혈액정화,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강화, 피로회복 등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음이온이

이곳에서는 일반지역보다 80배 이상이 나온다는 안내판이

있고 휴식처가 있습니다.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시원함은 더 할 나위 없습니다.

 

 

병풍폭포와 구장군폭포 동영상입니다.

 

 

 

 

작은 물방울들이 몸에 와 닿는 느낌 속에

시원함이 그지없습니다. 여기서부터 맨발로 걷는 길이

시작되어 구장군 폭포 부근까지 약 2Km에 이릅니다. 길은 황토

흙으로 깔려있고 계곡은 모두 숲으로 덮여 여름에도 더위를 모른 체

이 길을 걷는 다고 합니다. 중간에 따로 조성된 숲길도 있어서 이 길을

따라 오 갈 수도 있습니다. 계곡에는 심심치 않게 기암절벽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계곡을 흐르는 물 따라 여러 개의 다리들이

놓여 있는가 하면 계곡과 계곡을 이어주는

현수교가 있습니다.

 

 

 

황토길 따라 오르는 길에 강천사가

있습니다. 신라 진성여왕 때 최초로 세워진

강천사는 여러 차례 소실되어 지금의 절은 1961년에

새웠지만 대웅전 앞에 있는 5층 석탑은 고려시대 1316년에

새워진 탑으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92호로 정해져 있고

6.25때 총탄을 맞은 자리가 있습니다.

 

 

 

 

 

절 부근에는 절의탑과 삼인대가

 있고 여기서 잠시 올라가면 계곡의 절정인

구장군 폭포가 있습니다. 구장군 폭포는 구장군의

전설을 지니고 있고 폭포는 거대한 절벽으로 된 바위위에서

흘러내랍나더. 그 물은 위에 있는 저수지에서 끌어다가 흘립니다.

앞의 동영 에서 보셨듯이 여러 갈래의 폭포가 쏟아지고

물방울로 변하는 폭포줄기도 있습니다.

 

 

아래 영문자를 클릭 복흥과 관련된 글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내 고향 순창 복흥을 말한다. 산태극, 수태극의 명당

http://blog.daum.net/jc21th/17781416

 

이장춘의 추월산 인연

http://blog.daum.net/jc21th/17781414

 

가마골과 6.25, 용소 영산강 시원

http://blog.daum.net/jc21th/17781421

 

노령산맥 가을재, 복흥의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http://blog.daum.net/jc21th/17780793

 

백양사와 춘하추동방송

http://blog.daum.net/jc21th/17781415

 

정읍 내장, 전봉준 공원을 지나며

http://blog.daum.net/jc21th/17780811

 

순창 군립공원 강천산

http://blog.daum.net/jc21th/17781422

 

 

 

 

 

 

 

구장군 폴폭 앞에 그 앞에 성(性)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삼인대와 비

 

 

 

 

 

 

 

병풍폭포

 

 

 

 

숲 사이로 조성된 숲길

 

 

황토길과 숲

 

 

 

 

 

 

추억의 사진

 

벌써 30년이 지난 얫 일이다.

이곳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즐기던 초등학교

어린이 훈이와 희영이가 40대가 되었다.  이 글을 쓴

이장춘이 40전후반 때 였는데 70대가 되었으니 한 세대가

흐른것이다. 그래도 추억은 아름답다. 늘 그날이

아름답고 정겨웠다. 그날이 다시 오지 않을

지라도 오늘역시 뜻있는 삶이다.

 

 

 

 

 

유경환(유카리나) 여사님 글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강천산이

그야말로 금수강산이군요. 보여지는

 장면마다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지요.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일단

너무도 행보한 마음이 듭니다.

 

 

진선 선생님 글

 

안녕하세요. 좋은글, 멋진사진,

알찬 포스팅으로 기억속에 남게하는군요
글과 사진은 누가 어떻게 읽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서로 공유하면 참 좋은 일이죠.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카페에도 가입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구 좋은 포스팅은 서로 공유했으면 합니다. daum

검색창에 신정산악동호회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기쁨과 웃음 넘치는 한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늘 함깨 하시는 한티 박광희님이

강천산의 아름다운 가울풍경을 보내

 오셨기에 함께 올렸씁니다.

