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

KBS 여의동회회와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2012. 4. 20. 02:34

  

 

 

KBS 여의동회회는 방송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KBS 방송 

기술인들이 모여 마음을 나누는 곳입니다.  1998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회장도 없고 총무도 없는 방송기술인들의 모임이지만 지킴이 구본출님이 오랜기간

모임을 이끌어왔고 지금은 구본출님을 비롯해서 강태인, 권은파, 김광일, 김진평, 정병균,

정근춘님 등이 함께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춘하추동방송은 여의동호회와 오랜세월 깊은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그곳에 가면 제가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정겹게 만니던 분들이

계시고 오랜세월 방송국 생활에서 익혀온 선후배분 들이 계셔서 정겹습니다. 

 

 

KBS 여의동회회와 춘하추동방송

 

 

컴을 잘 몰랐던 저는  따로 컴을 배운적은 없고

글을 쓰다가 컴과 연계되는 부분은 여의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얘기를 들으면서 불로그를 운영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던 2005년 여의동호회 홈페이지가 개설되었습니다.  그무렵부터 엠파스에

불로그를 열고 여의동호회 홈 회원으로도 가입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홈이 개설되었을때

 자유개시판에 제일먼저 축하글을 올렸습니다, 지금 그 글은 볼 수없지만 2005연 12월 15일부터

카테고리「사우회원 글」난에 올린 글이 지금도 보존되어 있음을 봅니다. 그때는 엠파스에서 글을

 쓸때였는데 2010년 2월부터 엘파스가 폐쇄될때 일부 글이 없어졌지만 여의동호회에 가면 그때의 글도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사진이나 동영상은 엠파스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때는 사우회 소식이라는

카테고리를 정해 주셨지만 제가 사우회 운영에서 멀어지면서 그 카테고리 이름도 사우회 회원의

 글로 바뀌었군요. 그 사우회원 소식 란에 올린글만 250여편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밖에

자유게시판 등에 올린글까지 300건쯤 될 것 같습니다. 이렇듯이 여의동호회와

저는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2008년 여의동호회 발족 10주넌을 맞아

전해주신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감사는 제가 올려야 되는데

 감사패를 받아서 마음은 기뻤어도 미안했습니다.

 

여의동호회가 이토록 제에게 배려 해주신것은

회원님들과 늘 마음을 같이 해왔고 특히 40년간이나 오랜세월

 인연을 맺어온 구본출 지킴이님의 「각별한 배려 」가 있어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방송국 재직시 여러분야에서 일을 했고 여의동호회와 깊은

 인연을 맺어오다보니 저를 방송기술인이라고 생각하신 분도 많습니다. 방송기술인들

가운데도 그리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고 다른 부서에 계신 분들도 그렇습니다.  2011년

 12월 31일 KBS TV 방송 50년을 결산하는 특집방송에서 저를 엔지니어로 소개 하는 바람에

 많은 인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여의동회회와춘하추동방송이 그토록 가끼이 지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여의동호회에 가면 마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그런마음이 이어질것입니다.

 

여의동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제가

2011년 5월 여의도 홈페이지 개편때 여의동호회에 올린

글 한편과 2008년 여의동호회 창립 10주년기념 송년회 글 한편

그리고 마침 이 글을 쓰는 중에 여의도 동호회를 함께 운영하시는

 관주 김광일님으로부터 여의도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보내 오셨기에 몇장을 골라 올렸습니다.

 

  

 

 

한국 방송기술인 동우회(한기회)가

창립되면서 14년을 이어오던 여의동호회가

해체되어 2012년 7월 17일 고별모임을 가졌습니다.

여의동호회의 쌓아온 성과와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의 방송을 있게 했고 디지털, 위성방송시대를

이끌어갈 방송의 뿌리 방송 기술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의동호회 험패이지는 7월 31일을 기해서 사라져도 춘하추동

방송 블로그가 존재하는  날까지 이 글은 합께 할 것입니다.

이울러 춘하추동방송이 지난날 올렸던  글 한편과


2008년 여의동호회 10주년 기념 송년회

그때 그 글을 함께 올립니다.

 

 

 

여의동호회 홈페이지의 새로운 모습을 보며


 

흐뭇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제가 홈페이지나 카페, 블로그가 무었인지도 잘 모랐던 시절!

2005년, 여의동호회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로부터 6년 세월! 여의도 홈페이지와 함께 나름대로의

보람있는 삶을 이어 왔습니다.

 

이곳을 찾는 회원님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드나들었습니다.

