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3개국에서 5,000만 가구가 시청하는 KBS월드가 KBS프로그램을 HD 고화질로 내 보내면서 뮤직뱅크 등 인기 프로그램을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월 4일 (2012년) 오후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는 그동안 SD(표준화질)이던 KBS 월드 채널을 HD로 화질을 크게 높인 것을 경축 하는'KBS World HD 전환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 KBS 사장, 한선교 국회 문방위 위원장,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진흥본부장, 온세텔레콤 김형진 회장, 조대현 KBS 미디어 사장, 김영국 KBS N 사장, 이정민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인규 KBS 사장은 "외국에 가면 KBS월드 사장인 줄 알 정도로 해외에서 KBS 방송이 인기가 많다"고 말하고“K-POP 스타들의 무대인 뮤직뱅크와 드라마 등을 해외 73개국 5천만 가구에서 고화질로 시청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73개국 해외시청자를 대상으로 HD 고화질 방송 송출
김사장은 또 “일본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KBS월드가 최상위권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미 HD로 전환을 완료한 NHK월드, 이스커버리, FOX 등 주요 해외채널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아시아의 대표 채널로 위상을 갖게 됐다”고강조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동남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등 해외 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K-POP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KBS월드는 지난 2003년 개국해 현재 73개국에서 5000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으며그동안 SD(표준화질)로 방송해오다가 이번에 HD로 전환된 것입니다.특히 올해 대통령 선거 등 재외동포 투표를 앞두고한민족 네트워크로서 KBS 월드의 기능과 역할이 한층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2. 9. 3. KBS 홍보실에서 발표한 내용을 함께 올립니다.
● 2012년 9월 3일, KBS World HD 전환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채널인 KBS World가 9월 3일부터 HD(High Definition) 고화질 방송을 개시한다. 그동안 SD(Standard Definition) 표준화질로 방송되던KBS World는 이번 HD 전환을 통해 드라마, K-Pop, 다큐멘터리 등 KBS의 고품격 프로그램을 더욱 선명한 화면과 깨끗한 음질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
● 한류 확산 중심 채널로서의 역할 제고
2003년에 개국해 전 세계 73개국의 약 5천만 가구가 시청하는 KBS World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K-Pop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확산을 선도하고 있는 KBS World는 이번 HD 전환을 계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더욱 쉽게 한국 문화를 접할 것으로기대하며, 한류 확산의 중심 채널로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 아시아 대표 채널로서의 위상 확보
이미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 최상위권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 중국의 메이저 플랫폼에 진출해 보편적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BS World는 HD 방송을 개시하면서 이미 HD 전환을 완료한 NHK World, Discovery, Fox 등 주요 해외 채널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대표 채널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게 되었다.
● 한민족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
또한 이번 KBS World는 HD 전환을 계기로 위성직접수신(Direct-To-Home, DTH)을 통해 KBS World를 시청하는 재외동포에 대해 DTH 무료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재외동포의 보편적 시청권을 크게 개선하였다. 아울러 올해 대통령 선거 등 재외동포투표와 관련해 한민족 네트워크로서의 KBS World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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