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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방송과 관주 김광일님, 장성 백암산과 백양사

이장춘 2012. 9. 23. 01:35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훌륭한

사진과 함께 어행기를 쓰는 관주 김광일님이

작년 2010년 추월산의 여행기에 2011년 11월 만추의

계절은 지났지만 아직도 여기저기 단풍모습을 담은 백암산

 배양사의 아름다운 사진이 든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잘 간직 해

놓았다가 추억의 글을 곁들여 다시 올립니다. 관악산 송신소장을

 지내신 관주님이 관악산 주인이란 뜻으로 한자 冠主인 줄 알았

더니 언제인가 부터 觀主로 쓰고 있었습니다.

 

 

춘하추동방송과 관주 김광일님

 

 

관주 김광일님과 인연을 맺은것은

1990년 초 부터이니 벌써 20년이 더 지났다.

필자가 사우회에서 부회장직을 맡아 블로그를 열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KBS 여의동호회 홈이 개설되고 그 홈을

 위해서 힘을 기울이던 관주님께 여러 기술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인터넷 글을썼고 또 방송기술을 잘 모르는 필자가 관주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

 

요즈음은 KBS 사우회 감사직을 수행하는

관주님이 늘 좋은 그림과 함께 역어진 여행기를

 제공 해주어 도움을 받고 있다. 관주님 에게서는 그 멋진 폼

만큼이나 멋진 사진과 얘기들이 나오고 모임이 있는 날이면 

옆 자리에 앉는 경우가 많다. 관주님의 백암산 백양사

여행기에 이징춘의 추억을 더듬어 본다. 백양사는

 이장춘이 살던 동내에서 10리 거리에 있다고

 했지만 옛날의 거리개념이고

 5Km는 됨직하다.

 

 

 

 

백양사는 초등학교시절 소풍의 단골 명소였다.

그때는 절의 대부분이 불타버렸지만 요즈음은 많은 불사가

있음을 본다. 필자가 살던 정산리에서 백양사 뒷산 백암산이 훤히

 보이는 거리여서 한시간 남짓 걸으면 백양사에 이른다. 곡두재(꼭두재)와

 감상굴재를 넘어서 가는 길이 있었다. 요즈음은 곡두재 길은 막혔고 감상굴재로

 관광도로가 뚤려 백양사에서 필자가 살던 동내 전북 순창군 복흥면까지 15분

이면 갈 수 있고 요즈음 백양사와 정읍시를 잇는 직통 국, 지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교통편이 한결 더 좋아 질 것이다. 백양사에서

정산리 오는 길에 지선리, 농암리 등을 지나면

바로 정산리에 이른다.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가 백양사 부근에

 있어서 벌초를 끝내고 감상굴재를 넘어 옛 고향을

 잠시 들려 내장사를 지나 호남 고속도로를 따라 서울로 오지만

막상 오다보면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올뿐 들리고 싶은곳을 제대로

들리지 못하고 만나고 싶은 분이 있어도 길거리에서 만나는 분 외에는

 만나지 못한다. 늘 죄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필자의 고향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를 중심으로 내장산, 백양사, 전봉준공원, 추월산, 가마골,

신선봉, 담양호, 장성호 등 관광 명승지가 직선거리

7Km이내에 있다. 계속해서 더 쓸 것이다.

 

 

아래 영문자를 클릭 복흥과 관련된 글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내고향 순창 복흥을 말한다.

http://blog.daum.net/jc21th/17781416

 

순창 군립공원 강천산

http://blog.daum.net/jc21th/17781422

 

이장춘의 추월산 인연

http://blog.daum.net/jc21th/17781414

 

가마골과 6.25, 용소 영산강 시원

http://blog.daum.net/jc21th/17781421

 

노령산맥 가을재, 복흥의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http://blog.daum.net/jc21th/17780793

 

정읍 내장, 전봉준 공원을 지나며

http://blog.daum.net/jc21th/17780811

 

 

 

 

 

늘 긴 글 읽어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신 춘하추동방송 방문객 여려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백암산(白巖山)과 백양사[白羊寺] 관주 김광일님

 

 

 -. 일시 : 2011. 11. 20[일]                             
-. 장소 : 순창군 복흥면과 장성군 북하면에 걸쳐 있는 백암산.
-. 행사 : 서울 산지기산악회 17명과 함께...               
 
