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방송

사진으로 본 최초의 TV방송국 HLKZ 그때 그빙송

이장춘 2009. 7. 29. 20:26

 

 

 

사진으로 본 최초의 TV방송국 HLKZ 그때 그빙송

 

 

1956년 5월 12일! 이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TV방송이 실시된 날입니다. 세계에서

15번째이고 아세아에서는 네 번째였습니다. 우리나라

 TV방송은 민영방송에서부터 실시되었습니다.

 

1935년부터 KBS에서 중책을

맡았던 천제 방송기술자 황태영선생님은

1943년 이리방송국 기술과장 재직중 항일단파방송

연락운동으로 미국 RCA 한국대리점을 하던중

 TV방송국에 착안해서 어렵던 시절에

TV방송국을 세웠습니다.

 

 

불행히도 그 TV방송국은 불타고

얼마 안있다가 문을 닫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실시한 TV방송국이었다는데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방송인들의 총 집합체로 방송사료 보존을 위해 힘을 기울여 오던

사단법인 한국방송인 동우회(방우회)는 그때 그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보존하기 위해 1986년 눈으로 보는 TV방송 30년 사진첩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그때 그 사진첩은 비매품, 한정판으로

 발간되어 쉽게 보기가 어렵습니다. 보기가 쉽지 않은

귀한 사진 명을 골라 여기에 올립니다.

 

 

 

관련 글 보기 영문자 클릭

 

 

최초의 TV방송국 HLKZ 개국 그때 그 얘기 (1)
http://blog.daum.net/jc21th/17780118

 

최초의 TV방송국 HLKZ 개국 그때 그 얘기 (2)

http://blog.daum.net/jc21th/17780119 

 

사진으로 본 최초의 TV방송국 HLKZ 그때 그빙송

http://blog.daum.net/jc21th/17780421

 

동영상, 최초의 TV방송 HLKZ 1956년그때 그 얘기

http://blog.daum.net/jc21th/17780121


우리나라 TV방송 창시자 황태영님
http://blog.daum.net/jc21th/17780300 

 

TV방송 창시자 황태영님의 항일 단파방송 연락운동

http://blog.daum.net/jc21th/17780560

 

최초의 TV방송국 HLKZ사옥에 얽힌 사연

전설의 방송인 최창봉님과 방송의 역사 (1)

http://blog.daum.net/jc21th/17780350

 

방송의 역사 살아있는 전설, 최창봉님! (2)

http://blog.daum.net/jc21th/17780351

 

 

 

 

위 사진은 출판기념회때 촬영한 기념

사진입니다. 앞줄 오른쪽부터 강찬선, 김명희,

김창구, 김기호, 이상만, 두사람건너 한사람건너 신상운,

 한사람건너 방흥안, 뒷줄 오른쪽 두 번째

조돈준님입니다.

 

 

HLKZ개회식 식순

 

 

 

1957년 3.1절 최초 TV중계방송

 

 

 

최초의 TV카메라멘 마도일

 

  

 

최초의 TV야외 중계방송

-1957년 5월 HLKZ 레스링 중계-

 

 

 

TV다큐멘타리 편집장면 (1957년)

PD : 유신, 황재묵, 구양수, 황문평 기사 박장규

 

 

 

청년 탈랜트 이낙훈과 어린이 탤런트(1957년)

 

  

 

누가 먼저 맞추나 의 열딴 장만

(1957. 사회 원치호, 무대장치 민병욱)

 

 

 

HLKZ-TV노래자랑 입상자 기념사진

-1956년 PD, 황문평, 아나운서, 최희태 성악가

김상두씨가 뒷줄에 보입니다.-

 

 

 

HLKZ-TV 노래자랑

-노명석씨의 아코디언이 돋 보였습니다-

 

 

 

HLKZ-TV OB쇼

-1957년 당시 8세의 윤복희 양-

 

 

 

HLKZ-TV 개국의 역사들

-좌로부터 신광우, 황영수, 황문평-

 

 

 

HLKZ-TV 학생 음악콩쿨 입상자 기념

-1957년 피아노 복진태, 심사 김상두 황문평, 사회 최희태

 

 

 

HLKZ, 1957년 연말특집 (좌로부터 이수열,

한사람건너 황문평, 한사람 건너 민병욱, 홍이연

 

 

 

한동일 피아니스트 귀국공연 앞선 좌담 (1958년)

 

 

 

TV쇼 윤부길씨의 원맨 쑈 (1957년)

 

 

 

공개방송 1958년 4월 17일 미 8군 음악대 출연

 

 

 

해병 군악대 연주(1958년)

 

 

 

미술담당 민병욱 뒤에 AFKN에서도 미술 담당했음

 

 

 

AFKN에서 방송하던 시절의 드라마

좌로부터 PD  최덕수, 탤런트 김복희, 최진아(앉은이)

그 뒤가 심선희 오른쪽 두번째가 카메라멘 김기청

 

 

 

탤런트 김영옥님이 보관해오던 사진 (생방송시절 김영옥님 출연) 

 

 

 

 

 

 


김옥탁(옥탁)선생님 글  


2010.09.24 10:31

선생님! 유난히도 길고 무더웠던

올 여름 지나오심에 강건하시기를 진심으로

소원하옵니다 우리나라 방송의 역사 그 귀한 자료들을

저같은 후인들이 접하고 담아 갈수 있게 배려하심에 늘 감사

드립니다 이제 하늘 맑고 오곡 풍성한 가을이 되었음에 여름

지나시느라 힘드심 보양하심과 휴식하심으로 회복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소원하오며 인사드립니다




MOEX 님 글


2016.09.10 01:22

마지막 광고사진의 유니버설

속성열탕기 항목을 보니, 곧바로 현대어로

 번역이 가능한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침내"라는 의미로 쓰인 「遂」는

 일본어의 「ついに」를 그대로 쓴 거고...장음부호를 저렇게 쓴 것도

 일본어 표기의 영향인 걸로 압니다만.그리고 저때 나라 국(國)은 간단하게

쓰려면 아예 입 구(口)처럼 쓰는 경우가 많았나 보네요. 고등학교때 국사 선생님이

 國을 口로 쓰시는 걸 보고 이분이 귀찮으니까 이러시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의외로

오래된 역사였군요. 아, 써놓고 나서 보니 밑의 영본상회는 강점기때 나가모토(永本)씨가

 장사하던 가게가 그대로 이어진 모양인가 보네요. 듣기로는 해방 직후 일본 사업가들이

 가옥과 사업장을 포기하면서 종업원들이 그 사업장을 점유해 운영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다고 들었는데...굴곡진 현대사가

여기저기서 읽히는 광고들 같습니다.





첫 TV-상업광고

 

 

방우회 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전옥 피지못한 꿈.mp3

전옥 피지못한 꿈.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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