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공간의 방송

해방 첫 돐을 맞던 때 1946년 8월 15일

이장춘 2011. 8. 14. 15:22

 

 

해방 첫 돐을 맞던 때 1946년 8월 15일

 

1946년 8월 15일! 1945년이 다하기전

모스코바에서 날아든 날벼락 신탁통치 소식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반탁과  찬탁을 둘러싼 좌. 우대립은 극한

 상황에 이르러 기쁨과 희망메 넘쳐야 할 해방의 날은 침통한 속에

서 맞이했습니다. 미. 소공동위원회는 고착상태에 빠지고 이해 5월에 터진

대규모의 정판사 위조지폐사건은 세상을 놀라게 했고 공산당은 불법화 되어

지하로 들어깄으며 반헌영은 북한으로 갔습니다. 북한에서 토지등 재산을 몰수

당하고 월남한 수많은 동포들은 생활이 막막했고 물가는 치솟았으며 삶은 어려워

졌습니다. 말은 모두가 나라를 위해서 일 한다고들 하지만 자기들 주의 주장과

 미국, 소련을 대변하는 언행과 시위로 얼룩진 세태속에서 나라의 운명을

 가늠 할 길이 없는 상황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던 때가

첫 돐을 맞는 8.15 때의 실상이었습니다.

 

 

 

제가 그때의 얘기를 쓴다기 보다는

오래된 그때의 상황을 다시한번 되 돌아 보면서

역사의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때의 8월 15일과 16일의 기사가 실린

동아일보 한편씩을 골랐습니다.  

 

1946년 8월 16일 동아일보

 

 

 

 

1946년 8월 15일 동아일보

 

그때의 신문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었고 신문의 머리 부분의 산문사 제호

다음에 신문사의의사를 표현하는 사설이 제일

 위에 자리잡았습니다. 다음에 정치기사등

주요기사가 실렸습니다. 

 

 

아래 지면은 이슬만박사와 하지중장의 담화부문을 확대했습니다.

 

 

 

춘하추동방송 방우회 이사 이장춘

 

 

해방첫돐.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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