 
백암산 등산기록.
트레킹거리 8.4Km
소요시간 4시간 02분
들머리 출발시간 2011-11-20 10:45
날머리 도착시간 2011-11-20 14:47
평균속도 2Km/H
상승고도 744m
하강고도 743m
 
 
 
남창골 들머리의 남창골 매표소.
  
  
  
  
  
  
해발 741m의 백암산 상왕봉에서 산지기산악회원들.. 
상왕봉 높이는 741m로, 내장산, 입암산(1,107m)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백학봉·사자봉 등의 봉우리는 기암괴석으로, 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 
 
  
  
  
  
  
상왕봉에서 백학봉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멋진 소나무. 
  
Happy Time. 
 
함소 부회장님.
  
 까메오님.
  
 觀主
  
  
 백학봉... 정상석이 없다.
  
  
  
  
  
  
  
  
  
 눈아래로 그림같은 백양사가 보인다.
  
  
백양사 [白羊寺]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白巖山)에 있는 절.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백암산(741m)은 호남 
최고의 단풍 명산으로 꼽히며 전국에서 단풍나무 종류가 가장 많다. 
아기단풍,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탄풍, 네군도단풍 등 모두 13종의
단풍나무가
 섞여 있으며 내장단풍이란 고유종도 있다. 단풍잎의 크기가 어른 엄지손톱에서
 어린아이 손바닥만한 크기로 다양하면서도 선명한 색채를 띠고 있다. 
특히 인공미가 가미되지 않은 이곳의 자생 단풍은 일명
‘애기단풍’ 으로 불릴 정도로 작지만 색깔이 진하다.  
 
  
  
  
  
  
  
  
  
 백양사 [白羊寺] 
 
 백양사 약사암.
  
  
이곳에 비자나무숲·굴거리나무숲이 각각 천연기념물
 제153호와 91호로 지정되어 있어 유명하다.
 
 
 백암산은 조선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예전부터 명성이 높았다. 
1971년 내장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학바위와 조화를 이룬 쌍계루는
연못에 비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못 속에 뛰어들고 싶은 비경을 자아낸다. 
백양사일대에는 난대성 침엽수인 5천그루의 비자나무 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천왕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인 
사천왕문(四天王門)은 백양사의 정문으로 
1917년 건립되었으며, 문의 오른쪽에는 지국천왕(持國天王)과
 증장천왕(增長天王), 왼쪽에는 광목천왕(廣目天王)과
 다문천왕(多聞天王)이 봉안되어 있다. 
 
  
  
 유형문화재 제43호인 대웅전은 1917년 송만암이 백양사를 중건할 때 건립한 것으로 
석가여래삼존불과 1979년 보각행(普覺行)이 조성하여 새로 모신 10척 높이의 불상, 
그 왼편에 용두관음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인 극락보전은
 400여 년 전에 지은 것으로서 백양사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영·정조 대에 지은 건물인데, 
건평 50㎡에 세워진 정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300년이된 홍매화 나무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인 대웅전앞에서 기념촬영.
  
  
이뭣고...
 
  
  
  
  
  
 
단풍은 회백색의 바위와 천연기념물
 제153호인 초록색의 비자나무 숲, 잎이 떨어져버린 
검은색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홍시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백암산은 단풍이 물든 가을은 물론 
새순이 돋는 봄에도 싱그러움을 한껏 
발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김광일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daum.net/afakim/13715199 
 
한피 박광희님의 카메라산책


중앙매스컴사우회 남도여행 2

백암산 백양사



 

 

2012년10월10일 밤 박광희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

중앙매스컴사우회 남도여행팀 일행은 10월10일밤 10시경에

백양사 인근의 백양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백양호텔 앞 가을아침풍경

 

 

 

 

백암산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진입로에 들어서면

조계종 5대 종정을 역임한 西翁(1912~2003년)스님이 남긴

詩句를 만날 수 있다이 사찰의 방장으로 지내다 2003년 12월13일

입적하기 며칠전 지은 열반송이다.백암산은 깍아지른 듯한 병풍바위로

백양사를 감싸고 있다.해발 741m의 상왕봉을 정점으로

장성군과 순창군,정읍시에 걸처있다.

 

 

 

 

 

 

 

 

 

 

이번 사우회 남도여행 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느라 애쓰신 김재봉회장님과 석인호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허수길대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불사의 밤 기악.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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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