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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식, 올림픽에 출전한 최초의 여자선수 그때 그 모습 이화여중 학생

이장춘 2012. 8. 4. 10:30

 

 

 

태극기를 앞세우고 첫 출전한 1948년의

런던 올림픽에 여성 출전선수로 이화여자중학교

학생이던 박봉식이 있었습니다. 그때 여학생 교복을 입은

 투원반 선수 박봉식과 한참 떠오르던 마라톤의 기대주 최윤칠은

 6년제 중학교 학생이었습니다. (방우회 정항구 이사님 중언)  해방이

되었어도 아직 정부가 수립되기 前이고 따라서 정식으로 대한민국이  건국

되기 전이어서 조선 올림픽 대표단 (KOREAN OLYMPIC TEAM)이라는 이름으로

 선수단의 앞 자리에 서서 출발한 벅봉식은 그 시절의 사회상으로 보면 어려운 츌전

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많지 않을때였고 더군다나 체육이나

연예활동은 가정에서  극구 말리던 때였기 때문에  여성이 체육을  한다는 것도

 어려운데 올림픽까지 출전 한다는것은 더 어려운 일이었지만 박봉식은 

선수단 명단에 들어 습니다. 박봉식, 그 이름은 우리나라 올림픽

사에 길이 남아 있습니다. 필자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초등

학교 때 (그때는 국민학교라고 했음)이런 일들을

 학교에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을 비롯해서

1932년부터 1960년까지의 올림픽에 관한 얘기는

아래 영문자 주소를 클릭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1948년 14회 런던 올림픽! 태극기 앞세우고 감격의 첫 출전, 첫 중계방송 

http://blog.daum.net/jc21th/17781317

 

 

박봉식 선수 친인척 되시는 분이 춘하추동방송 방명록과

본 글의 댓글에 쓴 글을  참고 되실까 해서 옮겼습니다.

 

 

캐나다 사시는 조카 허경희님 글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사는 허경희 라고 합니다.

저의 이모님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다름 아니라 48년도 영국 올림픽에 여성으로 첫 출전하신

 박봉식 씨가 저의 이모님이신데요. 저의 어머니 바로 아래 동생분이

 되신답니다. 모두 6남매 되시고요. 맨 위 장녀가 되시는 저의

어머니께서는 올 2월 돌아가셨습니다. 남은 형제분들은

 이제 이모님 밑으로 두 남동생만 남으셨어요.

한분은 현재 미국 LA에 살고 계시구요

 

 

나머지 한분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살고 계십니다.

저의 어머니 살아계실 때 박봉식 이모님에 대한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는데 이번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방송사를

통하여 저의 이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되니 감개무량 합니다.

박봉식 이모님에 관한 자료는 이모님이 올림픽 전후로 쓰시던 가옥 (외

할머니께서 훈련을 위하여 사비로 장만해 주셨답니다)이 불이 나고

6.25를 겪으면서 거의 소실되어 다시 가족들이 찾고 싶어 하는

상황입니다. 이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소장하신 자료들이

많으신 거 같아 부탁드려볼까 합니다. 제 이메일

주소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년 8월 5일 허경희

 

 

허경희님의 삼춘 박건식님 친구 김인기님

 

경희씨 LA에 박건식 삼춘께서

 이글 보시고 전화기다리고 계십니다.

경희씨가 이사하고, 전화가 안된다고 전화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는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

건식이 친구 김연기 입니다..저에게 메일을 주셔도 됩니다.

저의 다음 아이디는 abc2002 입니다.(전화는

http://uskor.us 에 있습니다). 아니면 "춘하추동님

께서 연결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김인기님의 두번째 글

 

 

 춘하추동님 즉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위글을

보셨는지, 전화통화가 되었다고

금방 캐나다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미국에 사는 조카 이보경님 글

 

 

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있는

 박봉식씨의 조카 이보경입니다. 윗글에

 남기신분에 사촌 동생이구요. 고모의 기사를 보고

넘 감동하고있는 차에 이 블로그를 찾았읍니다. 멋지게

걸어나가시는 고모의 모습을 보니 넘 자랑스럽습니다.

미국에 살고있는 남동생 박건식씨의는 이 자료를 보시고

감탄의 눈물을 그치지 못하시고 계십니다.

기사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단과 함께 한

 두 학생의 모습입니다. 위는 이화여자중학교

박봉식선수이고 아래 왼쪽은 경복중학교

 최윤칠 선수입니다. 

 

 

선박봉식선수를 앞세운 우리 선수들이 선수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리 산수단이 탄 열차가 서울역을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대한제국 최초 애국가.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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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