 

 

 

^^ 만추의 강천산 ^^

(2012.11.3)

 

 

 

 

 

주차장-병풍바위-강천사-현수교-강천사-주차장

(전형적인 가을날씨, 맑음)

 

설악 대청봉에 내려 앉았던 고운 단풍,,

어느덧 달이 바뀌고 남도의 작은 산에도 이렇게 이쁘게 물들었습니다

 

 

 

 

만추의 강천산,,

그곳엔 어쩜 올가을 마지막 단풍구경이 될지도 모르기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습니다

 

 

 

 

 

 

 

 

 

길게 늘어선 사람들,,

그 또한 장관입니다,,단풍도, 사람도, 물도

온통 울긋불긋~~계곡따라, 사람따라 거슬러 올라갑니다

 

 

 

 

 

 

 

 

 

쨍한 가을햇살,,

너무도 깨끗한 물, 강천산의 가을은 맘껏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고운 애기단풍,,

꼬마숙녀들도 단풍놀이 나왔구요, 가족들도 가을을 즐깁니다

 

 

 

 

 

 

 

 

 

새빨간 물,,

차마 아름답다 평하지 못하겠고

다만 고맙다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아름다운 반영,,

길게 줄지어 선 사람들도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많은 인파 속에 밀리고, 먼지 날리지만 짜증나지 않습니다

환하게 웃는 사람들의 모습은 고된 삶 잠시라도 잊으시라고,,

 

 

 

 

 

 

 

 

 

 

 

 

 

 

맑은 물,,

저님들의 웃음소리도 이렇게 맑고 청하하며

그님들의 인생도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달콤한 휴식,,

비록 반나절 짧은 시간이지만 맘껏 즐기고 맘껏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휴식도 실컷 누리시길 바랍니다

 

 

 

 

 

 

 

 

 

고운 빛,,

곱고 아름다운 빛이 우리네 삶에도 그대로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이 우리네 등에도 내려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붉은 열정,,

불타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해주고

그렇게 살아 가는 님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파릇한 동심,,

귀엽고 예쁜 공주님, 왕자님,,

부디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가시길~~

 

 

 

 

 

 

 

 

 

 

 

 

 

 

아름다운 날,,

너무도 곱고 아름다운 가을날에

산행은 못해도 아쉽지 않습니다,시간은 속절없이 잘도 흐르고,,

 

 

 

 

 

 

 

 

 

 

 

 

 

 

산사의 가을,,

강천사에도 고운 가을빛이 내려 앉았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가을햇살처럼,,

 

 

 

 

 

 

 

 

 

 

 

 

 

 

아름다운 길,,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길, 또 수십수백년 동안 걸어야 할 길,,

이 길을 걷는 님들 행복가득, 만복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수교,,

한참을 줄서서 기다린 끝에 현수교 위에 올라섭니다

오늘 일정의 마지막 구간이기도 하구요,다섯해만에 다시 걸었습니다

 

 

 

 

 

 

 

 

 

맑은 하늘,,

구름 한점 없이 깨끗한 하늘

가을은 이렇게 맛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내려섭니다,,

욕심 같아선 마냥 머물고 싶지만

아쉬움 묻어 놓고, 언제라는 기약도 없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아름다운 청춘,,

그냥 바라만 봐도 좋고, 이뻐 보이는 모습들입니다

나에게도 분명 저런 시절이 있었을 텐데~~~

 

 

 

 

 

 

 

 

 

 

 

 

 

 

만산홍엽,,

살짝 기운 햇살에 단풍은 단풍대로 물은 물대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아름다움의 정점,,

강천산의 가을이 그리워 지겠지요

 

 

 

아름다운 우리산하를 찾는

 

 

 

가람과뫼

 

 

 

 

 

 

 

 

 

 

아! 가을인가. 김은경 김영환-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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