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5

일생을 방송 드라마와 함께한 한운사님

일생을 방송 드라마와 함께한 한운사님 한 운사님은 우리나라 초기 라디오 TV의 일일연속극을 쓰셨고 작품 속에는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불러 넣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모아가면서 관심을 집중시켜, 라디오시대, TV시대를 거치면서 지난 50년간 방송된 100 여 편의 작품내용은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의식 속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방송된 드라마는 또 영화로도 제작되고, TV드라마로 방송 되었으며 그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는 정상급 가수로 발돋움 했습니다. 1980년대 역사적인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에서 날이면날마다 라디오와 TV에서 울려 퍼지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그 노래는 다름 아닌1964년 KBS에서 방송된 일일연속극 남과 북의 주제곡이었습니다. 196..

방송인물 2022.10.14

윤기범, 사진 한 장에서 떠오르는 50여년의 추억을 더듬어, 우제탁 김광일

파안(破顔)무슨 얘기를 나누었기에....... 이장춘 윤기범 우제탁 회우! 7월 6일(2013년) KBS사우회보(회장 정근춘)가 배달되어 보는 중에 이와같은 제목이 붙은 사진을 보았다. 촬영도 재미 있지만 제목이 추억을 떠 오르게 한다. 그 사진을 보면서 윤기범, 우제탁 두 선배님께 전화를 했더니 ..

방송인물 2013.07.06

황우겸, KBS TV 첫 아나운서 실장 (야구중계방송, 스타탄생)

황우겸 아나운서! 1950년대 야구중계방송과 공개방송 스타탄생 등의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하면서 명성을 떨치던 황우겸 아나운서는 4,19가 일어나고나라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면서 거수기(擧手機)가 아닌 거구기(擧口機) 노릇은 할 수 없다고 아나운서 일동이 궐기하던 바로 그 후 주위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천직으로 알았던 아나운서 생활을 단념하면서 방송국을 떠났습니다. 오늘 들으시는 육성은 2015년 2월 4일 한국아나운서클럽 8대회장 임국희 아나운서 취임식장에서의축사전문입니다.   황우겸, KBS TV 첫 아나운서 실장 (야구중계방송, 스타탄생)     5,16직후 오재경 공보부장관이 KBS TV방송국을 설립할 때 개국요원으로 황우겸 아나운서를 ..

방송인물 2011.10.04