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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송신소 개소 34주년을 맞던날, 오늘의 모습 김광일님

이장춘 2012. 9. 3. 05:03

 

 

관악송신소 개소 34주년을 맞던날, 오늘의 모습

한국방송공사 대표송신소인 관악송신소 전경.

-. 일시 : 2012. 08. 31. 11:00 - 14:00

-. 장소 : 경기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송신소

-. 참석자 : 약 55여명.

퇴직사우 : 초대소장 민병서[80세]외 약30여명

현직사우 : 김선권 뉴,텍 본부장외 본사 국부장급 10여명

관악송신소 현직 직원 15여명.

 

관악산 송신소 오영식 소장의 초청장.

4호선 과천 종합청사역을 나오니 먼저 도착한 선후배 얼굴들이 보이고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은후,

송신소의 승합차가 삭도시설까지 안내해준다.

잘 관리되고 있는 삭도를 타고서 약 2Km의 거리를 10여분 만에 산정까지 태워다 준다.

관악산송신소 역대 소장으로 근무 하셨던 선후배님들, 케블카를 탑승하고 산정으로 이동중이다.

[존칭생략] 좌로부터 조영조, 노영, 조성탁, 최용순, 정성호, 민병서, 김종수.

 

휴대한 GPS GARMIN OREGON 550 으로 자동 기록된 관악산 부근 이동경로.

케블카 길이가 약 2.1Km, KBS 청사가 있는곳의 해발고가 625.5m를 알려준다.

GPS GARMIN OREGON 550 으로 자동 기록된 관악산 부근 이동경로를 3D로 표시.

또 다른 봉우리 관악산 정상. 기상대의 기상관측 레이더와 수도권 각 민방 FM송신안테나가 설치된 철탑,

그리고 바위틈에 붙어잇는 연주대가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좌로부터 관악산송신소 현재소장 오영식, 퇴직사우 노영, 조영조, 강헌충, 조성탁, 최용순, 안진홍,

민병서 초대소장, 유제철 2대소장, 정성호, 김종수, 박태규, 22기 현지기술직 직원 조순이.

이제는 고지 송신소의 어려운 현업근무를 여성사원도 자원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좌로부터 관악산송신소 현재소장 오영식, 김광일, 퇴직사우 노영, 조영조, 강헌충,

조성탁, 최용순, 안진홍, 민병서 초대소장, 유제철 2대소장, 정성호, 김종수,

박태규, 고철수, 22기 현지기술직 직원 조순이. 이제는 고지 송신소의 어려운

현업근무를 여성사원도 자원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KBS TV, FM 방송, 13개 매체를 송출하는 KBS의 대표송신소로 우뚝 서있습니다.

관악산 송신소에서 내려다본 서울 서북방향. 멀리 여의도가 보인다.

1978년에 건립된 52m 사각 자립식 철탑에는 방송용 송신안테나가 8기,

마이크로웨이브 링크및 연락장치용 안테나가 41기 부탁되여 각 임무를 수행중이다.

고철수, 최용순, 강헌중.

역대 소장 유재철, 박태규, 김종수, 민병서, 안진홍 등이 현소장 오영식씨의 설명을 듣고있다.

김광일, 노 영, 성광용, 민병서, 진동인, 조영조, 고철수, 유제철, 김종수, 안진홍, 강헌충,

오영식, 최용순, 정성호, 조영탁, 임상수, 박태규, 박일규, 서인호, 정원구, 신영기, 전성상.

파노라마로 촬영한 4층건물 옥상 전경. 5개의 철탑을 한장의 사진에 담아 보았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서북향 전경.

관악산 송신소 4층 송신실 전경. HD TV 4개매체, DMB 2개매체, 입체 TV등 각종 최첨단 송신

장비들이 기계실을 꽉 매우고 있다. 곧 년내에 UHDTV방송용 송신기도 설치 시험방송 예정이다.

이동시 즐겨 시청하는 DMB 방송용 2KW 송신기 이다.

1TV Analog 방송용 CH25, 출력 30KW 송신기인데 금년말 임무를 완료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이다.

송신실을 둘러보고있는 유제철, 조성탁 선배님.

안진홍, 최용순 선배님.

CH 17, HDTV 송신기

초대소장이였던 민병서 선배님.

진동인, 김춘자, 정성호, 김광일, 민병서, 박태규.

각종 S-T Link 장비들.

조성탁, 민병서, 김춘자, 안진홍, 김종수.

김광일, 민병서, 정성호, 최용순, 조순이, 조성탁, 안진홍, 유제철.

강헌충, 성광용, 정원구, 김종수, 박일규, 고철수, 박태규.

이남구, 정성호, 노영, 안진홍, 이상필.

딱 부러지는 성품의 22기 사원 조순이씨.

남성 사원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관악송신소에서 현업 근무중이다.

이날 촬영한 사진을 E mail로 보내주었더니 고맙다며

조순이 후배가 나에게 보내온 메일을 살짝 공개한다.

소장님!

짧은 하루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또한 오늘 하루 34년의 시간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지만
대선배님들의 열정은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옛날 바위산인 이곳 정상에 터를 닦고 송신 시설을 세우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을 텐데..

바위를 깍아 터를 닦고...
산정상에 전기를 끌어올리고....
좁은 부지에 철탑을 세우고...
무거운 짐을 지고 수도 없이 관악산 길을
오르내리셨을 노고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대선배님들의 땀과 노고로 만들어진 멋진 관악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인데
관악산 만큼이나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더 영광스러웠습니다.



모두들 처음보는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칭찬을 어찌나 하시는지
여자인 저를 품은 관악산의 깊고 넓은 마음을 느꼈습니다.



관악산은 저에게 참으로 특별한 곳입니다.
저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고 용기를 주고 모난 마음을 온전히 품어준 곳입니다.



오늘 이후 관악산 대선배님들 또한 저에게 특별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저로 하여금 큰 꿈을 품게 하신 소중한 말씀들로 인해 또다른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대선배님들과의 즐거운 시간, 의미있는 시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만드신 멋진 관악산을
반짝반짝 빛내는 것이 저희들의 소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순이 드림

 

김창석 선생님 글

 

산악지형의 시청자와 청취자애게

난시청 줄이기 위함 방송발전역사 공헌하신

여러분 당신 들 의 수고와 고생의로 인해 시청자애게

선명하고 깨긋한 방송 청취자 애게 깨끗한 선명한 스테레오

방송을 듣고 보고 한 혜텍 받고있습니다. 이분들의 피땀 흘린

인내와 수고로 오늘날의 디지털방송 밑바탕 되지않아나

보네요 져는 시청자지만 관악산 송신소장님 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 하셧습니다.

 

 

 

 

나, 觀主도 퇴직사원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Daum Blog 觀主의 쉼터

      성대한 기념식에 초청하여주신 관악산송신소 소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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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불사의 밤 기악.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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