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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문화훈장 수상자들

이장춘 2011. 12. 1. 19:07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한 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이 11월 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또 세계각지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는 등 많은 공을

새운 대중문화 예술인들에게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비롯

해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이 있었습니다.

 

  

 

 

배우 신영균, 프로듀서 이수만, 가수 하춘화,

 음악인 신중현, 성우 오승룡, 방송작가 유호선생님이

 문화훈장을 받으셨고 가수 김건모, 희극인 남철, 모델, 패션

기획자 도신우, 프로듀서 박진영, 양현석, 배우 이병헌, 영화감독

 홍상수님이 대통령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은 라디오 DJ

김기덕, 성우 김수희, 가수 정수라, 소녀시대, 영화제작자 신철, 연주자

심상락, 배우 유동근, 드라마 제작자 이진석님이 받으셨습니다. 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표창은 작곡가 김기표, 희극인 이경실, 김병만,

 성우 서혜정, 배우 전인화, 송일국, 장근식, 녹음예술가

 이태경, 가수 버스트, 씨엔블루, 에프터 스쿨,

제국의 아이들이 받았습니다.

 

 

관련글 보기

 

하춘화님, 은관 문화훈장, 50년 노래인생, 데뷔곡 효녀 심청 되오리다

http://blog.daum.net/jc21th/17781054

 

영화인 신영균

http://blog.daum.net/jc21th/17781923

 

이수만 K-POP 한류열풍의 중심인물 /SM 엔터테이먼트

http://blog.daum.net/jc21th/17781924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성우 오승룡

http://blog.daum.net/jc21th/17780025

 

 

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문화훈장 수상자들

 

 

다른 분의 예기는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문화훈장 수훈자 얘기를 하겠습니다.

 

 

 

음악인 신중현님은 1958년 미 8군에서

기타리스트로 데뷔해서 한국 록 음악의 지평을 넓혔

습니다. “님아”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님은 먼 곳에 등”

숱한 히트곡을 작곡하며 작곡가로서 가수로서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한국 대중음악의 스팩트럼

확장에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성우 오승룡님으 1948년 해방 후 최초의

인기드라마 똘똘이 모험으로부터 비롯되어 일생동안

성우로 살아 오셨고 지금도 성우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4,000시간에 달하는 라디오방송을 진행했고 10여년을 계속한

오발탄 시사프로그램은 지금도 그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라디오 연기대상 등 많은 수상경력이

있고 2009년에는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습니다.

 

 

 

 

작가 유호님은 해방후 KBS편성과 

작가로 출발해서 일생동안 맞벌이 부부,

유호극장 등 훌륭한 드라마와 신라의 달밤 등

수많은 노래 가사를 쓰셨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나오시지 않아 현장 영상에서 사진을 받았습니다.

"방송작가 여려분에게는 하나만 부탁 드리죠.

시청율 그걸 잊어 버리십시요."  

 

 

 

  

가수 하춘화님은 7살의 어린 나이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서 올해로 50년이

되었습니다. 옛 TBC에서 연속3년에 걸쳐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등 120여회의 수상경력이 있고 2,500 여곡의

음반취입을 해서 대중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공연수익금을 기부하고 자선공연을 하는 등 봉사

활동을 하는 등 기여한 공이 큽니다.

  

  

 

 

프로듀서 이수만님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동방신기,

수퍼 주니어, 소녀시대 등 글로벌 스타를 기획, 배출한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로 SMTOWN 월드투어를 통해 유럽,

미주까지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한국 대중

문화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배우 신영균님은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한 이래

“빨간 마후라” “딸부자 집 등“ 294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한국 영화 전성기 시대를 이끈 주역입니다, 한국 영화인 협회

이사장을 거쳐 한국 예술단체 총 연합회 회장,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2010년에는 본인 소유인 명보극장과 신영영화 박물관등

500억대에 달하는 재산을 문화 예술계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방송설립을 설립하고 명예회장으로 있습니다.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문화 예술상 2011년-1.wma

 

문화 예술상 2011년-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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