홈페이지는 두 차례의 큰 개편이 이루워지면서

더 훌륭한 모습으로 테어났습니다.

 

현 시대를 정보화사회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인터냇을 통한 의사소통은

모든것을 빠르게 변화 시킬 뿐만 아니라

모두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즈음 인터냇과 함께 삽니다.

 

여의동호회가 선진화된 홈페이지로

마음의 소통이 이루워지도록해서

회원님들의 의미있는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한것은

참으로 잘 한 일이고 의미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여의동호회의 힘이고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여망과 노력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며

특히 여의동호회를 오랫동안 지켜오신

송암 구본출님의 여의동호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큰 힘이 되었을 줄 압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홈페이지의 개선과 참여로

회원님들의 마음의 끈이 되어

여의동호회의 무궁한 발전있기를 빌며

아울러 회원님들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2011년 5월 18일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올림



2008년 여의동호회 10주년 기념 송년회



KBS한국방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의동호회 결성 10주년.'2008 송년의 밤 행사에

성황을 이루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날

모임에는 김일영 선배님과 김은구 사우회장 강동구

제12대 KBS노동조합 위원장 당선자를 비롯하여

모두 82분이 참석해 주셨읍니다.



- 참석하신 분들 - (가나다 순...)


강영순.강태인.강한호.계원준.고영봉.곽남순.권영원.권은파.김건희.김경섭

김광용.김광일.김명호.김몽룡.김병환.김성환.김순기.김영송.김영철.김일영

김장식.김정규.김정훈.김지영.김진평.김청길.김 탁.류환기.문종철.민광식

박노수.박명삼.박상수.박영기.박제영.박태규.박현종.서정원.손정호.송동호

신건균.신성기.오재환.유용우.유재철.윤공보.윤성현.윤송남.윤희원.이길만

이동규.이상성.이석민.이일로.이장춘.이재근.이정석.이종호.이태성.이홍상

임재진.임정규.임춘규.정근춘.정병균.정성호.정엽수.정운성.정일화.조대제

조세동.조찬길.조한찬.최용순.최진성.한종훈.홍수완.구본출. 78분



외빈참석 김은구 KBS사우회 회장. 이장춘 KBS사우회 감사.

강동구 12대 노조위원장 당선자. 지진웅 사우회우. 모두 82



기술인이 아니시면서도 동호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분 김상열 님.

이장춘 님. 지진웅 님. 세분께 감사패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이장춘" 사우회 감사

 

 

"지진웅" 사우회우 두분께 전달(김상열 님은 따로이 전달 예정) 하였으며,

이날 모임에 참석하신 "김은구" 사우회장 님의 송년사에 이어


 "이장춘" 사우회 감사의 감사 인사를 겸한 축사가 있었으며,


"강동구" KBS 제12대 노조위원장 당선자의

선배님들께 드리는 인삿말씀이 있었고,


 

 

이는 술이아닌 "후배가 선배님들께 드리는 존경심"

그 자체라며  "구본출" 동호회 지킴이가 건배를 요청

이날 참석하신 최고령의 김일영 선배님의

건배사로 송년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여의동호회 홈페이지 http://gokeoc.com

(logo )에

오셔서 사진자료실 12월 정모란에서 분위기를 함께

나누어 보시기 바라면서, 얼마 남지않은 무자년 알뜰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하며,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지킴이 松巖 구 본 출

 


관련 글 보기



방송기술 90년, 그 발자취와 인명록 

http://blog.daum.net/jc21th/17781216

 

KBS 남산시절 방송기술인들 (후편)

http://blog.daum.net/jc21th/17780434  

 

KBS 남산시절 방송기술인들 (전편)

http://blog.daum.net/jc21th/17780433  

 

조선 방송협회(해방되기까지) 방송기술인 인맥

http://blog.daum.net/jc21th/17780039

 


2012년 4월 17일 여의도 벚꽃길 -관주 김광일님 

 

 

이 글을 쓰는 중에 여의도 동호회를 함께 운영하시는

관주 김광일님으로부터 여의도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보내 오셨기에 2012년 벚꽃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 몇장을

 골랐습니다. 여의동호회와 관주님께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2012년 4월 여의동호회 정기모임을 마치고 여의도 산책길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좌측으로부터 권영원, 임춘규, 곽남순, 윤송남, 김명생, 김순기, 김광일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70이 훌쩍 넘어 80을 눈앞에 두신 분들도 이날은 벚꽃과 더불어 젊은 모습이시군요.


 

행운목이 있는 꿈의 정원 동영상



유튜브에서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DwjT95-aNo 

 



고향의 봄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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